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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로 검색을 하여 보았으나 글이 없어 이렇게 문의글 남깁니다.
골드디오 g3 와 풋가이드 조합으로만 보팅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말 보다는 평일 그리고 주로 오전시간대에 시작하여 해질녘 즈음 마무리를 하는데
이제는 햇살이 너무나 뜨거워 낮 낚시는 많이 힘드네요.
보트 그늘막 관련해서 검색을 해 보니 보트에 파라솔 설치한 블로그가 있던데.
다른 무엇보다 보팅에는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는지라 파라솔 설치를 하여 햇볕을 피하는 것에 제가 생각치 못한
다른 안전 사고의 우려가 있는지 또 혹여 설치를 하게 된다면 어떤점을 주의하여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50 인치 파라솔 + 바닥판 브라켓 작업으로 설치하는 방법으로 장착해 볼 예정입니다 )
보팅은 주로 2명이서 하는편입니다.
파라솔 설치로 그늘막을 만드는 방법 말고 낮 보팅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이전에 만들었던 파라솔 꽂이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이건 지난해 사진입니다. http://goldworm.net/915968
사용된 제품은 다솔낚시마트와 형제사이트인 헤라헤라닷컴인가에서 구했던 것일겁니다.
별다른 준비없이 파라솔과 거치대만 있으면 언제든 탈착이 가능하지만
파라솔 윗부분이 꺽임이 가능해야하고
좀 약합니다.
게다가 비라도 오면 너무 무거워지는 단점
이건 풋가이드 사용시
풋가이드판에 구멍을 내는 방법으로 파라솔을 거치했습니다.
둘다 모두
가이드브라캇에 부담을 너무 주고
비 맞았을때 무게가 너무 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바닥판 설치방식으로 변경했는데...
내일 출조후에 조행기에 보여드리겠습니다.
파라솔 거치에 대해서는 저만큼 연구한분이 있을까 싶은데요.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봐도 제일 확실한건 파라솔꽂이 기성품 장착 같습니다.
http://www.eveboat.co.kr/goods_detail.php?goodsIdx=613
잘 찾아보시면
저는 이전에 머탈낚시창고에서 판매하는 25000원짜리 목꺽이는 파라솔을
가이드 브라켓쪽에 장착한 사진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를 많이 많거나 바람이 좀 탈경우... 가이드브라켓에 너무 부담을 주는 문제점이 생기더군요.
비맞을경우 수직으로 버티는것이 강력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좀 있으면 파라솔 끝부분에 줄을 걸어 보트 앞뒤 옆 등으로 걸어주는 방법이 있고요.
바람이 더 심하면 걷는것이 상책이겠죠.
엊그제 위 제품을 보트판에 장착하고
내일 테스트하러 갈 예정입니다.
합판에 구멍뚫고 볼트너트 채결하고 튀어나온거 잘라내는것도 일이더군요.
바람 잔잔하고 이슬비가 젖을만큼 오던 어느날.
안동에서 저혼자 파라솔 아래 비안맞고 낚시하고 있었는데
제옆에 보트들 모두 싹~ 젖었던 기억...
파라솔 하나의 힘이 여름 땡볕과 비에는 정말로 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