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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24년 골드웜네 낙동강 춘계대회전(부제 : 석적활터)

24년 4월20일

구미 낙동강 덕포대교 부근 석적활터에서 골드웜네루어낚시

회원님들의 작은모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 2024년 골드웜네루어낚시 낙동강 춘계대회전 ” 이라는

기치를걸고 할 작정이었지만

 

개인 사정에 의한 촉박한 날짜와 사전 홍보부족등으로

작은 모임이 되었네요

 

원래는 낚시타임, 먹방타임, 입낚타임, 국궁체험등으로

일정을 잡았지만 비오는관계로 낚시는 취소.

 

그래도 가량비속에 숏타임 낚시에 멀리서 오신 세리어스님

배스한수, 저도 두번의 숏바이트가 있었는데

조만간 꼭 그곳을 공략하러 가볼작정입니다

 

가장먼곳에서 오신 낚고파님.

후포방파제에서 볼락 밤낚시 하시고도

참석하셨네요

찐꾼 인정!!!!

 

골드웜네 대,소 행사에는 전속 사관원이 계십니다

저원님.

 

조선시대에는 사관원이 붓으로 역사를 기록했다면

요즘은 그림으로 기록을 남깁니다

 

오늘 그림들은 모두 저원님께서 남기신것입니다

저원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모임을 하게된 1등공신

문천님.

 

“한번 안모입니까?”

하시면서 전화 자주하시는데

 

전 금호강 런커잡으러 다니고 있고

 

보다못해 공지 비스무리하게 올린글이 계기가 되어

이날의 소모임이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석적활터 라는 글들이 올라와

활터도 디기 궁금했고요.

 

그림을 보면서

 

MG_2963.JPG

MG_2969.JPG

330dde5ff1b09429319b5415dae78fd1.jpg

 

메인 본부 입니다

보기는 자그마하고 농막처럼 어설프게 보였지만

MG_2965.jpeg

MG_2966.jpeg

 

 

실내를 보면?

 

쥔장님

손님 찿아온다고 바쁘시네요

 

어설픈 밖에서 보던거와는 달리

없는게 없는

 

의외로 꽉 차있습니다

종목을 나열할수는 없습니다

 

중요 고가품? 들도 있으니까

 

가장 아쉬운건 화장실이 퍼세식!!

남자분들은 괜찮아요

 

백여미터 거리에 칠곡군에서 관리하는

공중 화장실도 있습니다

MG_2967.jpeg

 

과녁판입니다

 

그림은 멀어보이는데

눈으로 확인할때는 꾼들말로 80 여미터정도라보고

장타 캐스팅에 절반은 보내겠다 했더만

 

실제 거리

145 미터

 

국궁은 전국통일 과녁 거리라네요

MG_3025.jpeg

 

비가오니 실내에서 뷰 감상

MG_2982.JPG

 

MG_2974.JPG

MG_2990.JPG

 

문천님께서 사모님과 함께 대려온

천년기념물 경산 삽살개

 

진도개와 북한의 풍산개 경산 삽살개만

한국견종 공인품종이라합니다

 

덩치가 무지 커더구만

말을 정말 잘 알아듣는 순등이 데요

 

사모님 먼길 어렵게 오셨는데 비가 오지 않았으면

낙동강변 산책도 하시고 낚시도 구경하시면서

즐건 하루 보낼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20240420_124136.jpg

 

낚시하러 먼길도 오시고 하셨지만

비가오니

 

멍때리는타임!!

 

MG_3051.JPG

 

 

막간을 이용하여 국궁에 대한 기본 상식 교육!

 

예전에 양궁은 재미삼아 잡아본적이 있었는데

국궁도 한번 잡아보나 했는데

최소 한달 정도의 기본기 연습을해야 살을 날릴수있다하여포기

 

백여미터는 보낼수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 . . .

MG_3014.JPG

 

그림에는 없지만

활도 습도와 온도의 변화가 적은곳에 보관한다고

단열재로 만든 상자안에 넣어 보관하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훨 높더군요

 

 

먹방준비중.

 

MG_3026.jpeg

 

 

 

낚시가 아무리 재밋다한들?

어디 먹방에다 비교하리오

 

인생 최고의 즐거움은 먹방타임!

 

전 고기 먹는날은 음료외 다른건 일체 안먹는데

 

 

1713683994710.jpg

 

 

비오는 야외에서

찜통에 끓이는 저 라면

.

.

 

임금님의 수라상도 견줄수없는 맛이라는걸 아시는지?

.

.

.

.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국궁 공인 4단의 시범!

 

1713683993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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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미터 거리의 과녁을 2미터 이상은 절데 벗어나지않는다네요

 

당태종의 한쪽 눈알을맞춘

안시성의 양만춘 장군도 저런 폼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

.

조금의 궁금증이 있었는데

 

양궁경기를보면 조준시간이 조금있는데

국궁은 당겨서 봐로 놔 버리네요

 

원래 그런건지?

시범이라 빨리 놓은건지?

 

1713683994343.jpg

 

예고없이 찿아오신 은빛스푼님

입담도 좋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낚시 실력은 어떠신지?

 

골드웜네 대소행사에 빠지지않은 최고인기상품중 하나가 오뎅탕인데

그 오뎅탕 레시피의 원조가 은빛스푼님 이라는 썰이 있는데

진실은 글쎄요?

.

.

.

.

저원님 그림은 남기셨는데 이글에서는 흔적도 안보이네요

 

오늘글은 여기까지.

 

이글은 골드웜네 카페에도 동일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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