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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운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루어&태클 박규범(아름스레) 2010.11.08 16:31

동행님께서 말씀해 주신 답변에 살짝 의문이 들어서 말이지요.

 

그래서 좀더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어 현재 제가 운용중인 장비와 현재 운용방법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번 장비

<로드> NS 카이만 S-662 ML

<릴> 시마노 레어니움 1000번

 

[운용방법]

- 보팅 및 비교적 근거리 피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의 쓸일이 없었죠)

- 그리고 워킹에서  스피너베이트와 같은 캐스팅시 저항을 많이 받는 루어를 던져야 할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퍼머 현상에 짜증이 많이 났었거든요..

 

 2번 장비

<로드> 지루미스 MBR 782 GLX

<릴> 도요 코바 블루 6.4:1

 

[운용방법]

- 주로 하드베이트류를 운용했습니다.

- 크랭크, 미노우, 탑워터 등 그냥 하드베이트는 다 이넘으로 할 요량이었는데

  올해는 거의 쓸일이 없었습니다.

 

3번 장비

<로드> 지루미스 MBR 783 GLX

<릴> 도요 코바 블랙 7.1:1

 

[운용방법]

- 제 주력입니다.

- 주로 웜 낚시였고 노싱커와 다운샷, 프리지그를 사용했고

  장타에서 바닥을 긁어오며 바닥 탐색형 낚시를 했습니다.

 

----------------------

 

결론 스피닝으로 주로 웜낚시

 안했습니다.

미듐 베이트로드로 주로 낚시

 안했습니다.

미듐헤비로드로 주로 낚시

 웜낚시만 했습니다.

 

위의 장비로 어떻게 운용해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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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등록

현재 답변들 1
박흥준(同行) 2010.11.08 17:15

"박규범님" 아래에 라인과 스피너베이트에 대해서 설명드린 것은 글 속에서도 이야기 하였듯이 개인적으로

사용하여보고 느낌점을 이야기 한 것으로 저의 글이 답은 아닙니다.
그런데 보편적으로 스피닝태클의 경우 보통 분들 경량의 미노우, 경량의 스피너베이트도 사용하시지만 웜낚시에

많이 활용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규범님이 사용하고 있으신 로드 3가지의 특성에 대하여 개인적인 느낌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으신 NS 카이만의 경우 보통의 스피닝 ml파워보다 조금 약간 더 뻣뻣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루미스 베이트로드 MBR 782, 783 GLX의 경우 m, mh의 파워를 가지고 있으나 팁부분이 부드러워서

한국, 일본에서 생산되는 로드보다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으며 입질감도는 다른 로드와는 다른 감도를 보여주면서

좋은로드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좋은 감도를 보여준다는 것은 대단히 좋은 장점이지만 롱캐스팅후 폴링에 입질이 들어온면 훅셋이

미스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루미스 MBR 782 GLX의 경우 페스트 테이퍼이지만 팁부분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페스트라기 보다는

 미디움 페스트라는느낌이 들더군요.
위의 지루미스 MBR 782 GLX의 경우 와이어베이트, 하드베이트를 운용하는데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다른 지루미스 MBR 783 GLX의 경우에도 같은 파워의 타로드 보다 팁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는 로드의 능력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로드가 권하는 최대 루어무게를 보면 보통 타사의 경우 mh는

1온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783은 3/4온스로 표기되어 있는것으로 기억하며 m파워의 로드 또한 타 로드와 루어무게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783을 사용하여본 느낌으로는(멕시코에서 생산한 로드가 아닌 미국에서 생산한 로드입니다. 시마노에서 인수한 후

지금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생산한 로드는 후지 릴시트를 사용하였으며 미국산은

후지 릴시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미국과 멕시코산의 큰 차이점 중에 하나로 알고있습니다.)
하드베이트 보다는 웜낚시에 좋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웜낚시에 사용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글 또한 개인적인 취향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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