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다루어 용도로 카본사나 나일론사 보다는 합사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케스팅용 베이트릴의 경우 합사는 가늘기 때문에 감겨있는 라인을 파고들어 백러쉬가 카본사나 나일론사보다 많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백러쉬가 무서워 합사보다 굵은 카본이나 나일론을 사용하기도 좀 불편하구요!

불편한 이유는 저수지에서는 대류현상이 있듯이...바다에서는 조류가 있고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타이트한 낚시를 하기에는

합사보다 못한 경향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 요쯔아미 게소x4를 사용하다가 풀어버리고, 버클리에서 나온 블레이드 트레이서인가 하는 그 합사라인을 감아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백러쉬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원인이 블레이드 트레이서의 경우 합사 단면이 완전

원형에 가까워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농어도 연안에서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저는 베이트릴이 불편하기도 하고 비거리 문제도

있고해서 바다루어는 거의 스피닝으로 커버를 합니다.

대형어종이 아니라면

합사 1호~1.2호 감아 두시면 되고 합사의 특성상 파고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쓰다남은 카본이나 모노라인을 밑줄로 땡땡하게 감아두시면 파고드는 문제가 어느정도 줄어듭니다.

합사의 경우 보통 100미터 이상을 사용 또는 판매 합니다.

감을 라인의 두께 참고하시고 밑줄후 100 미터 정도 합사 감아 두시면 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라인은 버클리 EXT인데 이건 고가일겁니다.

버클리 파이어라인 오리지날 (FUSED) 정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