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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 비거리질문

김규식(뿌뿌) 2011.09.15 00:00

안녕하세요

추석때  켈커타 콘퀘스트DC로 추정되는 릴로 제 옆에서 어떤분이 낚시하셨는데요

비거리가 상당했습니다. 크랭크달고 캐시팅했는데 동급 스피닝릴에 버금가는

환상적인 비거리가 나오더군요 정말 멀리 날라가던데요

 

질문드립니다.

  켈커타 콘궤스트 DC 비거리가 88M 나온다고 상품설명에 나와 있던데요

실제 필드에서도 그정도 나오는지요?

디지털 콘트롤 브레이크는 마그네틱 브레이크에 계량형으로 봐도 될까요?

켈커타 콘퀘스트 50번 하고 비거리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그럼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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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들 4
육명수(히트) 2011.09.15 00:51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제가 온갖 dc릴을 써보고 쓰고있지만...

써밍 잘 하시는 분에게는 절대로...never~ 이길 수 없습니다.

또한 dc릴이 비거리를 위한 궁극의 릴도 아닙니다.

제가 콩dc100으로 풀 캐스팅해도... 저희 모회원님의 일반베이트릴의  80%수준 정도만 날라가더군요...

물론 무리해서 브레이크 풀면 백러쉬 작렬 입니다..

아무리  dc라도 초반 써밍은 반드시 필요 합니다....

 

동급 스피닝릴이라고 하셨는데...이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베이트릴이 원래 비거리나 중량감이있는 루어의 캐스팅에 적합한 것이라 스피닝 대비 비거리는 당연 좋을 겁니다.

 

설명서상 88m는 극한조건입니다.

캐스팅 달인이 엄청나게 가는 라인으로 정해진 중량의 무게추(바람저항이 거의 없겟죠)를 달고 

테스트 하는 걸로 압니다.

당근..일반 필드에서는 죽어도 나오지 않는 거리죠......말글대로 광고 입니다!~!!!

 

 

1) 스피닝릴과 베이트릴 비교 불가

2) dc가 마그네틱의 계량형이라 보기도 그렇고 안보기도 그렇네요...흠...하나는 자석..하나는 전자석이니..뭐 비슷한것도 같구요..

3) dc = 비거리?? 꼭 그렇지 않습니다.(동일 조건으로도 안타류는 우월하긴 합니다..만..... 이역시도 사용자간 극심한 차이 발생)

   -.  비거리는 라인굵기,루어의 무게, 루어의 바람저항 정도,써밍 능숙도 ,캐스팅방법 및 자세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납니다.

4) 콩dc와 걍 콩의 비거리 차이는 위에서 언급 하였듯..조건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 집니다.

5) 실제 필드에서는 역시 언급했든 88미터는 절대로 나올 수 없으며, 3번 항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럼 결론은 dc는 쓸모없는 기능이 되버렸나요???

DC의 장점 몇개

1) 일명 "뽀대용"으로 많이들 표현 하시던데...DC류가 고가이고 스플이 회전하면서 만들어내는 전기로 인한 특유의 음의 매력

2) 초반 써밍 후 루어의 착수전까지는 미세한 써밍 불필요로 동일조건 대비 비거리 우월.

3) 역풍으로 인한 심한백러쉬(일명 개빽 )의 완화.

 

개인적인 견해를 읇어 봤습니다.

그럼 ...

 

의견 (1)
최남식 2011.09.15 00:54

콘퀘스트는 좋은 릴이죠.

 다른것은 모르겟는데 88미터라는게  일본 프로가 던져서 한때 선전에 써먹고는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일본프로가 던졌던 낚시대와 같은 무게의 봉돌을 달아 그냥 평범한 낚시인이 던져도 88미터가 나올지는 미지수일겁니다.

 

 

의견 (1)
이재진(끝판대장) 2011.09.15 09:02

저역시도 다른분들과 생각이 같습니다...

장비는 그저 거들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장비병이 있어서 스노우보드도.... 사진도 장비만 좋으면 되는줄알고 덤볐었죠..

하지만 결과는 참패였으며 기나긴 내공을 연마하니 차츰나아집니다..

전 현재 도요사 베이트릴 2개와 타브랜드 스피닝을 사용중인데요...

저도 첨엔 공중에 삽질과 백래쉬로 고생하다가 점점 릴이 손에 익어가니 비거리가 좋아집니다...

저역시도 지인의 DC릴과 안타릴을 던져보니 첨에 손에 익기전까진 도요보다 못하다가 점점 나아지더니 도요랑 비슷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도요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은 못들었습니다.. 조금 편하다는 정도일까요??

이점이야 개인장비와 타인의 장비를 비교하긴 무리니깐요...

비거리는 써밍과 채비 그리고 캐스팅자세에 따라 차이가 있지 릴에 많은 영향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짧은 지식에 의한 소견이라 정확하지 않다는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의견 (1)
박흥준(同行) 2011.09.15 22:00

위에 분들이 어느정도 궁금한 부분 해소를 시켜 중것같군요.

저는 국내에 콘퀘DC가 첫 시판되었을때 200번을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내 취향이 아니라 처분하였습니다.

그후 신형 200번, 100번도 잠시 사용하여보았군요.

 

안타레스DC 7과 LV 사용하여 보았고 DC7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늄 DC 사용중입니다.

 

위에 릴 사용하여 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메타늄입니다.

(본인은 무거운 릴을 싫어합니다.)

메타늄의 경우 바디가 금속이 아니라서 내구성이 콘퀘, 안타레스 보다는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빼고는 위의 릴

보다는 메타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캐스팅 비거리는 정확하게 측정하여 보지는 않았지만 캐스팅하면 주위에 사람들이 한번씩은 쳐다봅니다.

로드 6,6피트, 6.8피트의 MH파워 2대를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서도 다른 분들 이야기 하였지만 민물봉돌 13호 무겁게 사용합니다.

12호 하이브리드 라인을 주로 사용하며 매듭을 한겹으로 묶으면 라인이 약하여 끊어져서 두겹으로 매듭을 묶습니다.

바람이 있던 없던 상관하지 않고 브레이크 시스템 레벨을 "L"에다 놓고 서밍 사용하지 않고 백러시 없이 캐스팅하고 있습니다.

측정을 해보지 않아서 비거리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옆에서 같이 낚시하시는 분이 있으면 꼭 한번씩 쳐다보더군요.

내가 보더라도 위의 채비로는 다른 분의 캐스팅 비거리 보다는 먼 비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