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는 경우는 보트안에 짐들의 배치가 매우 간단한편이라서

뭐 더 손대고 할게 없는데,

데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1. 트랜솜 높낮이 조절...  

살짝 높이는건 트랜솜판 굵기의 나무작대기 하나 구해와서 끼우고 올리면 임시로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내리는건.. 트랜솜판을 파내야하는것인데,

이건 너무 위험할거 같습니다.

2. 부상판

저도 달아본적이 있는데,

부상판 달아주는것으로 인해서 엔진을 차에싣거나 이동할때 너무 너무 번거로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비추천 하고 싶구요.

3. 틸트각조정

당연히 여러번의 실험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트랜솜에 손상을 준다던가 하면 크게 후회할거 같은데요

4. 짐배치와 무게중심이동은 여러모로 테스트해볼필요가 있고요.

5. 엔진은 좀 편한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바꿔서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6. 9.8마력 다운그레이드하시면 만족못하실걸요...

사진으로 봤을때 풋가이드가 우측으로 좀 쏠린것이 마음에 걸리고,

데크속에 안보이는곳에 무게 배치가 어떨지 궁금하고...

트랜솜높낮이 조절은 분명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엔진과 조율을  맞춰봐야 하는데... 제가 15마력을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 출조하실때 다 내려놓고 엔진만 달고 한번 달려보시고

풋가이드 장착후 달려보시고

짐들을 싣고 달려보시고

평소대로 다시 달리며 비교해는 방법 추천해보고 싶구요.

앉는위치, 짐배치, 틸트각, 트랜솜높낮이 문제를 번갈아가면서 테스트해보면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엔진도 빌려볼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구요.

저도 보트바꿀때마다 말타기문제를 극복하려고 이런저런 궁리를 많이해봤었는데, 정확한 조합을 찾는데는 이런 저런 실험을 기울여 보는 수말고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서둘지 마시고 천천히 맞춰보시다보면 최적에 상태가 있지않겠나 싶구요.

부디 잘 해결되길 빕니다.

세팅에 관해서는 잘 모르나...   일단 G3에 15마력은 확실히 좀 오버스펙입니다.

물론, 사용자분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배를 만드시는 분들은 뭐..   최고마력을 많이 낮추시는 경향이 있긴해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6마력정도가 MAX이지 싶은데요??9

  확인해보니..  9.8에서 15마력으로 되어 있네요..??!!!   이렇게 현실적일수가~   분명 다른 회사같으면 오버였을 텐데..

 실수입니다.

 아무튼, 15마력은 좀 오버스러움이 없지마나 있습니다.

저도 마리너 15마력 쓰고 있는데..   제 보틑 코뎀 330바다 모델입니다. 무지 크더군요. 15마력이 야위어보이네요.

트랜섬도 높다보니..  파도가 많이 치는 날은 프롭노출되어 굉음만 내고 안나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일단, 풀로 당기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계속 풀로 당겨 달릴 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조금 여유를 가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워낚에  전문가 분들이 많으신곳이라  조심스럽습니다

전  보트가  290  이구  야마하 15마력에  모터가이드  를 사용하고   8050 태클에  앞쪽에  밧데리  로드4개

혼자이거나  둘이  보팅  합니다만

말타기  현상이  젼혀  없어서요

같은  조건에  데크가  저와는  다르군요

데크 부분을  한번  꼭  짚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