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유중은 아니지만 지인분께서 소유하고 주력으로 쓰시는 중이라서 글 끄적여 봅니다

알데바란이 가볍고 콤팩트해서 파지감은 좋습니다. 지인분이 손이 좀 작으신 분인데 불편함은 없다 하더군요

일단 가벼운 채비는 사람들 마다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판정하기가 어렵고요.

피네스 전용 릴은 아니지만 스팅거 같은 4인치 웜 정도는 너끈히 캐스팅 가능합니다.

그리고 캐스팅 비거리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씀 드리기가 좀 힘드네요

아부sx에서 알데바란을 써서 비거리가 더 나올거는 같지만, 얼마나 나올지는 섣불리 대답드릴 수 없네요

웜만 전용으로 쓰신다면 7점대를 추천 드리고요 그래도 스피너베잇이라든가 아님 다른 하드베이트 운영에는 5점대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바다에는 안쓰시는게 좋을 겁니다. 솔트대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가의 릴을 바다에 쓴다는 것은

릴 수명 단축의 길입니다. 물론 얼마나 관리를 철저히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알데바란은 담수 전용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권사량도 바다에 쓰시기에는 적당하지도 않고요..

마지막으로 릴을 구입하시기 전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알데바란에 관한 평들이 많습니다.

저보다 자세히 설명하신 분들도 많고요.. 릴이란게 개인차가 있으니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시지 말고요..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자세히 보시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처남이 사용하는거 몇번 빌려서 사용해봤는데요.

 무게는 가볍습니다.    대략 155그램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릴이  200그램전후이니 가벼운거겠죠.

 비거리는  손에 익기전에는 제성능은 발휘하지 못하겠지만, 4인치 스팅거기준으로 제법날리더군요.

   -시마노에 다른 릴보다  무진장이 더 날아가고 그런건 없습니다.

원심조절은  옆판을 열어서 조절하는 방식이고  아부에 비해서 섬바를 누를때 저항감은 있지만, 동작은 확실합니다.

릴자체 무게가 경량릴 이고  경량채비를 전용으로 나온 릴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