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차는 무쏘입니다

일단 전 거치대 제거 했습니다.

왜냐? 가족들과 같이 타고 다니면 아주 불편해합니다.

머리에 닫거든요.

그리고 바늘이라도 노출되어 있으면 아이들에게 아주 위험하더군요. 요건 경험입니다.

요즘 로드가 비싸다는걸 알고 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일 차에 넣어 두실꺼라면 찬성입니다. 차는 안전한곳에 세워두면 되니까요

가끔 낚시갈때만 쓰겠다하시면 로드를 안전하게 묶어서 가지고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의 경우 그냥 묶어서 트렁크쪽에서 수평으로 세워서 다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QM5에 천장 길이가 짧아서 ZR301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봉은 앞 면 유리창에 닿게 될 것 같네요

연장봉을 사용하신다해도 차 천장에 굴곡이 심해서 로드가 많이 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이부분을 감수 하시고 다시고 싶으시다면 ZR301을 구입하시면 그 안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치 자체가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그냥 뒷좌석 천장에 달린 손잡이 부분을 탈거 하시고 ZR301을 다시면 되니깐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고요

쉬운 작업이므로 따로 설치  해주는 곳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아론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고가의 로드를 노리는 차량 털이범들이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바로 그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차량 또한 QM5입니다.

거치대 장착하시려면, 조금 까다롭습니다.

뒷좌석 손잡이를 떼어내면 뭔가가 허전하게 될테고, 떼어내지 않고 장착하면, 어깨 힘이 무지 필요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손잡이를 그대로 둔 채 조립을 했었고, 거치대를 걸어두는 긴 막대 (메인 바) 길이가 조금 길어서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뒷좌석 앉는 분의 머리와 로그 홀더가 항상 부딪히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나름 높이를 최대한 높이고자 한 부분이긴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부분이라 저처럼 별도가공(?)을 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이오니, 직접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11-555-0160)  사진 찍어서 보내드릴테니....

6.6피트 이상의 로드는 전면 유리와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전면 썬팅지가 글라스틴트 슈어 제품인지라...  많이 신경 쓰였죠.

결국, 전면의 로드 고정은 포기 했습니다.  센터페시아 부분에서 로드를 모두 한묶음으로 벨크로 처리로 묶어주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가끔 주행중 위, 아래로 흔들리기는 하지만, 다닐만 하실 겁니다.  벨크로 + 장갑한짝 정도만 묶어주면 위, 아래로 움직임을 나름 줄여줄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로드가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근래에 별로 다닐일이 없어서....  작년까지는 그렇게 잘 다녔습니다.

다른건 모르지만, 차 하나는 잘 사신 겁니다. 

항상 안전조행,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