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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업그래이드 하고 나니
그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보트 셋팅하고 이것 저것 옮겨 싣고 들어야
딩기로 물가 까지 끌고 갈텐데 들기 조차 벅차군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밧데리를 아예 기름통 옆에 둘 요랑으로
가이드 모터 전원선을 길게 연결해 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난것이 밧데리 스파크가
....
언론 한귀퉁이에 조그만케 이름 석자 등록 하고
저세상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미칩니다
밧데리에는 어탐 케이블, 가이드 케이블
두전원을 연결할 예정 입니다
혹시 밧데리 를 휘발유통 옆에 두고 사용 하여도 괜찮을까요
여러분들의 고견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조금만 조심하면 괜찮습니다.
스파크를 튕겨봐야 가스가 가득찬 상태가 아닌 실외기때문에 걱정없으리라 보입니다.
몇달전에 친구놈이 찟어진 호스에다 불로 지져 녹여 때우려는 무지막한 짓을 했다는군요.
안죽고 살아남은게 다행이죠.
사실 운행중에때 보다는 한참을 그냥 방치했다가 연료를 채우려고 열때가 더욱 위험합니다.
압축되어 있던 까스가 한번에 나오거든요.
그래서 실내 보관시 조금은 벨브를 열러 공기를 순환시키는게 좋습니다.
다만 냄새가 날수도 있으니 환기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밧데리 스파크 정도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뜻합니다.
답변과는 관계없지만,
밧데리 무게 조금 낮추심이 어떠할가 싶습니다.
너무 무거우시던데요.
그리고 뒷부분에 무게가 실리면 딩기로 밀고 다니기 좋기는 하지만,
그것도 무게가 일정이상이면 딩기바퀴에 압력이 강해져서 매우 힘들어지더군요.
또 딩기 바퀴가 땅속으로 박혀버려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딩기로 밀고 갈수 잇으나 험한경우는 보트에 딩기바퀴만 달고 물위로 띄운후
하나씩 옮겨서 조립완성하면 됩니다.
일주일사이 15마력 지름신이
슬슬 가라앉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