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에 밧대리 두개  무게는 충분합니다.

단지 230보트로 단지 좁아진다는점

 그런데 윈드그루 잘보시고 바람있는날은 가급적 피하시고

 주진교 일대 상하류에서 낚시하시면됩니다.

고마력 보트의 파도도 조심하시고

건너편 횡단시 조심 또 조심요

좋은방법은 270이나 300에 9.8 엔진입니다.

밧데리 한쪽에 쏠리게 놓지마시고

앞뒤로 혹은 좌우로... 

보트전체 밸런스에 잘 맞게 무게 배치하시면 되고요.

큰보트들이 일으키는 파도가 좀 무섭지만,

몇번 타보면 별거아니구나 싶으실겁니다.

연안에 바짝 붙어있을때는 좀 긴장하셔야 되고요.

접안해놓은 곳 바로 앞을 막 달려버리는 수상스키들때문에 물이 들어오기도 하니 얼른 보트를 빼거나 타거나 하셔야됩니다.

안동 지금부터는 막 나오는 계절입니다.

도전해보세요.

저는 땅콩보트로 안동호 안가본곳이 없을정도였답니다. 

그정도 무게면 문제 안됩니다.

저보다 작게 나가시내요!..

저는 170으로도 다녔읍니다... 밧데리 두개 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고마력 보트들 지나는것만 주의하세요!...

밧데리를 오래 쓰는 방법은..

가이드 모터 4~5단을 가급적 적게 사용하는 겁니다.

제 경험상 쉬프만 1.7 기준으로 75A 밧데리 1개 가지고 총 5km ~7km 까지 이동 하며 낚시 했었습니다.

물론..이동하는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낚시전에.. 미리 이동할수 있는 거리, 즉 코스를 미리 지도에서 염두 해 두시고 낚시하시면..굳이 밧데리 2개까지는 필요 없지

싶습니다.

이유는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낚시할 시간이 그만큼 부족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동호 가이드로 이동이 가능하긴 하지만...포이트 선정이 젤 중요할듯 보입니다..

이동거리가 제한적이다 보니....가까운 지점에 포인트 형성이 잘된 슬로프를 선정해야..무리가 없을듯 보이네요..

예전 땅콩보트를 선외기로 견인해서 이동했던 경험도 있네요...그럼 조금 먼 포인트까지도 갈수는 있지만...

끌러줄 맘 좋은 회원님 만나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좋은 얘기는 고수분들 다 말씀 하셨네요...

큰 필드를 다니시면....선외기 지름신이 확 땡기실 겁니다...

남들 싱싱~~~멀리 맘껏 다니는걸 보면.....아~~~~하는 아쉬움과....한번 질러봐.....하는 마음이 교차를 하면서

잠은 오질 않고....오직 선외기에만 집착을 하게 되죠...

그러다...보트가 커지고...엔진이 생기고....3.3,  4,  5 , 6 ,  8 ,  9.8,  15마력.....요렇게 변천사를 격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멀리 자주 다녀보시면....집앞 냉장만큼 좋은데가 없구나 싶을때가 오실거여요..

도전하는 정신도 좋습니다..부디 조심히 잘 다녀 오시길.....

다른분들께서 질문에 대한 답은 다 해주셨지만..

저는 땅콩으로 공략해볼 포인트 하나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배나들..

먼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조행기 보시고요.

http://goldworm.net/134929

지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blog.naver.com/koson70/70067060190
http://blog.naver.com/feedhouse/20071168273
 

육로로 가는 방법은..

주진교 건너서 삼산 마을 삼거리에서 기사동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가시다가

배나들로 우회전하시면 물가까지 차량진입 가능합니다.

다음지도의 항공지도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