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트 : 팔콘보트 270 용골형(98만원)  

2. 가이드모터 : 민코타 풋가이드 파워드라이브 45(87만원)

3. 기타외 : 딩기,로드거치대,배터리,충전기,브라보펌프등등 구성품 ( 13만 + 5만 + 15만 + 5만 + 15만 )

4. 연식 : 11년 9월경

합산금액: 238만원  * 0.6 = 142만원 신품대비 60프로 책정된 가격

11년 9월경에 모두 신품으로 구매하고 별다른 문제 없다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금액은 신품구입을 전제로 대략적으로 나온것이니 꼼꼼히 살펴보고 신품구입인지 중고 구입인지

확인하시고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용골이 있으면 물에 저항을 줄여주기때문에 일반보트보다 속도가 더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쉬프만 타다가 용골형으로 가기위해 이것저것 사고 있답니다.

배피기는 용골있는 보트가 더 어렵겠지만 바람넣을곳이 한곳더 추가 된다 생각하심 빠릅니다.

그리고 딩기형 190~230정도가 1인용일텐데 합천이나 안동은 가이드로 어렵고

옆에 엔진달린 큰보트가 지나갈때 생기는 파도에 엄청난 간섭을 받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첨에 뭘피든 엄청 힘이 들겠지만 5회정도 넘어가면 근방 적응 됩니다.

팔콘 270정도로 바로 가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반테xd로 도하츠 9.8 , 가이드, 보트본체, 아탐등등 운용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45lb가이드와 팔콘 270은 사용상 전혀 문제 없습니다.

가이드에 적응되고 중고선외기사면 보트풀셋이 완성됩니다.

1. 용골형과 민자형

용골이 있으면 그놈이 킬역할도 합니다. 덜 돌죠.

그래도 가이드만 달고 운행할땐 뒤에 수신킬 등을 달아야 합니다.

용골이 있으면 엔진걸고 활주할때 확실히 유리합니다.

그런데 큰보트가 지나간뒤 파도에 맞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용골형과 딩기형의 가장큰 차이는 조립시 힘이 더 드냐 덜드냐입니다.

골드디오 265기준으로 딩기형 조립할때는 맨손으로 그냥 합니다. 

숙련된 제가 하면 15분만에 조립완료합니다.

땀도 안납니다.

골드디오 G3 용골형을 조립할때는 일단 작업장갑 낍니다. 손다칠일이 많더라구요.

숙련된 제가 하면 20~25분 걸리며 땀납니다.

잘안되서 낑낑 댈때도 많습니다.

손가락도 아프고 땀납니다.

그러나 용골형은 바다를 가보면 그 진가가 나타납니다.

달릴때 확실히 좋습니다.

딩기형은 바다가 좀 힘듭니다. 안가시는걸 추천해요.

민물에선 9.8마력까지만 다신다면 아주 좋은 조합이 되실겁니다.

2. 가이드모터는 초보일때는 핸드가이드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풋가이드 처음에 쓰실때 고생하는 케이스를 많이봐서요.

핸드가이다가 싸기도하고 매우직관적인 운전방법이라 쉽거든요.

그에비해 보팅초보때 풋가이드는 정신없어집니다.

3. 중고가격은 새거가격에 50% 딱잡아놓고

상태 좋으면 위로 점점 올라갑니다.

"현금가" 라는게 있자나요.

현금가에 맞춰서 50% 가격과 절충점을 찾아볼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