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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번 주말만 되면 일기가 이모양인지...?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년 전 4992

이번주 바람예보.jpg

여기 저기 주말에 비오고 태풍불고 난리네요...

이 무신 조화속인지...

원래 이번주는 성주 참외루어님 참외밭에 가기로 했는데..

혹시나 오는 길에 성주 근처에서 몇마리 잡아볼까 했더니만...

이건 뭐 저같이 홀~쭉한 사람은 바람에 날아갈 정도로 똥바람이 예보되네요...

이번주말은 깨끗하게 낚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할 듯 합니다.

이번주는 다들 가족에게 봉사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봅니다...

신영석(흐르..

11Lv. 129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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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낚시터 쓰레기 버리지 않기

2.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 오기

3. 잡은 고기 함부로 죽이지 않기

우리 모두가 보기 좋은 습관을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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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그래도 어디가면 낚시할수 있을까?하고 머리 굴리고 있읍니다...

거제권 도다리 부시리 참돔...동해 대구지깅

거기 안되면.........

달창...장척...안동...대청....등등...

갈만한곳 있겠죠....

13.04.02. 11:23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김명진(피싱프리맨)

바다권은 어떤지 몰라도 내륙안은 죄다 비오고 태풍 부는거 같은데요~

13.04.02. 13:37

이근우(북성)

김명진(피싱프리맨)

진해 도다리 강추드립니다.

13.04.02. 19:57

금성현(늑돌이)

일요일.... 대회인데 바람불어서 큰일입니다.

엄청 걱정되네요~

13.04.02. 13:0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큰일이군요.

다들 앙카 내리고 쭉쭉 끌고 다녀야겠군요...

13.04.02. 13:38

곽찬효(만년헤딩)

.....참 다행입니다.....

마침 한식이라고 산소에 금초하러 가는데 배는 안아프겠습니다.....

그래도 토요일 아침에는 바람이 없으니 비만 쪼매맞으면서 운치있게 짬피딩은 보겠는걸요?...

13.04.02. 13:5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곽찬효(만년헤딩)

그래도 토요일 아침에는 바람이 없으니 비만 쪼매맞으면서 운치있게 짬피딩은 보겠는걸요?...

낚시꾼 마음은 죄다 한결같이 똑같은가 봅니다. 저도 토욜 아침을 어디로 튈까 생각중인데 말입니다.

집사람 출근시키고 신제지로 튈까 싶기도 합니다.

13.04.02. 14:44

최남식

그래서 평일에 하시나 봐요!!!~

13.04.02. 13:5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최남식

평일 불법조행다니시는 분들이 저는 제일 미워요~

13.04.02. 14:45

조진호(알로하)

토용일 오전에만 비맞고 잠시 하시면 되겠는데요

13.04.02. 14:2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그럴 작정입니다~

13.04.02. 14:51

이호영(동방)

저도 주말에 참외 따러 갈긴데.....언제 가시남요...

토요일 아침은 괜찮네요.....하빈지 짬 나가야지.....

13.04.02. 16:3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이호영(동방)

저는 일욜 어머님이랑 집사람이랑 삼겹살 사가지고 가서 구워먹을까 생각중인데...

바람이 많이 분다하니 어쩔까 싶네요~

13.04.02. 21:10

정유섭(배스마루)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점심때 맞춰서 가면......

그곳엔 태풍 할애비가 와도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크게 한번 외쳐봅니다...

하우스에서 꾸묵으면 됩니다...

13.04.04. 01:1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정유섭(배스마루)

점심때 맞춰서 가면......

가족들 식사하는데 낑기서 드시고 싶습니꺼?

삼겹살 구워먹을 준비해서 오시이소~

13.04.04. 12:02

김영수(허탕조사)

홀~~~쭉?? 제가 한글뜻을 잘모르나?
하여튼 기분이 왜좋은지..

13.04.02. 16:4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역시 낚이는 사람이 있군요~

기분이 좋은 이유는 우린 "동병상련" 이라고나 할까요??

마음만은 홀~~~쭉~하다~ !! ?

13.04.02. 21:08

이근우(북성)

주말엔 언제나 그랬어요..

몰랐어요...

13.04.02. 19:57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이근우(북성)

글킨 했지만서도 이번엔 바람이 진짜 불어도 너~~무 불어요~

13.04.02. 21:06

이재진(끝판대장)

아놔.... 이번주말도....

역시 보팅은 언제쯤이나 할수있을런지.....

13.04.02. 22:27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토욜 오전에만 하시요~

13.04.03. 07:03

육명수(히트)

이번주는 청소나하고..정비나좀 하고...푹~쉬라는 하늘에 게시는 개뿔...

왜 맨날 주말만 날씨가 이모양 일까요..

13.04.03. 08:53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육명수(히트)

이번주는 토욜 어머님 모시고 한의원으로...

어무이 한의원 내려드리고 뒷편 서리못에 가서 잠시 던져볼까 싶음...

일욜은 아무래도 참외밭으로...

에휴 진짜 낚시는 못할 듯...

13.04.03. 09:09

원로 저원

그래도,,,

출동!!

13.04.03. 12:16

정현석(쏘가리)

강물님 토욜?일욜 둘중언제 참외밭가시는지요 시간 마춰가서 삼겹살굽는데 옆에 서있을까해서요

13.04.05. 17:4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정현석(쏘가리)

일욜 가려했는데, 담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어머님 바람도 쐬어드릴겸 나들이 나서려는데, 일욜은 바람도 많이 불꺼 같고, 참외루어님이 이번에는 아무래도 양이 적을꺼 같다고 담주에 한꺼번에 따는 것도 좋을듯 하다하시네요.

PS: 농담이신줄 알지만, 집사람이랑 둘이가는게 아니고 어른들 모시고 가는데, 삼겹살 굽는데 옆에 서계시면 제가 쫌 곤란합니더~

13.04.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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