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웨이딩 사고

저는 제 차에 늘 싣고다니는 구명조끼가 세벌입니다.

하나는 부력제타입, 무려 30만원짜리 시마노제품입니다.

주로 바다에서 사용하고 쏠로로 보팅할때 입습니다.

두번째는 허리벨트 자동팽창... 가볍게 유선배 탈때...  주로 착용합니다.

세번째는 조끼식 자동팽창. 민물 보팅시 주로 착용합니다.

다른거는 대충대충 생겨먹은 장비를 쓰더라도 구명조끼만큼은 좋은거 사입으세요.

여름에 더우시면 팽창식조끼 씨울프제품이 10만원밖에 안합니다.

생명을 보장하는 댓가로 10만원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사고가 또 일어났군요.

계류낚시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조심하셔야 겠다 싶었습니다.

물살이 상당한데도 허리 높이에서 하시더군요. 웨이더 입은 상태로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으시지만, 그래도 그 물살에 허리높이는 좀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이럴때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구명조끼만 착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합시다!!!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저도  하다보면  쪼금만  던 던지면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들어갔던  경험이 있긴하지만요

돌아보니  귀신에 홀린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무었보다도  자갈바닥이 생각보다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좋은 물건도 잘못 쓰면 재앙이 되는군요

웨이터 는 없지만 사고 내용을 보니 사고 싶지도 않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에 구명조끼 하나 장만했지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탓에 꼭 입게되더라구요..

수영도 못하고..

늘 조심해야하겠죠...

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