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낙동강 워킹 짬낚(수정)

박성진(구미초보배서) 4231

0

8

 

 

 
 
날짜 : 2013.11.19

장소 : 약목 덕산교에서 낙동강 본류 합수부

 

오전 10시반부터 2시까지 낙동강 홀로 워킹 출조 했습니다.

바람이 무슨 태풍수준으로 불어 덕산교에서 낙동강 본류까지 이어진 수로에서 던져보고 싶엇지만

바람이 너무 세 캐스팅 자체를 못할 수준이라 본류에 바람이 그나마 잦은 장소를 택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히트채비는 데드링거 프리리그,스푼.

프리리그에 바이트가 있었으나 바람때문에 입질파악이 힘들어 그런지 후킹미스 2번 난후

다음 입질때 완전히 먹을때까지 기다려보잔 생각에 입질후 시간을 두고 후킹을 햇더니 웜을 먹어버렸네여..

포셉으로 빨리 제거후 릴리즈 했더니 별 탈없이 재빠르게 도망가더군요

20131119_114841.jpg
 
20131119_114852.jpg

사이즈는 3짜초반이나 2짜후반정도 될듯했습니다.

채비를 스푼으로 교체하여 바닥찍은후 무조건 릴링.. 빠르게 한번 느리게 한번..

스푼으로 입질한번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스푼으로 첫수를 했네요.

사이즈는... 사진으로 보다시피 잔챙이 입니다

20131119_122130.jpg
 20131119_122216.jpg

이후에도 프리리그 교체후 입질 두어번 받았으나 후킹미스로 랜딩은 못했네여

바람도 너무 불고 춥고 와이프 호출에 낚시대 접고 철수 했습니다.

 

낙동강 배스 입술에 립스틱이 발리긴했으나 심하진 않고 아직은 할만한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시즌 모두 런커하시길~~~

 

p.s 사진이 뜨지 않을줄 몰랐네여. 타 카페 조행기 쓰고나서 복사했더니...

      내용은 그대로하고 사진만 업로드 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8
profile image
사진이 하나도 안보입니더..
혼자 낙동강 워킹..
쫌 힘들낀데요..
13.11.21. 09:00
김락현(락군)

심심하긴해도 아직은 낚시하는 자체가 즐거운 초보라 재미는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빡시게 달립시더

13.11.22. 05:30
profile image

블로그 글,,,

그데로 복사해서 떠 붙이시면,,,

다른 사람에게는 글만 보이고 사진은 배꼽으로 표시 됩니다.

 

수고 스럽더라도,,,

사진을 골드웜네로 다시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13.11.21. 09:33
profile image
경호천이라 부르지요.
개체들이 많이 성장했지 싶습니다.
지난해에도 버글버글 하더라구요 ^^
13.11.21. 11:0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최신순)
  • 마이크로러버지그 2차 타잉
    책만 보고 있자니 지루한틈이 생기네요... 학원독서실에도 작업장을 만들었습니다... 스커트도 여러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조금 퀄리티가 나아진 것 같은가요? 올 겨울 사용하고자 50개? 정도 만들어둬야겠습니다...
  • 이제 루어대 구입한지 석달... 쌩초짜라서 이리저리 떠도는 온라인 정보들에 많이 의지하는데, 겨울이라 이제 베스는 끝났다는 분위기더군요... 그렇구나.. 이제 바다로 가던가 강원도로 가야하는구나.. 하고 겨울철...
  • (생존보고) 조기 교육이 중요해...
    안녕하세요. 에어복 입니다. 생존보고 올립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낚시를 못한지가 너무 오래 되었네요. 요즘 캠핑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청도로 캠핑갔다가 바로 옆에 동창천이 있어 간만에 물가에 서 보았습니다...
  • 경호천 짬낚
    교대근무를 하는 저에겐 평일이 쉬는날이라 11월 26일 오전 9시반쯤 약목 덕산교 경호천 짬낚 다녀왔습니다. 몇일 바람이 세차게 부는바람에 출조를 못하다가 바람이 불지않아 스피닝 원태클만 들고 덕산교 아래로 향...
  • 열기낚시..
    오세원(런커파) 조회 474513.11.23.22:20
    직원과 둘이 에깅과 열기낚시 나가봤어요.. 예상대로 에깅시즌은 끝난듯 1시간을 흔들어도 깜깜무소식..해서 바로 열기사냥 나서봅니다.. 어탐이 없어 그냥 직감을 믿고 들이됩니다.. 아직 열기시즌이 아직은 이른듯 ...
  • "낚시 면허제" 수면위로 떠오르네요...
    안녕하세요~ 긴 잠에서 깨어난 매력남입니다. 접속은 휴대폰으로 매일 보지만... 글을 남기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앞으로 자주 남기도록 노력을... 위 지방에 올라와있으니, 혼자 낚시 갈때가 많고 특히 회사 사람...
  • 김지민 선생 과메기 하사
    닥스님 선생님되고 구미 첫방문 포항 오리지날 과메기 흡입중 입니다
  • 똥바람 속 낙동강~
    오는 날이 장날인 것인지? 아님... 시즌 오프인 시기에 미친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암튼 똥바람 터진 낙동강서 둘이 이러고 있습니다... 신천에서 대꾸리 한넘 나와주네요... 합천 지깅 가고잡았는디.. 거기 바람이...
  • 낙동강 워킹 짬낚(수정)
    날짜 : 2013.11.19 장소 : 약목 덕산교에서 낙동강 본류 합수부 오전 10시반부터 2시까지 낙동강 홀로 워킹 출조 했습니다. 바람이 무슨 태풍수준으로 불어 덕산교에서 낙동강 본류까지 이어진 수로에서 던져보고 싶...
  • 요 두놈과 씨름중
    임승열(goldhook) 조회 453313.11.20.09:54
    시간이 나면 날씨가 안좋고 날씨가좋으면 시간이 없고 이건 무슨 법칙인지...........?? 하루종일 요두놈 으로 위안받고 있습니다
  • 오랫만에 들어와서 염치없이 부탁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들 계시겠죠?? 종종 골드웜네 구경와서 눈팅만 하는 회원으로 전락한지 벌써 몇 해가 지난것 같습니다. 나름 바쁘게 물생활 하면서 올해도 시즌을 정리하는 때가 온것 같습니다. 뭐 친구 트리...
  • 송어용 바이브입니다~
    이정길(연필) 조회 723213.11.19.14:05 1
    거의 매일 골드웜네 둘러보고 가지만, 언제 글자 하나 남긴지 기억이 가물가물........... 간만에 도장 찍고 갑니다. 매번 배스용 루어만 만들다가 간만에 만들어본 송어용 바이브입니다. 크기는 보시는 바와 같고(4c...
  • 왕돌초
    김근호(불꽃전사) 조회 513313.11.18.04:06
    지난 11월 3일 왕돌에서 찍은 사진인데 핸펀으로 사진 올리기 연습겸 생존신고겸 겸사겸사 올립니다.
  • 무늬와 부시리~~
    오세원(런커파) 조회 412113.11.16.18:49
    에깅 시즌이 끝난줄 알았으나 그래도 날씨가 워낙에 좋아서 직원과 둘이 무늬사냥을 나가봤네요.. 포인트 도착하자 바로 올라온 튼실한 무늬가 반갑게 맞이하네요~ 좋쿠로..ㅎ 세마리 잡고 철수하기가 아쉬워 에깅대...
  • 둘이서 낙동강~
    고기는 따문 따문 잘 나오네요~ 배위에서 만찬을~~^^
  • 이정도는 달려 줘야 보트가 부상 한다고 하죠
    이정도는 달려 줘야 진정한 부상이라고 할수 있겠죠 취미생활부터 성격같이 비슷한 오랜친구 셋이서 경기도 송전지 밑에 있는 수로에서 오랜만에 R/C 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조용한 월요일로 날을 잡았으나 올...
  • 감포권 무늬오징어..
    이제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시즌막바지의 kg급으로 손맛봤네요.. 참고로 신발사이즈가 260이에요..
  • 루어로도 가능하네요^^
    18년정도했던 직업을 접고 작년부터 다른업종에 뛰어들었는데.. 작년까지는 엄청바빠서 낚시도 못다니고,올해는 너무 한가해서 머리가 또 복잡해지네요. 그래서 또 한동안 안하던 낚시를 짬짬이 나가봅니다. 지난 일...
  • 송어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때문인지 낚시는 거의 접다시피 하지만 유령회원까진 아니길 바라며 글남겨 봅니다. 전방에서 군생활하면서 겨울이면 송어낚시는 꼭 가게 됩니다. 입어료약간에 지인들과 풍성한 입맛도 볼수있어서 좋네요 하지만 ...
  • 천생산
    김외환(유천) 조회 470713.11.10.20:03
    안녕 하십니까 유천 입니다 토 일 월 삼일을 내리 놀건만 일기가 받쳐주질 않아 낚시는 못가고 와잎손에 이끌려 모처럼 천생산을 다녀 왔습니다 가까운곳에 이런 명산이 있으니 이런게 행복이 아닌가 여겨 집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