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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의 야참 만들기 제1장 - 야채튀김

육명수(히트) 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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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요새 낚시는 뜨믄 뜨믄 가는데... 사진을 매번 못남기네요..

뭐...정리를 간단히 하면 되긴 하는데.. 그러긴 좀 그렇구요..

 

퇴근하고 야식이나 간식을 종종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그냥 염장으로 좀 올려 봅니다..

 

앞으로 시리즈물로 쭈욱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셔서..중전께 하루정도 봉사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렛츠 꼬우~~~~~~

 

 

 

 -. 우선 필요 재료 입니다.

     고구마/ 감자/ 당근/ 양파/ 계란/ 사진안보이는 깻잎/ 튀김가루/전분 입니다.

     재료를 사진과 같이 말끔히 다듬어 주시구요..

 

P6140076.JPG

 

 

 

고구마와 감자는 무채썰듯이 썰어서 물에 잠깐 담가둔 후 물기를 제거 합니다.

자를때 나오는 고구마와 감자의 전분 성분을 좀 빼내야 튀김옷이 잘 묻고 맛도 좋습니다.

P6140077.JPG

 

 

야채 튀김이라 새우는 안들어 가지만 중전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새우를 첨가 합니다.

칵테일 새우라고 흔히 불리우는데요..냉동품을 물에 녹이고 물기를 대강 제거 해줍니다.

P6140078.JPG

 

 

튀김가루와 전분을 1:1로 넣고 계란넣은뒤 물로 걸쭉하게 반죽합니다. 튀김가루만 하셔도 무방합니다.

 Tip :  이후에 야채를 넣으면 아채 자체의 물이 발생하니 걸쭉하게 하시고 난 후 야채 넣고 추가 조절하세요.

P6140079.JPG

 

 

자..준비된 반죽과 재료를 믹싱해주면 됩니다..

조물 조물 조물~~~~   화장실 갔다온 손으로 버무리면 손맛이 더 좋아 진다는 극비법은 따라하지 마세요

반죽에 기호에따라 소금을 넣어도 좋습니다.

P6140080.JPG

 

 

버물어진 재료는 기름에 튀겨줍니다.

재료를 기름에 넣는 방법을 하나 공개하면 부침개를 뒤집는 넓은 주걱에 넣을 재료를 놀리고

기름에 가까이대고 한번에 밀어 넣으면 됩니다.

 

기름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너무 뜨거운면 재료가 익기전에 겉이 타기 시작하구요..

너무 안뜨거우면 반죽이 기름을 많이 먹어서 느끼해 집니다.

 

반죽을 조금 떨어뜨렸을때.. 거품을 일으키며 바로떠오는 정도가 좋습니다.

P6140084.JPG

 

 

요렇게 튀김이 완료 되었습니다

P6140086.JPG

 

 

튀김을 먹으려면 간장이 있어야 겟죠??

진간장에..고추가루 조금 넣고 청양고추 썰어 넣으면 양념장 완료 입니다

P6140085.JPG

 

 

짜잔~~~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P6140087.JPG

 

 

제가 요리하는중 와이프가 찍어준 인증 샷 입니다..

아..이 쌩얼은 공개하면 안되는데요

P6140073.JPG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대물 하시는 골드웜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상 히트의 야식 제 1장 야채튀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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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아~ 새벽에 야참 정보가........................

입 안에서 침이 고입니다........emoticon

오늘은 늦었으니...내일 저녁에 한번 튀겨 먹어봐야겠습니다!

앞으로 히트님의 "히트의 야식!" 이거 번영하는 코너가 될 듯 합니다!emoticon

매 회차 마다 채널 고정해야겠지요? emoticon

10.06.15. 01:19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먹고싶은 요리를 올리면 제가 그림으로 눈요기라도 시켜 드리는 코너를 하나 만들까요

감사합니다.

10.06.15. 17:32
profile image

역시 평소모습은 머슴이었습니다.

이래놔야지 낚시가 평안하죠.

 

역시 낚시하다가 큰소리 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던 겁니다. emoticon

10.06.15. 01:23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머슴은 아니구요..

그냥 자상한 남편 정도?

음식해보면 나름 재미 있습니다..

10.06.15. 17:32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진실은 보시는 그래로에용...

왜 저를 못믿어 하세요

10.06.15. 17:33

자세 좋습니다...

이왕하실거 앞치마도..

히트님 2장이 기대 되는데요.

10.06.15. 07:40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선희(뽀시시)

아..2탄에서는 좀 갖춰입고 해야 겠습니다.

요즘은 어디로 출조 하시는지요?

건강하시구요..감사합니다.

10.06.15. 17:34

히트님 레시피 대로 해서 얻어 먹는다가 좋을듯 합니다.

음식에는 소질이 없어서. 전기밥솥에 라면은 잘 끊입니다.

10.06.15. 07:54
육명수(히트) 글쓴이
윤대희(쿨한사랑)

전기밥솥 라면이 더욱 어렵지 싶은데요.

음..다음엔... 쿨한사랑님을 위해..여친을 위한 도시락을 한번 만들어 볼가요

 

10.06.15. 17:58
육명수(히트)

히트는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남친을 위한 도시락은 어떨까요.

10.06.16. 10:43
profile image

역시 한두번 솜씨가 아닌듯 한데요...emoticon

자세가 아주 그냥 딱 나오는구만요... 전 칼질 잘 못한답니다..emoticon

그래도 점수따는 비결이 있었구만요...emoticon

10.06.15. 08:18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음식 만들어 먹는걸 가끔은 즐기는 편이라... 종종 합니다

다만..와이프 한테 오히려 잔소리를 합니다..제가 요리를 할줄 아니까..

그래서 요즘 와이프 음식 솜씨가 저를 넘어서고 있길래..

질세라... 한번 해봤습니다.

10.06.15. 17:35
profile image

언제 같이 출조하면 먹어 볼수 있을까요?

사진에 있는 튀김 저 정말 좋아 합니다

 

10.06.15. 08:59
육명수(히트) 글쓴이
강석원(블랙아이)

이 튀김의 진가는 우동에 넣어 먹으면 환상 이라는 겁니다..

요즘에는 길거리 떡볶이 점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튀김이 되어서 더욱 정겹죠

감사합니다. 

10.06.15. 17:37
profile image

곧있으면 올 장마철... 튀김 정말 당기는 음식이죠.

사랑받은 남편의 모습이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표현은 되지 않았지만....깨소금이 잘잘 흐르네요.

10.06.15. 13:44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와이프가 예전에 요리를 못해서 제가 잔소리를 좀 했더니..요즘 곧잘 합니다.

튀김도 자기는 처음 보는거라고..음식하는 내내..붙어서 요거는 뭐냐 이건 어떻거냐..

묻더라구요... 제가 비법을 다 전수하면 이제 역으로 잔소리 당할가 두렵습니다

10.06.15. 17:39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용식(눈탱장군)

후라이팬등으로 하시면 기름이 많이 소비가 되서 좀 그렇구요..

3~4인용 코펠 뚜껑이 최고 입니다.

기름도 많이 소비되지 않고... 적당합니다.

 

남은 기름은 건더기(반죽)만 잘 건져내시고.. 밀폐용기에 두셧다가..

다음에 사용하실때 기름을 추가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한번 사용하시고 버리면 안되죠~

10.06.15. 17:40

아 배고파지는 염장샷입니다.

근데 배가 점점 더나오시는것 같아요

주말에 산에도 좀올라가고 그러세요 emoticon

10.06.15. 19:09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경훈(mama)

앗~ 걸렸네요..

안그래도 사진보고 아..배가 넘 도드라져 보이는데.. 했는데..

마마님께 딱걸렷네요

10.06.15. 20:34

튀김 저가 좋아하는 음식중에 좋아하는 튀김입니다.

잘 만들시네요.먹음직 스러운 튀김 침만 삼키고 갑니다.emoticon

10.06.15. 21:31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튀김좀해서 대전으로 원정 경기때 한번 대접해야 할긴데요

감사합니다.

10.06.15. 22:39
profile image

언제 골드웜 모임에 준비해 와서 모두에게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이~? emoticon

제가 넘 부담 주는건가요? emoticon

......

그만큼 먹음직스럽단 얘기입니다... emoticon

10.06.16. 10:29

히트님의 아내사랑 낚시사랑의 원천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행복한 머슴입니다.

10.06.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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