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남해에 펜션과 낚시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김지훈 3422

0

8

작년에 우연히 들어왔다 공구릴 구입을 계기로 눈팅만 꾸준히 하고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여름에 와이프와 둘이 남해(삼천포)로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남해쪽은 가본적이 없어서 어디가 좋은지 무엇을 보아야하는지 난감합니다.

 

저야 낚시와 수영과 술을 좋아하니 물가면 무조건 오케이지만.....

 

와이프는 이런것들과  거리가 멀어서요.

 

7.16~20일중 2박3일정도 정해서 가려고합니다.

 

제가가지고있는 장비는 ML대 스피닝 2셑(8LB)과 M대 공구릴 1셑(10LB)입니다.

 

와이프는 티비를 보더니 배에서 회 먹어보고 싶다고... 남해가면 배에서 회먹는거냐고....ㅡㅡ

 

두명이서도 배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배는 승선인원이 어느정도 차야 저렴한(?)가격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막연히 술김에 남해로 휴가공약(?) 선언했는데 난감하네요.

 

배낚시가 어렵다면 연안에서 간단히 회쳐먹을 정도로 잡을 수 있는곳도 좋겠습니다.

 

다행히 회칼과 도마는 항시 휴대하고 다녀서 회는 뜰줄 압니다.

 

혹 경치좋은 펜션과 가보면 좋은곳. 더불어 낚시정보도 가르쳐주시면 기억에 남을만한 휴가를 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 제가 준비해야할 채비같은것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8

김지훈님 거주지가 어디신지 궁금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계신다면.. 제 중전마마님 대동해서 발키리선상횟집(?)을 가동할수 있겠는데 말입니다.

 

+1님들이 낚시를 가고 싶다면 무조건 가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

10.06.29. 17:50
김지훈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전 대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 짝은 단지 바다위에서 회가 먹고싶은가봅니다..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요...^^

10.06.29. 17:55

거제도나 통영쪽으로 가시면 5마력에 덴마를 빌려서 보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통영쪽 내만권쪽이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10.06.29. 17:53
김지훈 글쓴이
김경형(보팅이좋아)

아...다른분 배는 몇번 타보았어도 직접 운행은해보질 않아서 어려울것 같습니다.

 

낚시도 초보인데다 더욱이 바다는 무섭네요.^^

10.06.29. 17:56
김지훈

호수처럼 잔잔한 내만입니다.  거의 안동호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이름이 통영 산양면 풍화리 라고 하던데,  보팅하시면 여러종류의 물고기가 나온답니다.

두분이서 오붓하게 낚시도 즐기시고 뱃놀이도 하실 수 있을겁니다.

 

10.06.29. 18:02

삼천포로 가서 대교 건너 남해로 들어가시면 남해 일주 도로가 나옵니다. 한바퀴돌아 보십시요!.. 아주 예술입니다. 경치도 죽입니다.. 낚시 및 경치 구경 둘 다 만족하실것입니다..

 

창선에서 멸치회를 드시고 송정 들어가 해수욕을 즐기고 일출봉에서 해돋이 구경등등.. 아주 구경 거리가 널려 있읍니다...

 

중간 중간 숙박업소도 많읍니다...

10.06.29. 22:18
김지훈 글쓴이
곽명일(삼류)

남해일주 꼭돌아야겠습니다. 와이프와 연예할때 가보고 7년만에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이네요 ^^

 

나름 봉사(?)하는 맘가짐으로 가려는데 막상 가서 물가를 보면 저혼자 설치고다니지 않을까해서 걱정스럽습니다.ㅎ

10.06.30. 12:22

참 그리고 남해 돌다가 적당한 항구에 가서 낚시점 가시면 낚시배 소개 해 줍니다... 물론 회먹는것 가능합니다... 아마 그렇게 가시면 가격도 저렴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10.06.30. 00: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최신순)
  • 안녕하세요....배스마루입니다... 올 한해는 참 힘들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부도사건과 우리 막둥이의 혈액암발병....육체적,정신적,금전적으로 무척 힘들었네요... 여러분들께 유선상으로 도움을 많이 ...
  • 빙어~~
    오세원(런커파) 조회 534813.12.28.16:26 1
    오늘 직원과 빙어낚시 왔네요.. 초짜 꼬셔서 데리고 와서 내심걱정했는데 고맙게시리도 빙어가 환대를 잘해주네요.. 마리수는 100여수.. 튀김도 해먹고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인듯 싶네요..
  • 겨울은 역시 구라교~
    아침에 구라교서 지인이 오짜 두마리나 나왔다고 버럭님이 톡을 보내왔네요. 그만 발동이 걸려서 물가로 나가봅니다. 산불초소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고기가 나왔다하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구라교로 가봅니다. 잔...
  • DJ DOC CONCERT!!
    원로 저원 조회 598313.12.26.13:02
    ? 우째 나이가 들수록,,, 비트가 강한 음악이 좋아 지는지,,??
  • 오늘도 금오산
    김외환(유천) 조회 367913.12.25.13:19
    요즘은 주로 산으로 나댕깁니다 보온병 가득 호박죽 두병 커피 배낭속 귤 감 마카 혼자 먹을 거리 입니다^^ 해피한 크리스 마스 되세요
  • 마지막 보팅은 낙동강에서~~
    9시에 동락공원서 보트 내려 락군님과 낚시중... 이제 해가 나니 좀 살꺼같습니다~ 마수걸이는 러버지그로... 10미터권에 스쿨링지어 있는 것들이 뭔지궁금하네요...
  • 루어 회수기..자작
    김락현(락군) 조회 603213.12.18.15:06
    루어회수기의 필요성은 이미 다들알고 계실겁니다.. 저또한 보팅시 떨궈 먹은 루어가 수십개이고 보팅시 수심 2미터이상에서 고가의 미노우나 하드베이트가 걸리면 정말 환장하지요.. 워킹이라면 쉽게 포기가 될텐데 ...
  • 훌치기로 업종변경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훌치기꾼으로 업종 변경하고 말았습니다. 업종변경했으나 개점하자 마자 폐업하고 눈물의 땡처리 들어갔습니다. 이날도 또 딱~ 한마리 나오네요. 내년은 저주가 풀린런지요...
  • 강물님 선물  .  .  . 방가웠습니다 . . .^^
    아침에 일어나서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낚시를 갑니다 물론 무심사로요 . . . 잠시 낚시를 하고 있자니 제차뒤로 차가 한대 주차하더니 잡았냐는 질문이 들려 옵니다 돌아보니 흐르는 강물님 이셨습니다 깜짝 놀랐습...
  • 오늘도 여전히  . . .   무심삽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9시더군요 전날 잠들기전 내일은 일어나는데로 낚시를 나가기로 생각을하고 잠을 청했던터라 눈이 떠짐과 동시에 제일먼저 생각나는것이 낚시 가야지 였습니다 목적지는 역시 전날 꽝친 무심사 입니...
  • 골드웜네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메일로 공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국인터넷정보진흥원 모니터링실에서 보낸것인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09년까지 운영하던 제로보드 시절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받고 저장하였으나, 암호화된채...
  • 개인최대어 갱신?!
    안녕하세여~ 12월 10일 비오는날 와이프 허락을 맡고(?) 약목 덕산교로 짬낚한번 나가봤습니다. 비오는관계로 포인트이동없이 덕산교 아래에서만 2시간 했네요 채비는 네꼬와 다운샷바늘에 이름모를 스트레이트4'웜 ...
  • 그냥  딱  한마리...
    최남식 조회 533013.12.10.09:38 1
    며칠전 일요일 아침에 신탄진 불무교 아래쪽으로 가봤습니다. 겨울이면 플라이대 들고 오수배출지로 가곤 합니다만, 뭔가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오수의 냄새를 이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찬공기는 냄새를 덜하게 ...
  • 비오는 날 왠 청승??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포근히 내리는 이시각... 빗방울 벗삼아서 성주 신천서 낚시중입니다. 오늘은 촉이 좋았네요. 왠지 고기가 나와줄꺼 같더니만, 4짜로 얼굴 봅니다~
  • 안성덕봉지, BIC납회 다녀온 이야기
    ?어제는 날씨가 참 좋았던 일요일이었습니다. 저는 미리 예정되어있었던 BIC납회 장소인, 안성덕봉지에 손님으로 참여하고 왔습니다. 매번 신세만 지는거 같아 이번엔 오뎅탕을 준비해갔습니다. 골드웜이 끓여낸 오뎅...
  • 스퐁!!
    원로 저원 조회 405713.12.09.11:57
    아흐,,, 매번 이렇게,,, 얻어 먹어도 되는 건지?? 공주머슴님 감사합미데이!!! 사과!! 배!! 감!!
  • 안녕하세요 허탕조사입니다^^ 장사하고 1년이 넘었는데도 골드웜식구들 아직도 찾아주셨어 깊은감동을받고 눈팅 회원입니다 흑흑 오늘도 질문한가지 할려고합니다 로드가방을중고로 하나샀는데 너무 긴걸싸서 좀줄일...
  • 선물 보따리
    안녕 하십니까. 전주에 만복이님 께서 쪽지를 주셨는데 제가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여러번 쪽지를 주셨지요. 저의 주소를 알려 주시면 직접 만든 웜을 좀 보내 주시겠다고요. 일요일에 주소를 멧세지로 알려 주었더니...
  • 안녕하세요 스케일 입니다 99년 당시 만나던 아가씨 오빠덕분에 시작핫 배스낚시에 푹 빠져들면서, 많은 종류의 릴을 사용했지만 특히 시마X사의 제품들은 제눈을 흐리게하여 많은 금전적 지출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
  • 학서지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회 587513.12.01.21:29
    루어낚시 말구 내림낚시로 손맛 실컷 보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