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기 면수건 티셔츠 공동구매 후기와 그녀석의 생일

휴가와 폭염으로 일주일을 거의 기절상태로 보내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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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크게 없기를 빌면서

후기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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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와 공동구매수익금에 대한 표를 대~충 만들어봤습니다.

옷이 총 150벌

택배는 50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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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1건당 대략 1000원 조금 넘게 남기면 애들 치킨값 좀 뺄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개별포장비'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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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포장비란... 빳빳한 종이를 베이스삼아 티를 비닐봉투에 접어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비용까지 추가되는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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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때문에 건당 남는 금액이 너무 적어져서 대 실망.

그리고 티셔츠에 인쇄된 글씨가 좀더 밝은 빨강이었으면 했는데

어둡게 나와서 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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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소소하게 다른 수익금이 발생하여

약 20만원가까이 수익이 발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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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 생일인 아이가 있어서 치킨세트와 케익을 들여보냈습니다.

남는 금액도 치킨 쏘는 것으로 사용하고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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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생일인 그녀석이 꼭 팽수케익 사오랬는데

(생후 2개월때 병원계단에서 데려왔는데 2개월 추정해서 데려온날로부터 두달전 날짜를 생일로 잡아놓은 녀석이 오늘의 생일 주인공입니다. 갓난아기때 부터 쭉 지켜봐왔고 제가 제일 관심가지며 보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올해들어 4학년인데 행동장애와 adhd가 너무 심해져서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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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단종이라서

사간 케익...

주먹만한게 뭐 그리 비싼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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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는 주로 검도팀쪽에서 많이 구매하셨지만

활쏘기팀과 낚시팀쪽에서도 골고루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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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회가 언제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기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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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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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주에 계신 회원분께서 노란염색을 해가지고 다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색깔로 뽑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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