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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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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제목 그대로 요즘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짬낚시는 다니고 있습니다만...조과가 없네요...

어제도 하빈지를 갔다가 골선장님 사진처럼 하빈지가 전역이 꽁꽁 얼어있는 상태라 황당함에 발길을

돌렸네요...강물님과 문배스님 만나 짬낚시 장소로 지천철교를 두들겨 보았습니다.

문배스님 성주대교 일대를 갔다 오셨다는데...상황이 어렵긴 마찬가지라 하십니다..

산불초소엔 포인트가 망가진걸 아랑곳하지 않으신 많은 조사분들이 찾으신듯 하고...또 많은 분들이 지천철교로

모이셨더군요..저수지권이 꽁꽁 얼어있으니 마땅히 갈때라고는 금호강 뿐이니...그중에서도 공사 구간이 아닌

지천철교로 모이시는게 당연하다 싶습니다. 겨울철엔 저희집 앞인 매천교 일대가 그나마 간간히 손맛을 보여주는

곳이였는데...현재 공사로 인해....완전 폐허 상태입니다..

금호강(지천철교 밑) 여전히 어렵습니다..밑걸림이 장난이 아니더군요....강물님 스베와 다수의 웜..실종....

문배스님 다수의 웜 실종....저도 마찬가지....이거 본의 아니게...채비를 많이 소비해 버렸네요..

가뭄에 콩나듯 한수씩 올리시는 분들도 계셨네요...그래도 배스 얼굴은 본 샘이죠...(다운샷에 반응은 하는데 물질 못합니다.)

뭐 주말 그렇게...멍하니 보낸듯 합니다..

그냥 내년 봄까지 쉬어야 하나...하고 있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감기들기 아주 좋은듯 합니다..모든분들 건강 유의하시고요...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뜻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뜬금없는 동방의 푸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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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결국 꽝이라는 얘기시네요

 

따뜻해질 봄날을 기다려봐야지요...기다리는중인 1人입니다.

10.12.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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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뭐 그리됐네요...따뜻한 봄날이 올래나 몰라요..

10.1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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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초토화로 인해 방콕 중인 1인 입니다...

그래도 전 집앞에 화랑교랑 아양교 즉 동촌유원지가 있는데 아직 전 구간이 공사 중인건 아니라 간간히 짬낚시는 할수 있습니다.

대신 배스는 어디가고 잉어랑 붕어 등등이 거의 훌치기 수준으로 나온다는거... 완전 잡고기 조사 다 됐습니다...

10.12.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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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상류쪽은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없어 그나마 낚시를 즐길수 있을겁니다..하류는 영~~~잡고기라도 잡으시니

다행입니다..

10.12.20. 20:16

다들 힘드시네요

금요일 밤 ~ 토요일 아침까지 포항에 볼락 노리고 갔다가 똥바람에 라인만 다 끊어먹고 꽝치고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대구로 출발할때부터 날씨가 겁나게? 좋아지는거 같더니, 대구 도착하니 날씨가 참 좋더군요. 바다 가지 말고 달창에 보트나 띄울껄 하는 후회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그나마 회사분이 원투로 아나고 몇마리 잡으신거 가져가라고 하셔서 열심히 장만해서 집사람께 대령하고 눈치 슬슬 보다가 어제는 무태에 다녀왔습니다. 12~3시 하고 왔는데, 초반에 햇볕도 좋고 몇번만의 캐스팅에 한마리 올라와주어 기대를 하였으나,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날도 춥고 입질도 없었네요. 무태에도 사람은 참 많던데, 고기 구경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10.12.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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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재덕(tokky)

달창도 어려울듯 한데요...지지난주 달창갔다가 꽝 맞고 왔습죠...어렵긴 매 한가지 입니다..

10.12.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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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 철교 상류 밑걸림이 아주 심한곳이지요.

저는 노씽커를 주로 사용 합니다. 그다음은 스베로.

금호강 가천동 근처에도 오늘 나가보니 거의 초토화 되여 가더군요.

10.12.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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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안그래도 어제 어르신 금호강 패턴을 좀 배워야 한다고 했었죠...비법이 무엇인지요...

스베도 열심히 긁어보고 밑걸림때문에 노싱커도 써 봤지만...조과는 영~~~

담에 한수 배워 봐야 할것 같습니다..

10.12.20. 20:18

쉬긴요....윈터피싱 하셔야죠....

딥에서 스쿨링찾아야요..내일 달창갑니다..함께해요

10.1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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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춥다...

1월에 가야지...

니혼자가면 꽝 맞는다.

내랑 같이 가자.

다음주 목요일 입국이다.

10.1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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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육명수(히트)

평일 불법은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스쿨링 찾고 싶어도 어탐이 없어 안된다는....간만에 오셔가지고 또 염장을 질러데시나...

아마 추운 날씨에...꽝이 기다리고 있을걸요...

10.12.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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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수로나 지지러 갑시당.

얼지 않는 곳으로 수소문해 놓겠습니다.

그럼...20000

10.1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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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뭐..수로쪽도 생각 안해본바는 아니지만....꽁꽁 얼어 있다는....1월은 어딜가나..얼음 만나면 속상하죠..

10.12.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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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경주다녀왔는데  나름 따뜻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디 얼은곳도 있는 모양이구만요.

10.1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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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최남식

네..하빈지는 꽁꽁이였습니다...

아마 오늘 정도면 다 녹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10.12.21. 16:21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낚싯대를 잡을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출조의 글을 보고 있으면 부러움 하나

 

가득입니다.

10.12.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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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박흥준(同行)

그렇군요...아예 못가시는 분들에 비하면 물가에 서는것 만으로도 부러움이 될수 있겠네요..

10.12.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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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우주평화는 골선장님 지키신다니 됐고요...금호강 평화나 지켜야 할긴데...고민이네요..

10.12.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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