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어젠 락군님이랑 문배스님이랑 문천지를 갔는데, 이건 뭐 거의 다 마름이라 하나? 암튼 수초가 뒤덮고 있고, 녹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뭐 마릿수는 했습니다. 혼자서 40마리 정도 잡았으니...
근데 싸이즈가 영 안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문배스님과 대청을 가려했으나,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관계로다가 새벽에 알람을 끄고 그냥 아침까지 계속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문배스님 달창에 떠 계신다길래 그냥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 일요일 병원실습을 다니는터라... 주말에 할일이 없습니다. 뭐 집사람이랑 같이 있다고 또 뭐 딱히 할 것은 없습니다만서도... 
안그러면 철수하셨을긴데... 제가 전화하는 바람에 김밥 사가지고 오라해서 현풍 읍내에 들러 김밥이랑 사서 보트 뒷편에 살짝 올라 탑니다. 
그나마 문천지에 비해선 오늘 달창은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그럭 저럭 잘 나오는 편이네요. 
mama님 카톡 왔길래 달창으로 오라했더니 바로 출발해서 잠시 후 도착, 셋이서 여기 저기 들쑤시며 배스 침 놓다가 철수하고, 멀리서 귀한 손님이 와서리 달서구 짬뽕공화국서 맛있게 한그릇 했습니다. 반주로 맥주도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구요... 
더운데 모두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건강 챙겨가면서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요건 씨클 지그헤드로 올린 달창 턱걸이 5짜입니다.
달서구 맛집 짬뽕공화국의 공화국짬뽕입니다. 
국물 맛이 끝내줘요~!
신영석(흐르..
짬뽕공화국?
찾아가보고 싶은데요.
담에 기회가 되면 제가 한그릇 대접하지요. 
오늘 칠포다녀왔습니다...
오로지 가족봉사를 위해 보트만 가져갔습니다.
... 덕분에 기름 한말을 다 소비했네요...
300에 15마력으로 무거운 사람 3명 타니 억지로 활주가 되네요.... 캬브레다 청소를 함 해야 겠네요....
그나마 마루님이 가벼우니 다행이었네요.
저는 문배스님만 태워도 부상이 안되더라는...
아무래도 언젠가 저도 모르게 15마력을 저지를 듯... 
대청은 왜 안가셨데...
짬뽕 먹고싶당.....
토요일 문천지 갔다와서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새벽에 울려서 깨고 보니까 3시대요. 
근데... 문배스님으로부터 문자가 2시에 와있었는데,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대청가는게 좀 곤란하지 않나? 해서... 그래서 그냥 알람 끄고 잤습니다.
짬뽕 저번에 드셔보시지 않았나요? 
다음주부터 휴가입니다.
장성이나 해창만.. 남해..동해 고민입니다.
어딜가야할지..
장성도 무척 당깁니다.
낚시꾼들 아니랄까봐... 휴가 받아서도 낚시할 궁리만 하시는군요...
락군님도 거제까지 휴가가서 하루는 보팅으로 농어친다고 하고, 동방님 휴가 받아서 지금 달창서 낚시중이고, 문배스님도 오늘 내일 휴가내서 낚시하러 간다하고...
아이고 배야... 
어제 푹 주무셨나 봅니다? 
오후엔 달창에 바람쐬러 나오실 줄 알았는데...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시기 바랍니다... 
달창 습격하셨군요.
전 2일 밤 아니면 3일 새벽에 달창 가볼까 합니다.
비가 안오기만을 ...
어우...한동안 글쓰기에 한글이 먹히지 않아서 답답했는데..포맷하고 나서 다시 돌아왔네요..휴
문천지며 달창지며 강물처럼님이 가시니 사이즈며 마릿수며 조황이 예술이네요.
저도 짬뽕좋아하는데 부근으로 갈일 있으면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멋진 손맛보심을 축하드려요...
참으로 필드에서 얼굴 마주치기 쉽지가 않네요...
문천지는 10--20센티 마릿수였습니다.
그나마 달창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그 늦은 시간대에 그럭 저럭 마릿수에 5짜까정 했네요. 왕재수에요~! 
동방님 오늘 달창서 고전하다 5짜 사진 다시 보냈더니... 화를 내더군요... 
저런~
문천지 배스를 혼자서 다잡으셨군요
농어 조행기 그딴거 올리지 말고
배스 조행기만 꾸준히 올리시길..
보트에 미련을 버리시니 이제 마음이 자유롭지요?
옴니아2로 아직 몇달 약정 남아 있고.. 아이팟에 카톡을 깔아 놓았더니..
3G 있을때만 접속이 가능하니..채팅 타이밍이 영 안 맞습니다. 하하
언능..뜰채 드려야 할텐데..
강물님도 즐거운 휴가 보내십시오. ~~
그랬군요...
조만간 멋진 폰으로 갈아타시고 함께 카톡의 바다를 누비시지요...
오션님도 휴가 잘 보내세요. 
뜰채는 뭐 올해가 가기전에는 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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