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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의 권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문형석(철없는남편)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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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없는 남편입니다...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낚시를 시작한 이후로 해가 가면 갈수록 낚시인의 권리가 줄어들고 있어서 입니다.

 

지금의 우리정책은 강가에 유원지, 자전거는 되어도 "낚시" 안됩니다

 

4년 또는 5년에 한번..정치인들이 귀를 쫑긋 세우는 때가 지금 입니다..

이시기를 놓치면 다시 4년을 또는 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때 루어 낚시인이던, 붕어낚시인던, 어떤 낚시인이던 모두가 한곳으로 뭉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요?

 

자전거를 위한 예산은 수백억씩 집행하면서, 낚시를 위해서는 얼마나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 되었을 까요?

 

어쩌면 정말 어쩌면

 

모든 낚시인들이 화장실이 없어도,쓰레기통이 없어도, 슬로프가 없어도 주차장이 없어도  그냥 묵묵히 참고 낚시만 하고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절대 보호 받지 못한다'는  말이 문득 생각나는  오후 입니다..

 

이상..어디로 뭉칠야 할지 모르는 낚시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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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양대 프로리그가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로 시작부터 매우 화기애애 하네요.

그 분위기만큼...

우리낚시꾼들의 위상도 조금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천막쳐놓고 릴낚시하며 술주정하는 분들과 우리가 한통속인것처럼 비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저야 뭐할줄아는게 쓰레기줍자 이런 운동밖에 없어요. 

12.01.10. 16:01
김진충(goldworm)

낚시를 취미로 한다고 하면..아직도 많은 분들이 "세월 좋다"는 말을 합니다.

 

이부분 설명하는데 한참이 걸리고요...성인들인지라 ..자기 고정관념에 박힌것은 쉽게 바꾸려고 하지도 않더라고요

 

낚시= 세월좋다.. <-= 이거 아닌데 말이지요..정말 부지런해야 낚시 할수 있는데 왜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지 안타깝습니다.

12.01.10. 19:18
1

옳으신 말씀 입니다.

협회에서 이런 부분은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조구 업체도 마찬가지구요...

각 동호회나 카페에서도 움직임이 있다면 좋겠네요...

4대강 하면서 슬로프나, 화장실,접안시설등.. 개인이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되었으면 좋겠네요.

12.01.10. 16:20
육명수(히트)

이런 부분에서 자전거 동회는 참 좋겠어요.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세금을  내는데...왜 전혀 세금집행에 대한 고려 대상이 안되는지 안타깝습니다.

12.01.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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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낚시라이센스제 도입을 생각합니다.

아무나 물가에서 훌치기나 투망으로 자원을 고갈하는 행위가

완전히 통제되기를 바라면서요

해마다 낚시할곳이 없어지는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낚시인들이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는것은 많이 어렵지 싶네요

12.01.10. 18:11
김규식(뿌뿌)

저도...라이센스제도를 생각해 보았는데..

결론은 반대 입니다.

정말 참으로 많은 단체나 사람들이 낚시 라이센스 이권에 침을 흘리고 있더라고요..

속단 일지 모르나.....각 단체의 이권개입이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올것으로 보입니다.

 

 

12.01.10. 19:21

낚시도 좋은 레저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정부 정책에서는 늘 등안시 되는겄 같습니다

정치인 중에는 낚시 하는 사람이 없는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낚시인도 한목소리를 내야만 할것 같습니다

12.01.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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