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주년 이벤트 "커플줄넘기"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412

0

17

이번 10주년 모임의도 중에서 하나는

낚시보내주는 사모님들께 잘보이기 위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들을 위한 상품들과 이벤트를 몇가지 준비했는데요.

?

DSCF0466.jpg


제 사진 제가봐도 참... 

뚱뚱해졌습니다.

저래 서있으니 코미디프로 네가지에 나오는 "홀쭉이가 돼고 싶은 뚱뚱이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DSCF0469.jpg

DSCF0470.jpg


시범조교로 진덕님과 진덕님의 +1님.... 


몸살이래더니... 몸살 맞아요? 

상품앞에서는 강해지는 +1님들입니다.



DSCF0471.jpg

DSCF0472.jpg

DSCF0473.jpg


엎고해버리겠다...  는 바로 실패로 끝나고...

정상적으로...

키차이때문에 고전하다 바로 발걸림 발생....


히트님네였습니다.



DSCF0475.jpg

DSCF0476.jpg

DSCF0477.jpg


스타님과 스타님의 아드님


중학교 1학년이 이래 커도 되는거에요~? 


둘이 들어가기엔 너무 좁은 줄넘기 안입니다. 




DSCF0478.jpg

DSCF0479.jpg


여기는 규리아빠 엄마님 커플입니다.


뒤에 있던 규리는 저 속으로 뛰어들기세..

캬배스님께서 붙들고 계시는데요.



DSCF0481.jpg


"잘해라 알았제~!"



DSCF0482.jpg


거의 뭐 날아가셔도 될 수준이십니다.


그런데...



DSCF0483.jpg


줄넘기를 놓친 신님...  

엄청 혼나십니다.


퍽~ 퍽~




DSCF0484.jpg


몇대 맞고... 다시 잘하게 되신.. 신님...


나중에 대박맞은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그때 두분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맨마지막에 소개해드릴께요.




DSCF0485.jpg

DSCF0486.jpg


캬배스님네....


생각보다 쉽지않은 커플 줄넘기입니다.

남자랑 여자랑 덩치차이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저도 와이프랑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DSCF0487.jpg


아론님네...

아빠와 딸~



DSCF0488.jpg


딸은 잘 하는데... 아빠가 줄을 너무 많이 가져간듯...



DSCF0489.jpg


아론님의 아들과 딸은 

아침에 본부조에서 명찰만들기에 일조를 했답니다.

본부조에 납치해야겠어요. 




DSCF0491.jpg


공주머슴님과 공주님


공주머슴님 평소와 아주 다르게 순한양이 되어계신 하루였습니다.



DSCF0492.jpg


두아들과 딸...  그리고 처제까지...

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셔서 더욱 뜻깊은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 참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셋 키우느라 고생스럽겠지만, 잘 키워주시면 애국자 되는겁니다. 




DSCF0494.jpg


유천님네 십니다.

줄넘기 박자가 영 잘 안맞고 있지요.

그래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오후엔 배 띄워서 고기잡으로 출동하시더군요.




DSCF0497.jpg


타피님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옷도 커플룩으로 맞추셧네요.



DSCF0499.jpg


가볍게 공중을 날고 계십니다. 



DSCF0500.jpg


"아저씨 왜요" 하는 표정에 규리공주님

엄마가 깍아주는 참외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날 참외배스님께서는 성주참외 네박스를 찬조해주셨습니다.

그중 두박스는 틈나는대로 깍아먹기... 




그렇게 한시간여에 신발날리기, 줄넘기 이벤트가 끝나고



DSCF0501.jpg


히트님네



DSCF0505.jpg


진덕님네...



DSCF0507.jpg


6짜의꿈님은 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으시는듯...



DSCF0508.jpg


규리님네도 



DSCF0509.jpg


신님네...


칠천사님이 상품수여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DSCF0510.jpg


참외한박스는 공주머슴님네로 돌아갔네요.


10시~11시 한시간동안은 이렇게 놀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11시 부터가 본행사였죠.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023P
다음 레벨까지 93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7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줄넘기 사진들이 표정이 막 무너지는 사진이 많았습니다.

다 올리진 않았지요.

혼자 보관하고 기분 우울할때 볼겁니다. 

12.05.14. 19:11

당일은 솔로라 커플행사엔 눈도 안돌리고 낚시만 했는데..

낚시하는동안 행사장쪽에서 그렇게 크고 즐겁게 웃음소리가난 이유를 알겠습니다..

근데 이 쏠로의 서러움은 뭐죠???

다음 모임엔 서울의 여친을 오라해야겠네요...

12.05.14. 10:38
profile image
이재진(끝판대장)

안오면 손해, 안데려오면 손해...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도 이어가야할거 같습니다. humut.gif

12.05.14. 11:02
profile image

신+1 님에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그 장면은 찍고 싶었으나 순식간에 지나가서 찍지 못했네요

 

줄넘기 하시는 커플 & 자녀 여러분들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12.05.14. 10:54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신님 혼나실때 제가 다 무서웠습니다.

저도 와이프한테 똑같이 혼나거든요.


그런데 당분간은 낚시 다니시기 편하실듯 합니다. 

12.05.14. 11:04
profile image

하아...  1등!!!  7개~~  너무 저조한 성적으로 우승한거라 좀 거슥했습니다.

참외는 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참외루어님 감사합니다.

12.05.14. 12:04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머슴님 커플이 1등이었군요.

딱보니 공주님 돌아가는 박자에 딱딱 맞추는데... 역시 공주님에 머슴님이십니다. 

연습 제대로 하고 오신듯...


1등 축하해요.

12.05.14. 19:12

뛰어난 성적으로 "5개" 3위 입상한 규리네 입니다

와이프가 상품권 받아들고 집으로 복귀하는데 너무 좋와라 합니다

규리는 은빛스푼님이 주신 교구셋트 들고 난리였습니다

다음번엔 연습해서 출전해야 겠습니다

다음번엔 8개 목표로~~~

12.05.14. 14:57
profile image
박진홍-규리(糾理)

다음에도 비슷한 대회를 한번 해야할까봐요.

반응이 너무 좋던데요. emoticon_10.gif

12.05.14. 19:13

사실 거의 매일 툭툭 맞기때문에 저떄도 저는 맞은지 잘몰랐습니다 골드웜님이 말씀해주시길래 아~맞았구나 알았습니다

 

12.05.14. 18:18
profile image
이동민(신)

그많은 분들과 경쟁해서 홀로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이번주 로또도 한번 사보심이 어떠하실런지...

축하드리고요.

그 보트로 즐거운 보팅 되시길 빕니다.

12.05.14. 19:14

네 알겠습니다로또한번 사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대구내려오면서 샤워하면서 하루종일 실실 웃었더니

 

저의 +1님 "미친것같다 왜 자꾸 혼자웃는데?" 이러더라구요 

 

저에게는 더더욱 잊지못할 10주년 행사였던거 같네요

 

12.05.14. 19:22
profile image
이동민(신)

제가 타본 여러보트중에서

미니는 저에게는 각별한 애정이 있는 보트입니다.

큰 사이즈 타던분들은 좀 불안하게 느낄수 있지만,

보팅 업그레이드 계속 해보다가 종착이 다시 땅콩보트로 돌아오는겁니다.

간편하고 힘안들고 빠르고 쉽거든요.

12.05.14. 20:09
김진충(goldworm)

네 저도 예전에 380보트 탔었는데 펴고 접는게 너무힘들더군요 

 

그런데 안그래도 가이드를 사려고하는데 플로버33 과 플로버35중에 고민중입니다

 

크게 차이는 있겠나 싶은데 어떻걸 사는게 낳을까요

12.05.14. 20:40
profile image
이동민(신)

플로버 40 혹은 45사세요. 무조건...  

나중을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좋더군요.

12.05.14. 23:41
김진충(goldworm)

아 알겠습니다 40짜리를 사야겠네요

12.05.14. 23: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창신동 약사님과 노숙인의 이야기
    9살지능에 박스줍는 50대. 살곳을 마련해주고 장애인 등록해주고 최저생계비 지급되도록 해주고 휴대폰개통사기 당한거 고소해서 풀어주고 대단한 약사님. 칭찬해요~ https://youtu.be/XunpaAWTKok
  • xss 공격 즉 해킹에 대한 방어들을 하고 홈페이지들을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최근에 쓴글이 글목록에 보이질 않는 버그가 있네요. 날짜로 재정렬을 하면 보이기는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공부는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 우리메일 이라는 외부 메일을 사용하려 하는데서버쪽 승인이 이뤄지질 않아서 대기중입니다.가입승인도 이메일 전송으로 이뤄지는데현재 불가능 상태입니다.하루이틀안에 해결될것으로 기대합니다.
  • 튀르기예 지진 도움요청 드립니다.
    #터키지진도움요청드립니다. 코로나 이후에 가장 큰 비극이 될 것 같습니다. 침낭 보온의류 지원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대사관과 연락이 닿아서 의견 조율 후에 다시 한번 공지 올려 드립니다. 보내실 물...
  • 홈페이지 운영방안에 대한 여러 생각
    해킹을 처음 당하고 2년전으로 홈페이지가 백업복구 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이노무 홈페이지를 그냥 확마 내삐리뿌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킹당한부분들을 청소하고 해킹당하지 않도록 업그레이드하면...
  • 할머니가 쓰는 편지 '스무살에 나에게'
    1년전 방송이었네요. 이거 보고 눈물이 뚝뚝~ 댓글들을 읽어보면 또 눈물이 뚝뚝~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되는데는 한세대의 전체희생이 필요하다 라는 댓글이 정말 와닿습니다. 결론! 부모님께 잘 해야됩니다.
  • 골드웜 대표이미지가 뭐가 있을까 찾다가
    과거에 공동구매했던 그 썬캡이 나타나네요. 참 오래된 사진입니다. 아직 이 썬캡이 남아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오늘 미팅...
    쥔장 goldworm 조회 2623.01.28.18:12
    사단법인 청소대장정 대장님 그리고 낚시하는시민연합 김욱프로님 한참 이야길 주고받고 왔네요 곧 사라질 둠벙에서 물퍼내고 고기들 살려 다른곳으로 이식하는 그 마음... 낙동강변에 그 흔한 처치곤란 쓰레기들 치...
  • 1년전 추억 소환,  울진화재 반찬봉사이야기
    밴드글을 검색하다보니 1년전에 추억, 울진화재이후에 반찬봉사하러 몇번을 울진까지 다녀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올해 추석도 조립식하우스에서 보내는것은 아닐지? 밴드글 링크. https://band.us/band/67502474/...
  • 쥔장 goldworm 조회 2823.09.01.18:05 1
    https://youtu.be/T14lzXlyGKk 핵융합이 상용화 된다면 제1문명에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는 제0문명 수준. 심심하시면 한번 보세요. . . . 추가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지 않는 이유!? 아주 논리적입니...
  • 카톡 그룹방 빠져나올때...
    흔적없이 빠져나오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1. 카톡 최신버전 업 2. 설정 - 실험실
  • 식사예절과  쩝쩝대기 그리고 면치기
    식사예절에 대한 가정교육이 엄했는지 저만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성인이 되면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식사예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부턴가 면치기나 쩝쩝 대면서 식사하는 ASMR이 유행을 하던데 이...
  • 김성호 회상
    쥔장 goldworm 조회 3023.02.14.00:03 1
    나이가 60대중반. 김성호. 늙어도 노력으로 늙지 않을수 있는것이 목소리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목소리입니다 https://youtu.be/U1-wQt-4Wrc https://youtu.be/QysJbw6LAcI
  • 히사이시조 콘서트
    너무 기대되네요. 귀 녹을 준비 후기 바로 올립니다. 1900석 규모에 계명아트센터. 시설 아주 좋았네요. 50분 공연하고 15분 쉬고 또 50분. 숨막히는 전율의 두시간이었습니다. 표값 13만원이 아깝지 않았네요. 지브...
  • 공대 아름이
    쥔장 goldworm 조회 3223.02.16.19:01 1
    갑자기 '공대 아름이' 라는 키워드가 뜨길래 이게 뭔가 하고 검색해보니 이런 광고가 있었네요. 공대에 아름이... 저도 공대 나왔지만 참 공대 여학생 귀했습니다. 그건 옛날 이야기. 요샌 공대에도 여학생 많아요 ^^
  • 쥔장 goldworm 조회 3323.05.12.17:58
    본업을 유튜브에 투입해보는 중입니다. itq한글 문서작성 공부... 골드웜유튜브와 함께 해보시죠 ^^ 구독~ 좋아요~ 필수! https://youtu.be/7TpoOkyAWGM https://youtu.be/nGN2HoUHI5Q https://youtu.be/ihM9lX5hseQ ...
  • 터키지진 구조대에 보내는 메시지.
    대한민국 군인과 소방관으로 구성된 튀르기예 지진 구조대 1진이 귀국하는 비행기에 튀르기예 Trt haber 라는 국영방속에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한국어로 만들어서 방송해줬다고 합니다. 방송원본을 퍼왔습니다. 비행...
  • 칠곡군 농촌지도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스마트팜 교육장에 두번째 와있는데. 첫주째는 왠지 약장사 비스무리 했고... 그덕분인지 오늘은 수강생이 절반도 오질 않았네요 16회차로 진행하는데 2회차인데... 이러면 ...
  • 또 비 ...
    쥔장 goldworm 조회 3523.09.20.17:17 1
    올해는 참... 비가 많이 옵니다. 잊을만 하면 또오고 또오고 올 여름 무더위도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고 이번 비 그치면 밤 기온이 드디어 20도 아래로 떨어진다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 맞으시길 빕니다...
  • 그림자 아이들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
    -요약- 20년차 간호사가 출생아 B형 간염 1차 접종기록과 출생신고에서 차이를 발견. 그 간호사와 변호사들은 이를 통해 미등록 아이들을 찾을 수 있는 정보 공개 청구를 보건복지부에 함. 하지만 복지부는 민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