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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과일???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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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동네 돌담에 기대어 흐드러지게 꽃이 피고,,,

얼마 후엔 먹음직스런 색을 뽐내며,,,

침을 삼키게 하던 과일,,,,

살구,,,

하나 지금은 그 많은 마트들이 있지만 살구 파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IMG_4294.jpg

 

 

 

그러나 예전에는 흔하지 않았던 과일,,,

바나나,,,

지금은 마트나 동네 구멍가게나 길거리나,,,

치이는게 바나나다.

 

IMG_43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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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 서울가서 바나나 한개 500원주고 사먹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송이로 파는게 아니고 개당도 팔았었거든요. 예전 기억이 나게 해주시요 감사합니다
12.06.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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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학교 담벼락에 한두그루씩 있어서

살구 열릴때면 흔들어서 따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12.06.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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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바나나 한개 사먹으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지금은 너무 흔한 과일..

살구는 우리공장에 많이 있습니다. 동네아주머니들.. 몰래와서 채취하시고..경비아저씨들 못따게 막고..

12.06.22. 11:49

요즘 외로우신 거 맞죠 ?

외로우면 생각이 많아지고 사소한 것이 의미 있게 다가오지요..

압니다

저를 떠나 먼곳가서 외로우신거....

다시 이사 오이소

12.06.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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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살구 아이가.....

어릴때....담넘어 서리해먹던 기억이 나네요....

12.06.22. 17:35

옛날 군대시절 생각납니다.
부대에 3성장군이 있었는데 이분의 호칭은 원장님이었습니다.
원장님의 집무실 뒤창문에는 애지중지하는 살구나무가 2그루 있었는데 새벽에 관할구역 청소를 나갔다가

탐스러운 살구를 모두 다 따먹어 버렸답니다.
그후 우리는 완전무장에 연병장 돌고, 똥싸개는 시장에가서 살구를 사와서 원장님에게 간밤에 모든 살구가

다 떨어졌다고 살구를 원장님에게 갔다 드린 웃지만은 못할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12.06.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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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익기 전에 먹기 쉽지 않은 신과일의 대표격이죠. 제철로는 제일 먼저 나오는 과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벌써 살구가 끝나갑니다.

12.06.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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