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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가 그리웠다!

김창용(더블테일) 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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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무늬오징어와 교환한 갈치를 먹으면서...

다인엄마는 아빠가 언제부턴가 “고기를 못잡더라” 다인이에게 말한다!

사실이다! 이유를 모르겠다!

갈때마다... 날씨만 탓하고 돌아오니 .. 속으론 많이 힘들었다 에~궁!!

학교보내고, 어린이집보내고~~ 둘이서 아침밥을 먹고 가까운곳에 산책이나 가자고 했다!

목적은 가을들녘을 찍고싶어 집을 나셨는데...

이상하게 차는 물가로 가는게 아닌가^^

오늘사진은 ~~리얼 100% 다인엄마가 담당했다!

 

 

장유 아울렛 가자고 꼬셔서 온곳이 조만강

예전에 메기,붕어,숭어,배스도 많았던 곳인데 ..지금은 그냥 정지된 것 같은 개발의 강이 되었다!

 

 

처음엔 끄리가 있을까? 미노우로 던져보았지만 ... 반응이 없어

오랜만에 호그웜을 셋팅한다!

딱! 한마리만 잡고 ~~ 아울렛 구경가자고

 

 

밋밋한 바닥에 커버지역은 연안 가장자리뿐이다!

배스가 은신하고 있을 곳이 없다는게 ..문제!  아~~ 예상되로 반응이 없다!

30분 쪼우고 포이트 이동~~

 

 

마찰교다리위

꼴잡한 채비운영의 극치이자~~ 마지막 승부수!

한미리를 잡기위한 다리기둥 공략을 결정.

 

 

오호~~ 깔짝! 깔짝신공으로 슥으윽 끌고가는 입질!

1시간 30분만에 한마리했다!!

 

 

헉!! 한번더 해볼려구 했는데 바로 아울렛 가자고 한다!

2분만에 이울렛에 왔지만 ~~ 1시간동안 아이들 옷만 고르다 집에 돌아왔다.

손에 비린내도 나지않네ㅡ,,ㅡ

 

-더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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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반 낚시하고 쇼핑 한시간 하셨으면 남는 장사 하신거네요^^
12.10.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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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쇼핑하러가면 실컷 젼주다가 옮기고 또 젼주다가 옮기고... 

결국 맨 처음본거 사고... 

뒤따라다니다가 아주 성질 다 배립니다.

요즘은 저는 못간다고 버텨요. 

12.10.09. 21:14
김진충(goldworm)

우짭니까?  그래도 참고 살아야지 ...요    물가라도 한번더 갈려면

12.10.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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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소식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남겨주시네요.

사진속에 담겨진 가을햇살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오후한때 한마리면 굿~~~ 이죠. ^^

 

12.10.10. 00:49
오진용(오션)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한마리 더 나올것 같은데.. 하면서 조금 버티다 왔어요^^;;

12.10.10. 11:57

전 대구에서도 장유 아울렛 자주 갑니다...

한번 뵙죠~

12.10.10. 07:44
이 철(2%)

그래요!! 멀리까지 오시네요^^   저야 대환영이죠!  오래전부터 펜인데

12.10.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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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딜 ~  을  하신건가요.

  쇼핑몰에  낚시용품만  많이 진열해놓았다면,   거기가서 죽치고 앉아있을거인데    .......

12.10.10. 09:24
최남식

낚시점에도 가끔 같이 가는데... 그땐 상황이 반대로  되더군요^^ 가격보면 깜짝!  깜짝!

12.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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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더블테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절대로  혼자 가야겠습니다.  

12.10.10. 13:15
김인목(나도배서)

큰놈 한수할려고 에깅대 들었는데...  아쉽지만 만족해야죠~~^^ 일주일뒤가 문제군요

12.10.10. 12:01

여기서 무지 오랜만에 뵙습니다.....지주 행님이랑 장유에서 뵈었던 한량이라 합니다...

배스 낚시도 하시네요...

12.10.10. 10:19
황우식(한량조사)

잘 기억하죠^^    가끔얼굴도 보고해야하는데.. 지주도 바빠서

바다낚시보다 배스낚시를 오래한것 같은데...실력은 

12.10.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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