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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전경..몇장 남겨봅니다.

오진용(오션) 오진용(오션)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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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재키님의 조행기를 읽고 찾아간 죽도..

그리고 남당항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장을 공유합니다.

 

경기원에서  접근성은 오천항보다 거리 및 시설적인 측면에서 탁월하게 좋은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슬로프 주변에 수백대 이상은 주차 가능한 공간과

간조 2 시간이 지난시점에 이른 조과확보로 인해서 조기 철수하는 시점에서도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건이 좋았습니다.

 

경북권에서는 기존 오천항보다는 조금 더 거리상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제반여건이나 조과가 이를 보상하고도 남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재키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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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글쓴이

추가로..일전에 공주머슴님께 좋은가격에 분양받은 15마력이 제대로 바다에서 진가를 발휘함을 느꼈습니다.

골드웜님 뽐뿌 아닙니다...

12.10.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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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마력....  여전히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hehe.gif


슬로프 안쪽이 저렇게 생겼군요.

완전 간조시에는 아마도 배 올리기 힘들겁니다.

출조할때 물때표를 반드시 참고해야겠군요.


처음 천수만 갈때는 갑오징어가 주목표였는데,

요즘은 쭈꾸미가 더 좋더군요.

천수만 맨안쪽이라 너울영향도 적을듯 하고

바람 적은날 골라잡아가면 아주 재미있는 출조 될듯 싶습니다.


10월중에 한번 가야하는데, 언제갈지 아직 마음을 못정하고 있어요.

12.10.11. 17:50
김진충(goldworm)

아내가 이번에는 우럭도 낚아오랍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에는 양수겹장채비도 써볼 예정입니다.

아래에는 프리리그에 에기, 위에는 다운샷바늘에 주꾸미다리..hehe.gif

12.10.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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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아래는 지그헤드 위는 에기


아래 옥동자 + 위는 다운샷 광어노리기 ?


뭐든 다 될거 같네요.

일타 양피 될까요? hehe.gif

12.10.11. 19:27
김진충(goldworm)

아참, 다음지도에서 길찾기 해봤는데요,

이렇게 나옵니다.

 

구미시청-남당항 : 226.1Km, 2:54

구미시청-송도 : 234.9Km, 3:06

12.10.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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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남당항 가는길이 더 좋습니다.

수덕사 부근인가 하여튼 당진방향으로 쭉 가다가 빠지면 되거든요.

청양 통과하는 것보다 더 가깝더군요.


올해 쭈꾸미 가게된다면 아마도 남당항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2.10.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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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제 15마력은 마리너 15M인데 35kg 으로 해 볼만 하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무거웠었는데..자꾸 들다보니 이제는 괜찮아졌습니다. 하하

 

이번주 일요일 ..다음주 목요일도 가보려고 합니다.

금주 거제도 가셔서 대박하고 오세요..

12.10.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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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그래도 허리 조심하이소...

무거운거 들때 요령도 있더군요.

어쨋거나 자나깨나 허리조심... 허리 삐끗하면 장가간 사람들은 혼나요~ 

12.10.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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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15마력.... 여전히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hehe.gif


혼자서나 가변운 2인이 타기엔 무게가 가벼운 9.8이 최상이지만... 역시나 마음 편히 둘이서 신나게 달리기엔 고무보트에 15마력이 딱인 듯 합니다.

무게는 역시 어정쩡하게 무겁네요. 가볍다고 하기도 뭐하고? 무겁다고 하기도 뭐하고...

 

암튼  요즘 달리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12.10.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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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글쓴이
김경형(보팅이좋아)

저는 보팅이 좋아님의 무늬 소식이 더 부럽ㅡ습니다.

아직까지 무늬를 못 만나봐서요..

 

12.10.12. 11:55

저는 토요일에 갑니다.

일본기상청 파고예보 보니 일요일은 멀미할 것 같습니다.

12.10.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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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글쓴이
장인진(재키)

천수만쪽은..그래도..좀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죽도쪽은 그래도 더욱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니까

괜찮을듯 합니다.

12.10.12. 11:55

구미에서 가려니 엄청난 거리네요... 3시간...반...

조과도 좋고 거리도 가까우니...잘 올라 가셨네요

이제 바다로 진출하는게 더 수월하니 부럽습니다.

12.10.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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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글쓴이
육명수(히트)

하하 저도 그거 하나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그래도 히트님은 1회/년 서해 발키리 동출을 하시니 저보다 조과적인 측면은 훨씬 낫다고 보이는데요 ~~

12.10.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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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님이 정보도 올리고하는걸보니 잘 지내고 계신거 같네요.

봉다리 가득 쭈꾸미를 잡아서 흐뭇하겠습니다?
무지 부러운 일인...

12.10.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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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거 잡아서 회사사람들과 지인들..이리저리 20마리 정도씩 다 나누어 주고 저는 얼마 안 챙겼습니다.

가져가서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낚는 재미에 나누는 기쁨가지 두배 입니다.

아직 2~3번 더 출조예정이니 대구가면 연락드릴께요. 꽝꽝 얼려가니 걱정은 없습니다.

 

12.10.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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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대구가면 연락드릴께요. 꽝꽝 얼려가니 걱정은 없습니다.


서해안 쭈꾸미를 후배 잘 둔 덕에 집에서 앉아서 먹을 기회가 오는군요...

 

여기 대구서도 서해 쭈꾸미 잡으러 한번 가고픈데... 머 잘 알지를 모르니 원...

다음주 놀토입니다.

여건이 맞으면 한번 출조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12.10.12. 12:5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다음주 토요일에 남당항에서 띄워서

그 앞에 보이는 죽도로 오세요.

죽도록 갑오징어/주꾸미 만나보시지요.

 

저는..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이라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곳에 있을 것 같습니다.

12.10.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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