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재키의 2012년 낚시 결산

장인진(재키) 4201

0

11

 

work-20121229_105405.jpg

 
2012년도에 재키가 낚시하였던 결산입니다.
 
배스낚시 20회, 바다낚시 25회, 민물낚시 10회
위와 같이 출조횟수는 총 54회 출조하였습니다.
이외에 채집활동(해루질) 9회 출조하였습니다.
 
채집활동을 제외한 낚시중에 나름 대박하였던 기록은
배스 3회, 주꾸미 4회, 우럭 4회, 빙어 4회로 총 15회입니다.
대박하였던 횟수를 백분율로 계산하면 28%가량 됩니다.
2011년도에 대박률이 15%였으니 거의 2배로 증가하였습니다.
2011년도 결산 => http://blog.naver.com/jackieee/149590159
 
그러나 꽝 횟수도 대박횟수와 동일한 15회나 되고
꽝에 가까운 몰황을 하였던 기록도 11회입니다.
꽝과 몰황을 합하면 26회가 되며 백분율로는 48%입니다.
2012년도 일년동안 열심히 강과 바다에서 낚시하였지만
출조하여 기본도 못했던 날이 절반에 가깝습니다.
 
특히 삼치낚시를 2회 출조하였으나 모두 꽝을 기록하였던 것과
학공치낚시를 한번도 출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채집활동 측면에서는 봄에 낙지를 잡아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과
가을에 서치라이트를 사용하여 얕은 수중의 박하지를 뜰채로
대량포획 하는데 성공하여 박하지 간장게장을 담그었습니다.
그러나 쏙채집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여 꽝을 기록하였습니다.
 
종합하면, 봄에 보트를 마련하여 바다보팅을 하면서 대박을
많이 기록하였지만 여전히 꽝의 비율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낚시는 꽝이 있으므로 대박이 빚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3년에는 더 많은 꽝을 맞으러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1
장인진(재키) 글쓴이

자료실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루어낚시가 아닌

생미끼로 낚시한 내용도 있어서

그냥게시판에 올렸습니다.

12.12.31. 00:27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감사합니다.

그러나 꽝이 너~무 많았습니다.

12.12.31. 00:35
profile image

올 한해 재키님의 깨알같은 데이터 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감사드립니다.

역시 재키님의 부지런함과 꼼꼼하신 정리는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13년도 더 풍성한 조과와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12.31. 09:42
장인진(재키) 글쓴이
오진용(오션)

남당항 슬로프를 안 것만 해도 참으로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당암리 슬로프도 이용해보세요.

주꾸미를 원하신다면 당암리쪽이 훨씬 좋을 듯 싶습니다.

12.12.31. 15:48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규식(뿌뿌)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려다 보니

이제는 조행기 쓰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낚시 다녀오면 그냥 끄적끄적 거립니다.

그것을 모았다가 집계하면 이렇게 나오네요.

12.12.31. 15:49
profile image

한해 즐거우셨네요~~!!   멋집니다. 새해에도 쭈욱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12.12.31. 12:35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있기에

더욱 힘이 납니다.

12.12.31. 15:50
장인진(재키) 글쓴이
저원

바다보팅은 꽝이 없어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바다조행 빼면 꽝이 더 많을 듯 싶습니다.


13.01.04. 00: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안녕하세요....배스마루입니다... 올 한해는 참 힘들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부도사건과 우리 막둥이의 혈액암발병....육체적,정신적,금전적으로 무척 힘들었네요... 여러분들께 유선상으로 도움을 많이 ...
  • 현재시간 오전 11시가 다되가네요 .“ 메탈바이브에 배스들은 미친듯이 달려들고....잠시 쉬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 제조 중입니다.
  • "불법조행"
    원로 조현수(저원) 조회 419111.02.09.20:19
    평일 "불법조행"을 고발합니다. 일시 : 2011.02.09. WED 장소 : 동양자동차학원 앞 강변 도구? : 베이트캐스팅 & 싱킹바이브 증거사진 : 염장 포토메일
  • 덕유산 종주
    김외환(유천) 조회 419113.02.14.20:31
    이번설 연휴에 두번째 덕유산 종주를 감행 했습니다 낚시 카페라 남덕유 정상에서 담은 자화상만 올립니다
  • 창원주남들녘 보기좋게 꽝!
    야근마치고 짬을 내 떠나는 조행길!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들녘에서... 1시간동안의 낚시는 결국 약은 입질 3번으로 마감했다. 아~ 참 어렵다! 나름집중모드 던지자 마자, 헛챔질 하고 두번째도 헛챔질..작다! 너~~무 ...
  • 발키리 630.. 그 발키리가 아닙니다 !
    이제 슬슬 바다도 준비를 하는 시기라서 공장에 끌고 와서는 즐겁게 이것 저것 달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허접하지만 사뒀던 등받이 의자 와 앞쪽 바람막이창.. 더운날 그늘이 되어줄 접이식 비미니 천막.. 유압핸들 ...
  • 올것이 왔습니다
    김외환(유천) 조회 419612.03.29.23:27
    보팅 경력 겨우 몇번에엔진 경력 겨우 9.8마력 6회에 불과한 사람이경제력도 별로인 주재에 지름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15마력을 들이고 말았습니다제되로 운영이나 할련지그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실물을 한번이...
  • 안녕하십니까 초짜 꽝조사 세리어스입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김욱프로님의 강좌 이후로 잠시 이곳 골드웜에 대한 발길이 살포시~ 뜸했었기에...뭐 한달간의 근황이나 보고나 해볼까 해서 끄적여봅니다. 그냥 넉두리라...
  • 새로운낚시에의 도전 그 첫번째 준비물
    불꽃전사...제가 루어낚시를 시작한지가 이제 만 9년쯤 되가나 봅니다. 대낚시만 하던 제가 처음 옥션에서 허접한 루어대를 구입해서 마눌님과 둘이서 근처의 상보안에가서 F-TV에서는 잘 잡히던데 난 왜이리 안잡히...
  • 재키의 2012년 낚시 결산
    2012년도에 재키가 낚시하였던 결산입니다. 배스낚시 20회, 바다낚시 25회, 민물낚시 10회위와 같이 출조횟수는 총 54회 출조하였습니다.이외에 채집활동(해루질) 9회 출조하였습니다. 채집활동을 제외한 낚시중에 나...
  • 조행기 올리기 테스트입니다.^^
    조행기 올리기 테스트입니다. 골드웜님 집앞 강에서 잡은 색깔이 넘 이쁜 배스입니다. 나줬더니 모래밭에서 잠시 휴식(?)하더니 강물속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당찬 손 맛을 보여준 강준치.....^^
  • 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딱 열흘정도 전에 수술을 하고 요양중인 니나노입니다. 뭐 사실 크게 아팠거나 큰 사고가 난건 아니고요.... 엉덩이에 수술을 했습니다. 아시죠... 그거...... 저의 정확한 병명은 -합병증...
  • ...칠천사님 차녀 결혼식에 다녀 왔습니다...
    2012년 6월 3일 일요일 10시 50분경 경산 달배님 당구장 앞에서 모입니다. 저원님, 달배님, 빤스도사님 그리고 저.. 제차로 가려다 제차 기름아껴 주신다고 저원님차로 가지고 하시네요. 못이기는 척 차에타고 부산으...
  • 김태원(프롭베이트) 조회 420810.04.09.13:37
    하빈지 아침 9시경 도착했습니다... 우선 마을 안쪽 버드나무 아래서 네꼬로 지져보았으나 꽝~~~ 월요일(5)일날은 그자리 에서 네꼬로 10여수 했었는데.. 다음은 스피너 역시 꽝 ~~ 러버지그 입질만,,, 두어번..... ...
  • 합천댐
    박성진(둥이파파) 조회 421014.08.22.10:12
    20일 지인과함께 오후피딩보러 합천댐에 다녀왔습니다. 비가와서인지 피딩을 하지 않더군요.. 씁쓸합니다.. 항상 제가 갈땐 피딩을 하지 않군요 하하 한두달전에 왔을때보다 수위가 꽤 올라있습니다.. 물색은 탁한상...
  • 구미 이슬이 번개 후기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2011년 9월 8일 구미 그러니까 석적에 있는 선산곱창에서 이슬이 번개를 한다는 첩보를 접하고 어떻게 구미로 갈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이도저도 안돼어서 석적에 살고 계시는 저희 차장님...
  • 김포 석탄리 수로 퇴근후 짬낚시
    퇴근길에 집에서 10분거리 되는 김포 석탄리 수로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와서 내심 흙탕물일거라 걱정했으나 막상 도착하니 물색은 변함없습니다... 한강쪽 수문을 개방해서 인지 생각보다 수심이 깊지 않...
  • 2013년을 보내며 ...
    2013년 복잡한 서울을 버리고 내려와 6월30일 서천 홍원항 과 마량항 근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다풍경은 늘 감동을 주고 ... 항구 풍경은 늘 멋지기만 합니다. 그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 그 맛에 더욱 취해 갑...
  • [신기지] 아..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안녕하세요 - 히트- 입니다. 매일 동호회 형님들과만 갔었던....신기지를 와이프와 다녀왔습니다. 도착했을땐 아무도 없고 바람마저 안불고 너무 좋았지만.. 불과 한시간여만에 돌변하여 파도가쳐서 앙카를 끌고떠내...
  • 이쑤시개로 잡아본 베식이
    전 루어를 만들때 디테일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한동안은 여러날을 투자해서 섬세한 루어도 만들던적도 있읍니다.... 하지만 낚시는 현장에서의 즐거움 만 추구하자는 생각이들어 베식이입장에서 또 루어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