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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한 폴딩 나이프가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수업을 듣자 마자

시내 반월당에서 성서 계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날아갔습니다!

택배! 택배! 택배!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집에 오자마자 포장지를 보니

역시! 기다리던 공구한 폴딩 나이프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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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서 택배를 보내주실 때는 언제나 깔끔하게 박스에 동봉하여 보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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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속 구성품입니다. 폴딩 나이프와 추가로 스프링줄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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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나이프 B번입니다.

살짝 무게감도 있고 튼튼함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기변환_IMG_2390.JPG

처음에는 너무 밋밋하지나 않을까 했습니다만...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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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정도는 앞부분에 대고 스윽 긋기만 하면 저절로 잘립니다.

아주 만족입니다!

 

크기변환_IMG_2391.JPG

스프링줄에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무게 때문에 스프링줄에는 다른 것을 걸고 써야겠습니다.

 

보팅시에 가이드 프롭에 낚시줄이나 수초를 끊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워킹시에도 루어가 나무에 걸려 잘 빠지지 않을 때 나무가지를 베는 데도 용이할 듯 보이구요.

뭐 요즘 세상에 흉흉한 얘기들이 가끔 들리는데

시각적인 호신용으로도 쓸만할 듯 보입니다.

요래조래 쓸만한 나이프 공구 정말 만족합니다!

 

선장님 항상 좋은 제품을 공구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 폴딩나이프 공구 또한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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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왔을텐데 토요일은 사무실이 쉬는 날이라 

월요일에 받게 되겠네요. 

기대됩니다. 

 

시각적인 호신용은 자제하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흉기로 위협했다고 역공격 당할 수 있습니다. 

13.02.23. 18:54

저도 오늘 잘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3.02.23. 19:18
profile image

재키님 말씀대로 호신용은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이 칼은 구명조끼나 낚시태클에 넣어주면 낚시용 칼이지만,

그냥 호주머니에 넣고다니면 좀 이상하게 취급받을수 있습니다.

과일깍을때 쓰던 과도를 들고다니는것과 비유가 되실런지?


칼날의 수준은 부엌칼수준이라고 했던것이 오해가 좀 있을법한데,

좀 괜찮은 부엌칼 수준이상이라고 표현한것입니다.

칼날수준은 좋아보이더군요.

13.02.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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