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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69 공구 폴딩나이프 저도 잘받았습니다.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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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간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공구 소식이 올라와 있네요...

 

지지난해부터 하던 프로젝트도 간신히 마무리 되고, 올해부턴 숨좀 쉬지 싶습니다.

 

캠핑도 즐기는 저로써는 참으로 필요한 아이템이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되어서 냉큼 영입했습니다.

 

깔끔한 포장박스는 찾아오면서 분해해서 사진이 없구요,

 

제품 포장박스는 루어포장처럼 되어 있네요...홀로그램도 들어가있고,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브랜드 777

 

아래 사진은 칼을 뺀 모습입니다.

 

성질이 급해 칼부터 빼어들었지요..

 

P20130226_143647289_14761585-7322-4174-A429-0EFE69F91086.JPG 

칼은 빼어든 첫느낌은 군용느낌... 440 스텐레스이지만,

 

권총이나 소총 대검 녹방지용으로 산화피막씌워놓은 느낌... 친근합니다. 총기수입할때 바르는 기름 냄새도 좀 나는 것 같구요...

 

의외로 가볍네요.. 그립감도 좋고,

 

P20130226_130846370_B8CD7A51-341F-4856-AD1F-A3BEB3D24688.JPG

 

스프링 홀더도 연결해 놓았습니다. 분실방지용으로 이것 만한 게 없죠... 물론 무게는 버텨주지 못하겠지만,

 

낚시용 플라이어에도 이렇게 장치해놓으니, 밤낚시할때 몇번 잃어버릴 순간을 무사히 잘 넘겼습니다.

 

P20130226_130855040_CF1C6261-EDD3-4CCA-92FE-55EEAB2BCB86.JPG

 

저는 메인고리가 아닌, 클립에 나 있는 작은 구멍에 스프링홀더를 연결했습니다. 여기저기 걸만한데가 많습니다.

 

P20130226_130908387_776FC968-05E9-4851-AD25-BB87AF2AA3B7.JPG

 

날은 펼치면 대개 프레임 락이 자동으로 작동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군요..

 

프레임락을 너무 과신하지 마시고, 눈으로 꼭 확인을 하신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프레임락이 걸리지 않은 경우를 보여줍니다. 소리가 납니다. 락이 걸릴때, 여러번 반복해서 해보니 락이 걸리지 않을때도 소리가 나긴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P20130226_131011795_0AC47D79-5247-4671-9FBA-BE1DCDF3CFEB.JPG

 

아래 사진은 프레임락이 제대로 걸린 상태를 보여줍니다.

 

P20130226_131023499_0188AAF2-0606-45C4-9E46-12845ED5CA09.JPG

 

칼날위쪽에 돌기가 있어서, 칼날을 펼칠때나 접을때 요긴하더군요... 칼날을 접을 때는 여는 방향 반대쪽으로 손가락을 대고 다른 손가락을 닫는 방향으로 힘을 주면 불의의 사고를 방지 할 수 있겠더군요... 말로 쓸려니 좀 어렵네요..

 

P20130226_131220868_E122AFD1-404C-42A3-B439-81EFF1FEC42A.JPG

칼날 성능테스트... 이쑤시개도 깎아보고.... 무엇보다도 칼날의 예리함을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서 ...A4 껍질 벗기기 해봅니다.

 

잘 벗겨지네요..

 

P20130226_133930137_7B40B4AA-54FC-42FA-BFF4-11A09CBA8C99.JPG

 

 

늘 골드웜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올핸 어복가득하시길 빕니다.

 

현혜사랑 올림.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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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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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나이프의 경우 한손으로 익숙해 지면 한손으로 펴고 접고도 가능합니다.

특히 폴딩 나이프는 쉬스(손잡이가 접히지 않는 구조)에 비해 높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인레스로 된 재질이라하더라도 낚시용이나 사냥용으로 장기 보관시 이물질을 전부제거해야

녹이 슬지 않습니다.

스테인레스 재질도 알미늄이랑 마찬가지로 스테인레스 재질에 피막을 입혀 놓은 것이여서 피막에 녹이

묻어 있을경우 녹이 피막을 뚫고 강을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구에는 참여치 못하였지만......갖고 싶은 칼 중 하나입니다!

잘 쓰시길...

13.02.26. 16:22
profile image
김도현(도깡)

네..고맙습니다..늘 곁에 두고 잘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13.02.26. 16:54
profile image

락 부분은 손으로 한번 확인하고 쓰는게 좋겠고,

접을때 특히 좀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쓰는 칼들은 항상 횟집칼들처럼 갈아두기때문에 

저는 칼을 만질때 무척 조심합니다.

과도정도로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요.

13.02.26. 16:45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네... 유사시 흉기로 변할수도 있기에... 뺏기지 말아야겠습니다.

 

여러번 반복해보니 띡~! 소리 한번 나면 체결되지 않은 거고, 딸~깍 해야 정상적으로 체결된거 더군요.

 

참 마음에 듭니다. 고맙습니다. 골드웜님.

13.0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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