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시작인데 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커터입니다.[꾸벅]

어제 사무실에서 TV를보니 '말아톤'을 하더군요.



간만에 보니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씨익]

그런데 오늘 저희 사무실 직원들에게 마라톤 신청을 받았습니다.

저와 제 후임 둘이서 기분에 10km 마라톤을 신청해버렸습니다.

10km... 그까이꺼 대충 뛰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였지만..

직원분들이 약 50분 정도 걸린다 하더군요.. 한번도 안쉬고[헉]

취소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제 자신을 시험하는것은 별로 안좋아 하지만 경험삼아 뛰기로 한거죠..

날짜는 9월 10일 입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도중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네요[뜨아]

대회날보다 연습이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연습꾸준히 하고 대회 마치고 나면 뚜벅이 낚시만큼은 자신있을거 같습니다.[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