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지천철교에서...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번째 캐스팅 폴링중 물더군요. 4짜 반정도....힘은 무지 좋더군요.
이후 3시간동안 더위와 싸워보았지만...입질 無, 노피쉬

무더운 날씨에도 지천철교에 여섯분 정도가 루어를 하더군요.  모두들 조황은 노피쉬와 입질한번 받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지천철교 배스도 너무 많은 루어에 익숙해서인지...이제는 그곳도 힘들더군요.

낚시 마친후, 금호대교아래로 가보니 몇몇분이 낚시를 하더군요. 하지만, 지형 지물이 기존대비 상당히 많이 변화했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