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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시즌4

goldworm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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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일어나긴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뻑이다 다시 자버린 관계로... 원래 계획이던 배스사냥은 포기하고...
느즈막히 나가는길에 또 철탑들렀습니다.  ^___^*
물색은 어제보다 조금더 맑아진 상태. 수량은 어제보다 아주 조금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10마리가 연타로 잡히더군요.
한 10분 소강상태를 보이더니 큼직한놈들이 드문드문 한마리씩...
한시간 좀 안된 시간동안 20마리정도 잡고 출근했습니다.
역시 끄리낚시는 짧게 한두시간 즐기는게 딱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끄리잡는 팁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
끄리는 입질빈도에 비해 정확한 훅셑확률이 지극히 떨어집니다. 그나마 겨울로 들어가는 요즘같은 계절에는 마릿수나 활성도마저 떨어져 짧은 입질한번이 아쉬울때입니다.

끄리에 가장 좋은 루어는 역시 스푼. 그러나 국산스푼들은 대부분 바늘이 빈약합니다. 평소에 잘 잡힐때는 무딘바늘로도 충분히 잡아내겠지만, 요즘같을땐 바늘을 좀 좋은것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가까운 루어샾에 가보시면 트레블훅을 대여섯개씩 담아서 4-5천원에 판매합니다.
그중에 가마가츠바늘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얼핏 스푼하나에 300원인데, 바늘하나에 천원씩이나 투자해야하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값을 충분히 해줍니다. 또 끄리사냥에서는 루어손실률이 거의 없기때문에 좀 비싼 훅을 써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끄리사냥에서 훅셑 즉 챔질시에는 짧게 끊어치지 마시고 길게 주우욱~ 대를 졎혀주면 털릴확률이 적습니다.

그리고 바늘에 미늘 꼭 꺽어놓는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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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저도 어제 한수(?) 할뻔 했습니다.
배스할때는 귀찮도록 달라들던 녀석들이 플라이대를 빼면 당췌...
어제도 연습할겸 물가를 찾았더니. 기온이 약간 올라가고 햇볕도 좋고하니.
라이징을 해대더군요.
또한, 해질녘이라 곤충들을 먹으려 ㅋㅋ
한마디로 최상의 조건에서.
나름대로 타잉한 패러슈트를 날렸지요..
한동안 침묵 계속되는 캐스팅에 팔도 약간씩 아파오고..ㅜ.ㅜ
아랫쪽 라인이 약간 엉켜서 보고있는중. 폭 소리와 함께 패러슈트가 사라지고.
다급한 마음에 훅셋을 시도했지만..쩝..없더군요..ㅋㅋ
배스나, 끄리나 참..신기하지요? 꼭 딴짓만 하면 입질하는걸 보면..
에구..
언제쯤 볼수 있을지..
성질같아서는 당장 스피닝대들고.. 펜슬로 후려치고 싶었지만.
꾹~~ 참았네요..
^^
03.11.14. 10:17
goldworm
딴짓하면 입질하는것은 배스, 끄리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
언젠간 잡히겠죠.
힘내세요~
03.11.14. 10:38
몇시쯤에 철탑에서 볼수 있어요?
다시 쉽게 질문드리면 출근시간이 몇시예요?
03.11.14. 13:20
goldworm
거의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사이라고 보면 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가지않으면 겨울동안은 잠깐씩 하고 가겠죠. ^^
03.11.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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