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웅덩이에서 건진 4짜

키퍼 1422

0

5


오래간만에 조행기 올리는것 같습니다.[미소]

이번주부터 야근에 들어 가면서 낮시간에 대성지를 둘러 봤었는데 결과는...

월요일 오전 선산백숙 주차장부근...
루어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계시던데 그가운데서 20급 서너수(웅덩이 쪽에서)
제일안쪽 백숙집 새물들어 오는곳에서 역시 20급 몇수...

화요일 오전 구름이 많아 덜더울것 같아서 둘째 데리고 역시 선산백숙 주차장
어제보다 물이좀 빠져 있는데 웅덩이에서 20급 한수...그리고 별로 반응 없음
나오다가 새물들어 오는쪽으로 들어가서 20급 몇수 추가한뒤 철수...
물속에 잠겨있는 비닐이 있던데 그아래 그늘진곳 부근에서 여러마리 나와주더군요[씨익]

수요일 비가 오는 관계로....
혼자 출조 이번에는 구 초등학교쪽으로...
한분이 열심히 포퍼 날리고 계시던데 반응이 없다고 하시네요...
스피너베이트로 연안 가까이를 열심히 뒤져서 20급 두수[슬퍼]
제방으로 이동 제방에서 무너미까지 반응없음[외면]

그냥 들어 가려다가 백숙집쪽 상류로 이동
선산백숙쪽 방향으로있는 수초대를 노려볼 생각으로 들어가다가 중간에 웅덩이가 하나 있는데
수심이 꽤 깊은듯 물색이 시퍼런색이더군요 수면에 올챙이가 많이 보이던데....
그냥 장난삼에 스피너베이트를 가운데로 던져봤는데...연안 쪽에서 한녀석이 스윽....
나타나더니 스피너베이트 쪽으로 가더군요...
폴링을 시키다가 살짝 들어주니 바로 물고 째더군요...[헤헤]
계측해보니 딱 40cm 영양상태도 좋고....아마 혼자 들어 앉아서 올챙이로 포식을 한것 같은데...
왠래 자리에 넣어줄까 하다가 저수지쪽으로 이동 시켜주고...
조금더 들어가 수초대 부근에서 20급 몇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물색은 맑음, 수초대도 잘발달되어 있으나 큰놈들은 어디로 갔는지...
낮시간에만 낚시를 하고 다니는 관계로 애기들하고만 놀고 있는데
만수위라서 그런지 릴꾼들도 거의없고 땅콩을 한번 뛰워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씨익]

내일이나 모래쯤은 오봉지로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goldworm
그 웅덩이가 어디쯤인지 짐작이 갑니다.
빵빵한 40급을 보니 대성지에 한번가보고싶어집니다. [굳][미소]
04.07.15. 00:26
밤 9시쯤에 대성지로 향해서 1:30쯤에 들어왔습니다.
12시까지만 하고 올려고 했는데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
백숙집앞의 파티 입니다. 유후~!
04.07.15. 01:52
드디어 키퍼님의 조행사진을 보게 되네요...
저는 저녁에 구초등학교쪽으로 주로 가는데...
완전히 애기들의 잔치입니다.
요즘은 비가 오락가락하니 배스들도 오락가락합니다.
백숙집쪽으로도 한번 가 봐야겠군요...
04.07.15. 08:56
profile image
왜 제목에서 예전에 본 영화제목인
김진아 주연의 "수렁에서 건진 내딸"이 생각날까[뜨아]

축하드려요..
04.07.15. 11:19
배스렉카
흑흑~ 그 웅덩이
사흘 밤낮을 침을 놨는데......이놈이 키퍼님 한테 가다니.. 으앙~~~
키퍼님 4짜 축하 드립니다...
대성지는 Basser들에겐 신병 훈련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꼬맹이들 부터 4짜까지 많은 개체수를 보이는것과 저처럼 ,,,왕초보에게도 한번도 꽝을 맛보게 해주지 않은 고마움 때문인지도 ,,,,,
언젠가는 한번 뵐것 같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4.07.15. 12: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웅덩이에서 건진 4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일찍 시작한 여름 휴가 마지막날을 키퍼님을 꼬셔서..안동을 다녀왔습니다. 그저께 회사동료가 주진교에서 5짜를 잡았자는 소식을 듣고는, 어제밤 갑자기..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퍼님께 전화를 해서 냅따 ...
  • 동생과 함께한 조행...
    모처럼 막내동생내외가 휴가기간이라며 놀러왔습니다. 다음날 낚시를 대비해서 이슬도 아껴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하] 새벽 5시.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낚시를 나섭니다. 왜관지나 칠곡방향 국도로 쭉 달...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6시 칼퇴근후 건달배스님께 전화때려 7시경 조우합니다. 둘다 오늘 대물을 할거라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일단 포인트 설명대로 찾아갔는데... 복현오거리 쪽에서 공항교 지나자 ...
  • 비오듯 흐르는 땀을 꾸욱 참고 모자와 안경에 편광을 끼고 열심히 땅콩을 조립을하고 있는데 걱정했던 대로 동내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땅콩 귀엽다고 야단들 입니다. 얼마냐, 엔진으로 가냐, 한번 타봐라, 배스는 ...
  •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하루종일 더위랑 환자에 시달리다보면 저녁에 시원하게 씻고나면 잠시 순간에 졸음이 와서 그냥 잠들게 됩니다.[부끄] 어제가 그랬거던요... 그러다 놀라서 일어나보니 새벽 4시더군요.[뜨아...
  • 흙탕물속의 신동지 #7
    신동지 흙탕물은 참 오래도 갑니다. 물색은 며칠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자꾸들여다보면 푸르딩딩한것도 같습니다. 새벽 5시 40분경 배를 띄워 건너편 직벽지역을 쭉 돌아봤는데, 잔챙이 일색이었습니다. 조금...
  • 배스키퍼 조회 116504.07.20.08:55
    04.07.20.
    퇴근길에 대성지 구 초등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묽은 맑음...[씨익] 바람한점 없이 수면은 거울같이 조용.... 스피닝과 베이트를 잠시 고민하다가 수초대를 공략하려면 베이트대가 낳을듯해서 베...
  • 제가 지금 동변동으로 이사오기전에는 성서에 살았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집사람의 눈에 감전되기 싫어서 되도록 가까운 곳만 다녔기에 그 근방 잘 압니다[미소] 강창교 가는길은 성서에서 강창으로 가시다가 삼성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주말에 어복 충만 하셨나요? 간만에 주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디카를 잊어 먹어서, 사진이 없는 조행기는 좀 심심(?)해서 올리기 그랬는데... 건달배스님이 올릴거라고 해서 한 자 적습니다...
  • 흙탕물의 삼산지.
    배스雲門 조회 157804.07.19.10:23
    04.07.19.
    2004.07.18일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삼산지에서 낚시했습니다. 물색은 아주 흐린 황토색이었습니다. 주 채비는 찻길 건녀편 수몰나무지대라서 이카 노싱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사이즈는 삼산지 표준사이즈인지...
  • 청호지에서~
    배스퍼그 조회 142304.07.19.05:38
    04.07.19.
    배스천국 청호지에서갔다왔음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조황이안좋아도 엄청난 개체수로 마릿수재미를 보장하는곳~ 피딩타임잘맞추면 10번캐스팅에 10연속 랜딩도 가능하더군요 저녁무렵 4짜후반에 멀리갔던 보람을 느끼...
  • 안녕하세요 [미소] 그요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남북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기절] 3일간 총 4차래가서 총조과는 20급 5마리 [흥] 그요일은 이전조행기대로 1마리 토요일은 꽝~ [울음] 오늘은 2번...
  • 남쪽 늪 배스들...
    주말에 친구들과 동해로 놀러가기로한 약속이 깨어지면서 또 어딜갈까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바로앞동에 살고있는 녹색장화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녹색장화 : "친구야 내일 낚시안가나..." 골드웜 : "가야...
  • 아침에 퇴근하고 어제 계획했던대로 오봉지로 나섰습니다. 출발 할때 한두 방울 떨어지던 빗줄기가 구미1대학쯤 가니 앞이 않보일 정도로 내리더군요 아! 이거 계속 가야 되나....고민 하면서도 여전히 오봉지로 향하...
  • 대성지 밤낚시..
    밤낚시를 하려고 간건 아니지만... 비안오길 기다리다가 늦게 가게 되었습니다. 백숙집 가기전에 논 옆에있는웅덩이? 인지..암튼 자주 가는곳이라서 거기서 웜을 던지려고 햇는데.. 와이드갭 바늘이 다 떨어진 것이네...
  •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한 왕초보 눈먼베스차자다니는 넘입니다 ^^ 금요일저녁 눈먼베스를찻아 남북지로 갔습니다 남북지제방에 도착해보니 한분이 낚시하고 게시더군요... 잠시분위기를보니... 꽝일듯... 물은 거의 만...
  • 흙탕물속의 신동지 #6
    오늘은 늦잠을 자고, 7시가 좀 넘은시간에 신동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보다 흙탕물이 조금 걷히긴했어도 여전히 흙탕물이었습니다. 수위는 약간 빠진상태였고, 상류쪽으로 꾸준히 새물이 유입되고 있으니 곧 맑아...
  • 염치지에서 개인기록 업하고왔어요~
    오랜만에 염치지같다왔어요~ 물빼고 비오고 그런지 아직 조황은 예전같지않지만 뒤늦게 산란전인 빵좋은 오짜(아래입술50 윗입술 49[하하])얼굴보구왔어요 오짜라고 인정해줘요~ [하하] 염치지 포인트가 많이바뀐지라...
  • 그림같은 풍경속에 대성지 보팅
    어제 키퍼님의 바로아래글을 읽고, 오늘새벽은 대성지로 달렸습니다. 잔챙이파티가 될게 틀림없었지만, 지금은 어딜가도 비슷한상황들이고 요즘 릴꾼도 적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지더군요. 건너편 선산백숙주차장에 차...
  • 웅덩이에서 건진 4짜
    오래간만에 조행기 올리는것 같습니다.[미소] 이번주부터 야근에 들어 가면서 낮시간에 대성지를 둘러 봤었는데 결과는... 월요일 오전 선산백숙 주차장부근... 루어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계시던데 그가운데서 20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