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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조행기..

황광현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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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낚시할때를 몰라서 골드웜님도움으로 철탑이라는 곳이랑 오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날씨도 어정쩡한 날씨에 철탑에 한번가봤는데요^^
낙동강쪽엔 흙탕물로 범벅이라 수로쪽에서 스푼으로 던지자마자 끄리20cm정도 되는끄리한마리가
바로올라와서 기분좋았습니다..간혹 쏘가리랑 꺽지나온다는생각에^^
스푼으로 계속던졌는데 20cm정도 끄리10대수ㅠㅠ
사진은 사진기를 안들고 가서 사진은 못찍었구요..대략한두시간 해서 끄리 10여수와
누치 3마리정도했는거같네요..붕어25cm정도싸이즈 한마리하고요..루어만한게아니라
릴도 가치 하고왔습니다..강준치는 구경도못하고 비가마니 와서 돌와오는데 몹네 아쉽네요^^
그래두 잠시나마 손맛이 좀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꼭!! 꺽지나 쏘가리 잡아보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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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치는 못잡아도 마리수는 꽤되네요~ 비도오는데 먼거리만아님 가고싶은곳이네요 [하하]
04.07.15. 17:31
profile image
좋은 경험이셨네요.
축하드려요.
어짜피 낚시란 즐기기 위한것.
그것이 배스가 아니어도 좋다[흐뭇]
04.07.15. 17:43
goldworm
철탑 어디쯤에서 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오늘 낙동강수위로 봐서는 분명 배출구쪽에서 잘 나왔을겁니다.
배출구 위치는 동락공원 축구장 야구장사이 주차장(아마 7번일겁니다)으로 들어가셔서 주차하고 둑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보면 아래로 물소리와 물보라가 보일겁니다.
배출구 좌측으로 잘보시면 설만한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물보라 속으로 스푼 던져넣으면 아침저녁시간엔 일타일방입니다.

샛강 중류쪽에는 낮에 풀쪽에 바짝 붙어있는 대물끄리들이 있습니다.
본강과 합류지점쪽도 괜찮은 포인트인데, 아마 릴꾼이 딱 자리잡고 있어서 낚시가 힘들겁니다.
04.07.15. 19:01
진이아빠
작년엔 철탑에 몇번 갔었는데 올해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근방에 좋은데가 넘 많아서 그런지... [미소]
04.07.16. 03:30
황광현 글쓴이
골드웜님이 말한 배출구쪽에서 끄리잡았네요^^
친구랑가치 갔는데 물깊이정도 2m는 족히 넘어보이더군요...
들낚채비로 누치잡았는데 오늘도 이글 다쓰고
철탑으로 다시향할려고 합니다..아침에 비도 오고
지금은 비가 안오는 관계로^^ 대물을 한번 노리고싶네요
04.07.16. 10:10
건달배스
질문있습니다
스푼은 어떤거 사야하나요
이글쓰니 마눌이 또 돈쓸라한다고
눈에 집어넣을듯이 처다봅니다
사는게 뭔지
04.07.16. 13:31
goldworm
끄리용 스푼은 주로 5그램정도의 작은것을 사용합니다.
쏘가리잡을때는 10그램까지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푼하나의 가격이 300원정도밖에 안합니다. [미소]
04.07.16. 13:33
건달배스
네 감사합니다
이따가 낚시점에 들렸다가 강에 가야겠습니다
요즘 장사가안되긴 안되나봅니다 '
잔소리 안하는 우리 집사람이 잔소리를하다니요
즐건 하루되세요
04.07.16. 14:31
황광현 글쓴이
전 8그램 10그램 스푼썻습니다...
오락가락 비를 맞으면서 오늘도 10여수 낚았네요...
스푼 다떨어지는 바람에 철수할수 밖에 다음에 갈땐 스푼꼭 마니 챙겨가야되겠네요.ㅎㅎ
아참 끄리는 어떤 요리를 하면은 좋을까요?^^
04.07.16. 19:38
ㅎㅎ 안녕하세요 ^^
저도끄리한번 잡아보고 시포지네요 아직 잡아본적이 업서서...
하여튼 축하드림니다 부럽네요
[꽃] ^0^~!
04.07.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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