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골드웜님과의 조우 & 자작품 테스트

말짱꽝 1385

0

11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벼운 느낌...
10여회 던져 요만한 놈 3마리 했습니다.
스피닝용 스피너베이트로는 쓸만하네요...

대충 테스트는 되었다 싶어 나서려는데...
지나쳐 들어가는 차가 낯익습니다.
스타렉스 뒤에 선명하게 붙어있는 G.B.H.T!
바로 따라 들어가니 역시 골드웜님이 채비를 준비중이십니다.

10여분 같이 조행을 했으나 골드웜님은 오랜 보팅 때문인지 조과를 못 올리시네요...
전 25짜리 하나 수초 감아서 엄청난 오버액션을 하며 꺼내야 했습니다.
바로 사진도 찍어 주셨죠...
골드웜님 올려 주신 사진 보니 역시 제 디카보다는 야간 촬영에서도 색감이 낫습니다.

방학이라 저녁에 출조를 많이 나오실 듯한데...
자주 뵙게 될 거 같습니다.
담에는 어떤 분을 만날까 기대가 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어떻하면 광나는 배스를 낚을 수 있는거죠?
말짱꽝님의 비기가 하나 늘었나 보네요.[굳]
04.07.27. 09:53
말짱꽝 글쓴이
게토레이 켄 잘라 블레이드 만들고...
그걸 단 3/8온스 스피너베이트 만들고...
그걸 들고 저녁 8시경 대성지 가서...
수초사이를 삐집고 다니다가...
중량감이 느껴지면 당겨 끄집어 내서...
120만 화소급 코니카 revio c2 카메라로 찍으면 광나는 배스가 탄생합니다.[씨익]
디카가 너무 초경량이라 야간 촬영시 멀면 안 보이고 가까우면 광나고 그러네요...
04.07.27. 09:59
profile image
형광배스일까 야광배스일까[생각중]

저녁에 낚시 못가는 저로서는 야간 조행기가 부럽습니다.
04.07.27. 10:22
다미끼에서 나오는 1/8온스 버즈베이트 하나 구했습니다.
스피닝에 사용가능 하겠더라구요 다음에 보여드릴께요[시원]
04.07.27. 12:05
배스 너무신기하게 나왔네요 [씨익] 빛나는 배스라...
전설의 빛나는 배스...
04.07.27. 12:51
goldworm
오늘저녁에도 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생각중]
04.07.27. 12:59
말짱꽝 글쓴이
며칠 전 키퍼님이 옥계에서 4짜 하시기 전부터 옥계 한번 가 볼려구 하는데..
항상 대성지에 가게 되네요...
오늘도 아마 퇴근길 삼세판을 대성지에서 하게 될 거 같네요...
04.07.27. 13:41
키퍼
보통 커피캔이 음료수 캔보다 두껍습니다.[씨익]
그래도 기성품 블레이드 보다는 많이 가벼운편이라서 원하는만큼
돌아주지 않는것 같더군요[미소]
04.07.27. 15:28
goldworm
저도 블레이드만들려고 미술재료파는데가서 동판도 사보고 비산에 스텐철판공장도 기웃거려보았는데...
블레이드는 그냥 돈주고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다 만들어쓰면 조구업계 망합니다. [어질][하하]
04.07.27. 15:41
사진의 고기는 신비의 광어(光魚)가 아닌지요? 눈부신 광채(光彩)가 아름 답습니다...[헤헤]
자작으로 잡으심을 축하합니다..
말짱꽝님 우리 친하게지내요....[헤헤]
04.07.28. 04:14
말짱꽝 글쓴이
관우님...
輝漁(휘어, 광채가 나는 고기)는 언제든지 보여 드릴께요...
저만의 비법(실은 밤에 광 안나게 하기기 힘들어요..)이 있죠...
네 친하게 지내요...
04.07.28. 08: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셔요 건달배스인사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연경지 다녀왔습니다 운문님 말씀도 있고해서 혹시나 나한테도 큰놈이 와줄까하구요 제가만든 XL 파이프 포퍼 깡통짤라서 만든 버즈베이트 시험도할겸해서요 위험다리안...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직까지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다시한번 디카의 추억에 가슴이 싸~하게 쓰립니다. 자~ 시작합니다. 공항교 아래 동촌배수펌프장 길건너 스키핑님의 포인트 설명 1에서 3일째 도전입니다. ...
  • 야! 너말고...
    배스키퍼 조회 132904.07.24.08:41
    04.07.24.
    오랜만에 아침 출근길 조행을 해봤습니다. 장소는 구 옥계교 아무래도 물가에 내려서기도 좋고 다니면서 바지 더럽힐 일도 거의없고[미소] 베이트대에 스피너베이트 하나 버즈베이트 하나 들고 물가에서서 일단 스피...
  • 어설픈 무장공비의 팔락늪 야간침투
    초심님과 새벽 2시에 만났습니다. 안동으로 가볼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수위가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조황이 고르지 못할듯하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3시 좀안되 현풍IC 빠져나가서 이방면쯤 가니 안개가 끼기...
  • 배스초심 조회 1353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배스키퍼 조회 132304.07.24.22:57
    04.07.24.
    퇴근길 구옥계교상류 토관이 있는곳에 가봤습니다. 지난번 장마때 지형도 조금 바뀌었고 전에는 막혀 있던 토관쪽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물살이 거센곳에도 배스는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이 금호대교...
  • 배스북성 조회 123204.07.25.23:56
    04.07.25.
    무더운 여름 집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끼고 뒹굴다가 늦은 점심 먹고 또 뒹굴다가 해빠질때쯤 배가 안꺼져서 인라인 한판타고 그래도 배가 안꺼집니다. 아마도 배스가 넘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저녁 7:30분쯤 샤워 ...
  • 배스땜쟁이 조회 1192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
  • 휴가중 남쪽나라를 계속 눈독들였건만, 끝내 대성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건 저 혼자 뿐이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혼자가기는 뭐하고... 장거리 출조는 경산I.C 근처의 연지가 다네요. 연지 출조 두번에 ...
  • 배스백곰 조회 1355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어제 오후 공항교
    공항교 물이 한동안 흙탕물 이었는데요 어제는 가보니 흙탕물이 많이 가셨습니다 ... 배수장 밑에 강 제방으로 내려와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 올 정도로 상황은 좋았습니다 혹 다른 분들...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초저녁 대성지와 말짱꽝님
    오늘부터 한달간은 일찍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방학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녁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목표는 대성지. 저녁 7시경 학교쪽으로 들어가보니 루어하시는 몇분이 보입니다. 논둑쪽으로 스피너베이...
  •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
  • 신동지는 내가 지킨다!
    새벽5시. 하지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지 이제조금 어두운편이었습니다. 세수하고 얼음생수병하나 챙겨들고 오늘도 나섰습니다. 다른데로 가려다가 흙탕물이 걷혔을까 궁금해서 또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신동지 물...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오후 칼퇴근하고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자락에 5짜도 나오고 했으니... 분명 꽃밭에도 상황이 좋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꽝입니다. 그려. 수초위 아래, 나무 그...
  • 오리엔트님. 지그스피너마지막 고리방향입니다.
    방향이 이렇게 하면 청태같은 이물질이 덜 낀답니다. 사진 출처는 XX샵것 빌려왔습니다. 저도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보니 금호강의 극성스러운 청태에 힘들어서요. 기성품들은 대부분 이 방향으로 말려져 있습니다. 한...
  • 최소어 기록경신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낚시를 다닙니다. 7시경 대성지 선산백숙지나서 맨안쪽 백숙집에 들어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짱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32 지그헤드, 지그스피너, 노싱커... 세가지를 번갈아 써봐...
  • 배스2% 조회 195204.07.28.23:07
    04.07.28.
    아직은 붉은 황토물이 흐르는 낙동강을 뒤로 하고 줄기인 지류권을 탐사했습니다. 몇해전보다는 물이 많이 탁해졌지만 녀석들의 파이팅은 여전하더군요~ 이내 더운 날씨에 철수를 했지만 강계 배스의 힘찬 손맛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