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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상주 덕가지 다녀 왔습니다.

초심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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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번 지평지에 이어 상주 덕가지에 다녀 왔습니다.
카이져님께서 올린 조행기를 미리 봤더라면 덕가지에 가지 않았을텐데..
어제 휴가를 갔다와서 아침 일찍 일어 나지 못해 오후가 되어서야 상주로
출발 했습니다.  일단 덕가지에 도착하는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방 우측 도로에서 본 덕가지]


제방 우측 도로 상류로 올라 가보니  대낚과 릴낚시꾼들이 보이더군요..
땅콩뛰우고 보니 녹조끼가 보이고 배수중인것 같았습니다. 이지역은 가뭄이
있는지 농민들이 양수기로 물을 퍼올리기 빠쁜것 같습니다.


[제방 우측 상류]


일단 4인치 지그를 달아 케스팅 한두번 액션주니 두둑,, 20급 한마리...
일단 꽝은 면했으니.. 상류 반대편 으로 이동...
수몰나무 옆에 살짝 케스팅... 아무반응이 없네요..
계속 훝으면서 하류로 이동하면서 30초반 한마리로 끝.
녹조끼가 있어 그런가 최대한 장애물 옆에 던져 넣어야 약하게 입질이 오네요..


[제방 좌측 두번째 골짜기]


여기서는 바위지대와 수몰 가지에서 서너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많이 않좋은것 같습니다. 잔챙이만 나오네요..
배수중인줄 알았다면 땅콩 접어서 상판지로 이동 할껄 그랬습니다.
여기서 많은 갈등을 했거든요... 접어야 되나.. 상판지로 가야되나...
하지만 상판지 상황이 어떤지 몰라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꼴짜기 바위 곳부리]

앞에 보이는 바위에서 서너마리 나왔네요,, 오늘 최다어를 배출 한곳입니다.


[두번째 골짜기에서 본 제방]


[제방 좌측 첫번째 골짜기]

여기서 오늘 최소어(3~4cm)를 잡았고(꼬리 교통사고) 채비를 가장 많이
뜯겼습니다. 바닥이 험해서 그런것이 아니고 나무에 걸려서 뚜껑열리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덕가지 대표 사이즈]

사진의 화질이 안좋네요 집에와서 디카를 보니 해상도를 가장낮게 되어
있네요.. 아침에 우리 딸래미가 디카를 만지면서 해상도를 낮게 해놨는
모양입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10여수 했는데 상황이 많이 좋지 않더군요..
일찍 카이저님의 조행기를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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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덕가지에서 일주일 놀고 왔더니..
이제 보기만 해두 지겨워요....[헤헤]
보팅으로 하신다면 도로 반대편쪽에는 대물들이 많이 있을것 같던데.
그리고 그곳은 가뭄때문인지 엄청나게 물을 뺴더군요.
하루에 50cm는 수위가 줄어드는거 같아요...
근데 초심님은 손맛 좀 보셨읍니까?
04.08.07. 00:12
초심
예~ 힘들게 몇마리 얼굴 봤습니다..
04.08.07. 00:35
저두 참 갈때가 없어서 덕가지에 죽치고 있었읍니다.
문경 경천호나 새발재에 갈려구 했으나 장모님의 완강한 반대와
처제들의 등쌀에 못이겨서....ㅡ.ㅡ
암튼 수고하셨읍니다.^^
04.08.07. 01:11
크랭크
어제 빨간 땅콩 띄우신 분이군요?. 제방에서 낚시 했었는데.... 어려운 시기에 그래도 몇수했으니 다행입니다... 전 어제 꽝 했습니다.. 덕가지 요즘은 새벽으로 잘 나오는것 같더군요.. 배수를 해도 양수장 근처엔 잘 나옵니다..^^ (새벽에만) 담에 오시면 꼭 대물하세요.^^
04.08.07. 09:20
goldworm
부탁해드린대로 사진 많이 찍어오셨군요. 덕분에 덕가지구경 잘했습니다. [굳]
요샌 어딜가도 잔챙이 일색입니다. 물색이 물감을 풀어놓은듯, 남북지 녹조와 동급인것 같습니다.
04.08.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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