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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가봤습니다.

최남식 최남식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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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무렵에 그냥 나가봤습니다.

근질거리기도 햇고, 아는 형님의 전화도 있었고해서 컵라면에 계란가지고 금강유원지로 아들녀석 데리고....(이대목에서 제가 매우가정적이란 오해를 하시는데 흐흐흐흐)

"형님 고기잡으실려면 오지마시고, 컵라면 드실려면 오세요!"
"왜!"

"라바열었고요!.  물은 완전히 흙탕물이예요!"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금강상류쪽에 비가 많이왔나봅니다.

한적한 지류천에서 손떨림방지용 루어던짐을 몇번하고 라면 끊여먹고 왔습니다.

이물이 한 이,삼일후면 대청댐에 고루 퍼지겠지요..지금은 추소리정도 갔겠네요.-혼자만의 계산-

(붕어하시는분들 통화하는거 들어보면 - 야! 쓰레기 어디까지왔냐???   예  지금 장계쪽 왔어요!....그랴  그라문 내일쯤 추소에 오겠구만....-)

오늘도 조과는 비밀에 붙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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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 비에 금강유원지를요..
쏘가리 잡는답시고 금강유원지 고속도로 다리밑-구다리-의 바위지대를
공략하던 때가 얻그제 같은데 너무 멀리 와 있습니다.
차라리 대전에서 힘드시니 시간내어서 보은의 삼가지같은 계곡형저수지는
어떠신지... 그쪽이 물색이 더 좋을텐데..
예전 속리산에 놀러간다고 지나던 그 저수지에 배스가 있다는것을
알고는 얼마나 통탄했는지....
04.08.24. 10:49
goldworm
이번주말도 힘든상황이 이어질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철탑배수구 처럼 나만의 포인트를 만들어두세요.

철탑은 어제 임하댐 방류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나오면서 보니 강물이 다시 불었더군요. 이러면 철탑 배수구쪽도 또 부진한조황을 보일겁니다.
참고로 어제 녹색장화님 50이상되는 강준치 한마리 잡으셨다더군요.
04.08.24. 12:21
철탑.. 강준치.. 50이상.. [생각중]

바로 코앞인데.. 회사 땡땡이치고 달려 나가고 싶네요. [침]
04.08.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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