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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북성, 건달배스 님과 함께한 하빈지

깜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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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는 글래머배스님의 베이트장비 강좌 지천철교에서 있었습니다.

급하게 생긴 강좌([궁금]) 였으나 소수정예로 저를 포함 3분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북성님, 건달배스님)

저 같은 베이트장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강좌 였습니다.

글래머배스님의 러버지그 캐스팅에 연륜과 상당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 오래하진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1. 금호강 계절별 포인트

2. 금호강 상황별 포인트

3. 러버지그 운용법 및 타잉

4. 플리핑의 성공

5. 계속...

이러한 강좌를 들었으면 하네요.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부끄])

글래머배스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꾸버덕~

그리고 손수 만드신 러버지그를 나누어 주셨는데... 꼭 대물하겠습니다. [씨익]

실수한것이 약속된 시간에 많이 늦어서 음료수를 준비 못해간것이 불찰인것 같습니다.

다음엔 꼭 시원한 박카스라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약속이 있으시다며 먼저 떠나신 글래머배스님을 떠나보내고...

제가 베이트 캐스팅을 처음 해 보았습니다.

켁. 역시나... 바로 백래시납니다. 거의 스풀의 1/3 이 붕 떠버리는군요.

베이트릴... 우습게 생각할 놈이 아닌듯 합니다.

'풀자. 풀어' 계속 풉니다 그려...

좀 하다 보니 사이드 캐스팅에선 좀 덜한데... 오버헤드로 캐스팅하면 100% 백래시. 흐미...

연습만이 살 길인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 가물치전사님처럼 베이트로 있는 힘껏 내려 칠 수 있을지...


금새 시간이 흐릅니다.

북성님 제안합니다.

"손맛 보시러 가셔야죠?"

으하하... 전 무조건 고죠... 바로 하빈지로 약속잡고 달립니다.

하빈지 제방 우측으로 가지 않고 좌측 마을로 들어가는 길로 갑니다.

북성님이 알고 계신 포인트... 넣으면 나온다는 포인트 입니다.

마을쪽에서 나오는 유입구에서 나온 수로에서 셋이 나란히 던져 봅니다.

헉... 던지자 마자 물려나옵니다. [푸하하] 그것도 둘이 동시에 말입니다.

사진기 바로 꺼냅니다. 찰칵...


[사진1] 북성님 포인트에서 첫 캐스팅에 나란히 물고 나온 녀석들...
           씨알은 좀 작네요. [씨익]
           건달배스님 曰 - "망치님꺼 스피너베이트니깐 나오게 찍어" [씨익] ㅋㅋ


저도 사진찍느라 던져 놓은 놈 회수하고 두번째 캐스팅에 물고 늘어집니다.
밭 넘어서 캐스팅 하느라 랜딩시에도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진2] 저도 한 수 했네요. (찍사가 저라서 고기만 나오네요)



[사진3] 다시 한 수... 이놈은 후킹타이밍이 넘 늦어서 많이 먹었어요...
           피가... 아마 골로 갔지 싶은데... 미안.. 배군...



[사진4] 건달배스님 네꼬로 한 수. 요즘 모델이 졸 까탈시러졌습니다. 점점 프로모델이 되어가는 건가?
           채비와 같이 찍어달다구 하네요. 헤~


낚시 중간중간에 비가 간간히 와서 하우스로 피했다가 다시하고 그랬습니다.

암튼 오늘도 손맛은 보았습니다.

중간에 구멍치기도 해 봤더랬습니다. 가물치가 있던것 같던데... 잡지는 못했지만...

북성님 건달배스님 즐거웠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P.S. 1. 글래머배스님께로 가던 도중 제 앞에선 차... 범퍼가 좍살입니다~ ㅋㅋ


       2. 글래머배스님께 받은 러버지그들, 우측상단의 스피너베이트는 지슬지에서 주운것이구요
           우측 하단의 것은 부야지 번개때 받은 "키퍼"표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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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엉엉엉..
두분이 하빈지 간 줄 모르고 어제는 저녁에 과감하게
탈출하여 서변동 라떼르로 달렸건만...

재미있으셨으면 그걸로 족한게 취미생활[흐뭇]
04.08.26. 16:27
goldworm
쏘렌토 범퍼가 인상적이군요. 저걸 왜 트럭에다 달았을까 ...

하빈지도 마릿수 괜찮게 나오는모양입니다.
그쪽은 그래도 흙탕물의 영향도 좀 적은편일겁니다.

이번주는 상가집다니느라 그냥 다지나가버렸습니다. 내일 새벽부턴 다시 달립니다. [흐뭇]
04.08.26. 17:25
건달배스
먼저 글래머배스님 감사드리구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스낚시 오래하신분 답게 정말 자상하게
잘 일러주셧습니다
어제는 그래머 배스님 뵙고 그냥 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북성님께서 또 불을 지르시는바람에
손맛도 보고 친목도 다지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북성님 반가웠구요
글래머배스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04.08.26. 18:29
배스렉카
깜님,,조만간 프로 테스트 입문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깜님까지.. 빅 하셔서 사진 올라 오면 ,,, 전 [기절]합니다....
얼마전 까지 건달배스님 사진때문에.... 한동안 풀이 죽어 지낸적이 있죠,[씨익]

베이트 정말 연습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 동감 합니다..
어제 새로감은 줄,,,,, 하루만에 스폴 바닥이 보입니다.... 한동안 허접한 줄 사서 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출조길..항상 안전운행 하세요,,,

포렝이 사진 압권입니다...
04.08.26. 20:31
profile image
쏘랜토 범퍼...엽기싸이트에 올려도 되겠네요..[하하]
그리구 저두 베이트 를 그리잘 날리는 건아닌데요 ... 벡클레시도 많이나구...가물치 낚시때문에 베이트를 일찍 배워서 그렇게 보이는 건가?? 암튼 칭찬 으로 생각할께요~감사합니다.
그가저나 저도 요즘은 누군가와 낚시를 함께 가고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예전에 그저 혼자사 가는게 편했는데...가을타나 봅니다 ㅎㅎㅎ
04.08.26. 20:46
profile image
하루종일 바빠서 이제서야 봅니다. 마누라님 계추갔뿌러서 설걷이하고 이제컴앞에 앉았는데 아그들 사탕 껍디기 벋겨 달라네요 으~귀여운것들..
어젠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웠습니다.
건달배스님의 유머와 깜님의 엄청난 정열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러브지그 선물해주시고 좋은말씀해주신 글래머 배스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물로서 보답해드리고 싶네요,
물가에서 자주 뵙기를..
가족분 모두 빅 하세요
04.08.26. 21:17
키퍼
깜님 베이트릴 캐스팅 요령하나 알려드릴까요[씨익]
오버헤드캐스팅 하실때 발앞에 퍽~ 떨어지면서 백러시 왕창나지 않게하는 방법은
캐스팅하면서 루어를 하늘로 날린다는 느낌이 들게 캐스팅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깐 지금 보다 조금더 일찍 손을 놓아주시고 마지막 동작에서 손을 앞으로 밀어
주듯이 그리고 낚시대 끝부분이 마지막 동작후 정지된 위치가 가능하면
가슴정도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해보십시요[미소]
04.08.26. 21:35
저두 참고로...오버캐스팅때는 ... 일단은 브레이크를 많이 잠가놓은 상태에서..
루어가아닌...라인을 날린다는 기분으로...세게 던질 필요가 없구요
가볍게...랑ㄴ던지는 기분으로 던지시면 됨니다...

첨에는 무거운 스픈으로(훅제거) 캐스팅 연습을 좀 하시구요..점점 가벼운 채비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그렇게 연습하다보면. 렁크4인치 웜으로도..가볍게 15m 정도는 날릴수 있습니다...

"루어가 아닌 라인을 날리는 기분으로...".....그럼 이만....
04.08.26. 23:20
팁하나....백러쉬 피하는 방법...

먼저 라인을 한 20미터 정도 풉니다...그리고 작은 테이프(얇은거)를

릴과 라인의 나가는 부분에다가 붙입니다...그리고 라인다시감기...


이다음에 캐스팅시 백러쉬가나면....20m 안쪽에는 라인이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백러쉬가 나더라도 20m만 풀면 되겠죠...ㅋㅋㅋ

뭐 굳이 20m가 아니더라도...약간의 도움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귀찮긴 하지만요.

저도 한번써봤는데...두어번 유용하더군요....첨에는 이런 방법도 라인 손실을 막는 방법이지 않을까 해서요...
04.08.26. 23:23
서밍 타이밍을 잘 잡으시면 백래쉬를 줄일수 있읍니다.
저두 첨엔 며칠 고생했지만 밤낚시 다니면서 서밍타이밍만 잘 맞추니
의외로 쉽게 백래쉬가 해결되더군요.
04.08.27. 04:34
재미 있으셨겠네요...
담엔 저도 좀 데려가세요^^
요즘 손맛을 못봐서 근징근질...
04.08.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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