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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깜.은 현재 슬럼프...

권수일(깜) 권수일(깜)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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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추석 잘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추석 연휴 전부터 추석당일까지... 짬을 내서 잠깐씩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 부터 올립니다.


★ 9월 23일 목요일


[사진1] 겨우 겨우 찾아간 구천지... 건달배스님 옆구리 채비로 한수 하십니다.
           미리 중증님과 건달배스님이 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중증님은 와이프 생일이라 약속해 놓았다고 하던데... 제가 간다니 포인트 설명하러
           나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사진2] 건달배스님 옆구리 채비로 잘도 잡아 내십니다.

이날 전 구천지에서 꽝치고, 연호지를 찾느라 헤매다 인도로 차가 올라가서 막히는 황당함을... [울음]
다시 꽝은 면해야 겠기에... 월드컵 경기장 앞의 대진지에서 날짜가 바뀌는 가운데 했지만... 꽝...


★ 9월 24일 금요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진이 없늘걸루 봐서 비가 와서 낚시를 가지 못했거나... 갔는데... 꽝.... [씨익]


★ 9월 25일 토요일 -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까지... [헉]

아침 새벽출조하려다... 약간의 늦잠... 그래서 골드웜님과 통화후 세천절집에서 보기로 약속하고
세천으로 달렸습니다. 절집가기전 산불초소에 새워진 말짱꽝님의 흰색 애마를 보고 내려서
같이 절집으로 달렸습니다.
골드웜님과 접선 성공. 캔맥주와 김밥을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와 물물교환([씨익]).
셋이서 입낚시 시작...
잠시후 중증님의 전화... 접선 성공...
잠시후 골드웜님은 보팅... 말짱꽝님, 증증님은 저와 함께 도보...



[사진3] 세천 절집앞 멀리서 말짱꽝님 첫수... 넘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는군요...


[사진4] 중증님 오시자 마자 주력채비인 네꼬로 한수하십니다. 대단해요~  [씨익]


[사진5] 전... 혼자서 절집에서 진입하는 끝자락인 직벽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수심은 깊은것이 뭔가 일을 낼것 같은 분위기 였는데...
           물살이 새어서 입질 조차 받질 못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골드웜님도 쑤셨더군요... [씨익]


[사진6] 2%님과 건달배스님이 계시는 공항교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직벽 포인트에서 철수하는데...
           말짱꽝님 자작 스피너베이트로 한 수... 여기서 말짱꽝님은 퇴근([푸하하]) 하셨습니다.


[사진7] 먼길을 달려 공항교 절집 앞(배수 펌프장 물건너)에 2%님과 김명진 프로님외 1명, 건달배스님과
           접선 성공... 가자마자 2%님 씨알 괜찮은 놈으로 한 수 하십니다.
          
저는 이때까지 꽝... 배는 고프고... 꽝친터라... 짜증은 나고... 집중력은 최저...
아~

잘나오던 배스들이 제가 그쪽에 가니 안나옵니다. [씨익] 역시 저의 기(氣)가 물속까지 번진것 같습니다.

이때... 2%님. 떨어진 저의 집중력 상승을 위해 자장면 내기 제안을 합니다.
모두들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 지면서 두눈이 반짝입니다.
전 이때까지... 헤롱헤롱... [씨익]


[사진8] 제일 먼저 건달배스님 네꼬채비로 아가배스 한 수 하십니다. [굳]
            일딴 건달배스님 면피...

전 이때까지도 헤롱헤롱... [씨익]


[사진9] 잠시후 중증님 저 멀리서 배스 한마리 주워([씨익]) 오십니다. 채비는 역시 네꼬...
            저 멀리서 랜딩하시고 확인시키러 뛰어 오다가 배스는 땅에 떨어지고... [씨익]
            그놈 다시 잡아서... 겨우 확인 시키시네요...
            2%님 曰 - "경기장 밖에서 잡은건 안돼~ "

전 여기까지도 헤롱헤롱... [씨익]
옆에서 보기 안쓰러웠는지... 건달배스님... 중증님의 네꼬 전용 웜을 채비해 이걸 써보라고 주십니다.


[사진10] 드디어... 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꽝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헤헤]
             건달배스님 [하트][하트][하트]

건달배스님 -> 중증님 -> 깜 -> 김프로님 -> 김프로님 우인 -> [궁금][생각중]
그럼... 누가 남았을까요? [씨익]

자장면이 왔습니다. [푸하하]
금호강 물가에서 쭈글치고 않아서 먹는 자장면 맛... 짱[굳]입니다요.
계산은 제가 했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씨익]

자장면을 먹고나니... 갑자기 배스들이 환장을 합니다.
자장면 냄새를 맏은게 틀림없어요... [씨익]
피딩타임... 순간적으로 바뀌는 물 상황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잔잔하던 수면이 베이트피쉬를 쫒는 배스들의 움직임으로 가득찹니다.
바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를 장착합니다.


[사진11]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를 던지자 마자 덥석 물어줍니다.
             자장면을 먹고 나서 그런지 힘이 불끈 솟아납니다.


[사진12] 피딩타임엔 제 세상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연거푸 끌어 올립니다. [씨익]

7시에 같이 사는 빌라 추석 회식 관계로 철수하려고 하는데...
중증님... 제 베이트를 한번 던져 보자고 합니다. 네~ 그러세요...
스피너베이트를 좀 천천히 감길레... 조금 더 빨리 감으세요.. 하자마자... [헉][헉][헉]

밑걸림...

이렇게 저렇게 왔다리 갔다리 했건만... 결국엔 수장시키고 말았습니다. [울음][울음][울음]

저에게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징크스가 있습니다. 받으면 그날 아니면 그 다음 출조땐...
여지없이 수장시킵니다. 요즘 좀 스피너베이트에 대한 믿음이 가서 운용도 자주 하고 하던터라
오늘 아침에 골드웜님께 "야~ 이젠 진짜 안떨어트릴 자신있으니깐... 스피너베이트 하나만 주라..."
골드웜 曰 - "또 떨어트릴텐데뭐..."
깜. 曰 - "아냐... 이번엔 진짜 자신있어 [배째]"
이렇게 얻은 것인데... 그걸... 중증님이... 흑흑...

이렇게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의 징크스는 계속됩니다 그려...


★ 9월 26일 일요일 - 다시 찾은 청도천...

건달배스님과 의기 투합...
청도천으로 한번 내 달렸습니다. 가스렌지에... 라면 두개... 냄비까지 챙기고... [씨익]

빅을 위한 조행기를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둡니다. [씨익]

소라보 전경입니다.











채비는 북성표 스피너베이트...
좀 던저보다가... 이건 좀 누워서 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씨익]
베이트에는 이카... 스피닝에는 와키로 장착합니다.
그러나 입질 받지 못합니다. [울음]

장소이동... 난간 없는 다리... 저번에 다리위에서 배스를 보면서 와이퍼질을 열심히 했던 그자리...





물색은 저번보다 흐려서 다리위에서 배스는 보이질 않습니다. 물살도 조금 세구요...
제가 잡았던 포인트에 가서 건달배스님이랑 둘이 동시에 캐스팅 합니다.
어라... 전 저한테 오질 않구 건달배스님의 점보그럽 노싱커를 물고 쨉니다.
건달배스님 입 찢어 집니다. 그런데 저번처럼 파이팅은 보이질 않습니다.
갑자기 난감해 합니다. '들어뽕'이 안됩니다. 저번 저처럼...
제가 합세하여 줄 잡고 '들어뽕' 성공...
힘 좋은 청도천 4짜 가량의 배스입니다. 흐미 부러버~


[사진20] 건달배스님 너무 좋아하는것 아닙니까? [씨익]


[사진21] 간만에 나온 놈이라 한 컷 더...


다시 이동...
세번째 다리입니다.
지난번 청도천 출조때 2%님이 세번째 교각에 항상 고기가 붙어 있다던... 그곳...
그러나... 세번째 교각엔 고기가 없었습니다. 아니면... 있었는데... 배부른 배스들만...

건달배스님 라면 끓이라고 합니다.
한마리 잡고 라면 끓인다고 네꼬로 채비하고 교각 주변을 연속으로 캐스팅합니다.
미스 두번후 잠잠... '분명 잔챙이 일 것이야.'라고 위안...
라면이나 끓이자 하고 물을 얹고 물 끓는 시간에 한번더 캐스팅... [씨익]
오호라~ 역시... 물어 줍니다. 애기 배스지만... 오늘 출조의 첫 조과입니다.


[사진22] 네꼬로 잡은 애기 배스... 라면 물 넘는다... [씨익]

라면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조금 싱겁게 되어버려서... 좀 그랬는데...

여기서 보너스~
시간이 남고 별 쓰잘대기 없는것 보고 싶은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 받으세요.

다운

주연 : 건달배스, 라면, 깜's 장모님표 김치.
조연 : 전화 목소리 조연 2%, 깜's 외제차, 낚시대들... ㅋㅋ

다시 포인트 이동...
청도천에는 그냥 물따라... 이동하면서 내릴수 있는 곳이면 다 포인트 입니다.
지난번 보팅했던 곳으로 이동해서 망치표 스피너베이트로 장착합니다.
망치님것은 가벼워 스피닝에 적합했었는데... 베이트에 한번 장착해 보았습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바로 히트... 랜딩해서 계측 결과 42Cm... 아싸~


[사진23] 청도천 42Cm. 이정도 빵이면 괜찮죠? [씨익]


[사진24] 망치표 스피너베이트... 스피닝용으로 제작된지라... 제가 블레이드를 운문님께 받은
             블레이드로 바꾸어서 던져보니 어느정도 중량감에 백래시가 안나더라구요...

랜딩 성공하고 계측하는데 옆에서 운동나온 온가족... 다 모입니다.
자상한 아빠가 아들 두녀석에게 한번 만져보라고 하고 들어보라고 하고...
할머님께서는 이 고기는 마음씨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살아서 간다라고 하시고...
암튼 법석을 떨고 있는데... 옆에서 이상한 기운이... [씨익]

건달배스님도 한건 하십니다.
'내가 더 크지?' 하고 약올리네요...
바로 계측 들어갑니다. 41Cm. 푸하하 [푸하하]
계측을 잘못했니... 궁시렁 궁시렁 대십니다. ㅋㅋ


[사진25] 건달배스님의 41Cm 배스... 역시 살인미소... [씨익]

아쉬운점은 둘이서 나란히 4짜를 들고 사진을 한번 찍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둘이서 동시에 4짜를 걸어올린다는건 흔히 있는 일이 아닐터인데... 아이고 아까워라...
고놈들 각각 하고나서 철수...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 9월 27일 월요일

기억이 가물가물... 이날 세천에서 우의 입고 비 맞아가며 열심히 두드렸으나... 꽝...


★ 9월 28일 화요일 - 추석


[사진26] 짬을 내어서 공항교로...
             루어 첫날인 형이 제가 열심히 네꼬는 액션을 이렇게 줘라... 하고 있는데... 건진...
             3짜 후반의 튼실한 배스...
             1시간 가량 던졌는데... 전... 꽝... 형은 2짜 한 수 추가... 총 2수...
             릴도 막릴... 로드도 막로드... 줄은 12파운드는 족히 되어 보이는 막꼬이는 막줄...
             역시 배스도 붕어꾼인 형을 알아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심한 저희형... 배스 이빨때문에 못 들겠답니다. [씨익] 그래서 한 손 빌려 줬습니다.

★ 9월 29일 수요일


[사진27] 지천철교를 거쳐 세천을 4시간 가량 두드려서 겨우 챙긴 애기 배스...
             세천 산불초소, 베이트 노싱커 스트레이트 아이보리 6인치 웜.


★ 9월 30일 목요일


[사진28] 아침 공항교 배수펌프장 아래서 건진 눈만 달린 배스...
             스피닝 노싱커 스팅거 4인치 웜.
            

이상 밀린 조행기 한꺼번에 썼습니다.
연휴후라 밀린일과, 조행기 한꺼번에 적느라 출근하고 시작한것이 퇴근때야 마무리가 되네요. [씨익]

추석전부터 슬럼프에 빠지는것 같습니다.
조과는 꽝은 면하는데...
낚시 패턴의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요...
밑걸림도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채비선택도...
2%님 말대로 조금 알면 힘들어지고 꽝치는게 배싱이라고 하던데...
제가 느끼는 이 슬럼프... 빨리 떨쳐버리고 싶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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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린... 한방에 조진다... [씨익]
04.09.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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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보 정말좋아보이는 군요.
집사람만 아니라면 저두 따라갈껀데.[울음]
[배스] 빵이 [굳] 때깔 [굳] 깜님 [굳] 건달배스님두 [굳] 어라 못뵙던 분도 계시네..
4짜 축하드립니다 [꽃] [꽃] [꽃]
소라보 언제 한번 델꼬가 주세요.[씨익]
04.09.30. 15:32
goldworm
정말 한방에 끝내셨군요.
엄청 깁니다.
04.09.30. 15:39
그런데 제목하고 내용하고 완전 미스매치네요. ㅋㅋㅋ

어디에도 슬럼프에 관한 내용은...

그나저나 [배스]보고 났더니 꼼짝도 못하는 앉은뱅이 주제에 용이 써지는군요. [씨익]
04.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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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슬럼프는...
조과는 그런데로 꽝은 면하는데...
낚시 패턴의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요...
밑걸림도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채비선택도...
아~ 슬럼프 탈피를 위해 넣으면 나오는데 가고 싶어요~
04.09.30. 16:22
출연진의 모습들이 한결같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미소]
모두들 이번 추석 명절은 물가에서 지낸듯 합니다[푸하하].....

출연진 모두 축하 드립니다[꽃]
04.09.30. 16:32
저처럼 잠깐씩만 야자 다녀 보세요..
채비는 한가지만...
채비 뜯기면 퇴근하고...
집중력 떨어지면 그냥 탱자탱자하다가 차에서 스피너베이트나 만들고...
채비선택은 오로지 스피너베이트...
꽝해도 ㅎㅎㅎ거리며 다니다 보면 슬럼프란 건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깜님 다니시는 걸 보면 늘 빅[배스]의 희망을 안고 계신 거 같네요...
04.09.30. 16:35
goldworm
요즘 게을러져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공장이 잘 돌아가질 않습니다.
이번엔 직접 떨구신것이 아니니 봐드립니다. [미소]
다음에 만나면 또 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며칠이나 가나 한번 두고보겠습니다. [하하]

그리고 청도천 40급배스들 때깔이 [굳]입니다.
두분 열심히 다니시더니 요즘들어 그 성과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04.09.30. 17:51
키퍼
아무리봐도 슬럼프가 아니므로 무효[외면]
04.09.30. 17:52
profile image
다른건 하나두 안부러운데 물가에서 먹는 라면이 부럽습니다.
[침] 맛이정말 끝내주겠습니다.
자장면두 맛있었지만 라면 아~~~ 군침넘어간다.
04.09.30. 18:00
profile image
글쓴이
오늘은 간만에 연경지나 한번 감싸주러 가야겠습니다. [씨익]
말짱꽝님 건강 조심하세요~
키퍼님 추석 잘 보내셨죠?
언제 한번 더 뵙고 스피너베이트 하나 얻어야 되는데... [씨익]
04.09.30. 18:00
배스렉카
스피너 협찬 저도 들어 갑니다...

요즘 제 공장은 잘 돌아 갑니다... 자재가 딸릴 정도네요,,,, 한 30개 말들어 보니 ,,

이제 감이 잡히고,,,, 제법 자세도 나옵니다...

다음에 뵈면,, 배스렉카표 스피너 베이트, 선물 할께요,,, 아님....이참에 함에다가 보낼까요 [씨익]

04.09.30. 19:41
축하 두배~ 드립니다.
우와~ 4짜 연타로... 기록감 입니다.
골드웜네 기네스~ 1위에 올라갑니다.
물가에서 자장면 시켜 드시면, 꾸~울~꺽~!!! [씨익]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보기만 해도 마냥 즐겁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씨익]
04.09.30. 20:07
우와!!!![헉]
제가 알기로는 골드웜네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긴 조행기는 처음 본듯한 느낌이...
항상 정열적인 모습 보기좋습니다 ... 이젠 거의 프로의 냄새가....
또한 걱정됩니다 ,,너무 배스를 잘잡으시니 빨리 흥미를 잃어 버리실까봐요..
하지만 깜님의 조행기는 항상 저를 즐겁게 흥분되게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04.09.30. 22:11
profile image
슬럼프가 아니네요뭘~
오늘은 시간 많았는데 전화나 해볼껄 쩝
04.09.30. 22:24
profile image
글쓴이
동영상을 보니 건달배스님 진짜 라면 맛나게 드시는군요.
방금 밥 먹었는데... 갑자기 또 라면이 먹고 싶네요.

배스렉카님 배스렉카표 스피너베이트 기대하겠습니다. [꾸벅]

타피님 제가 배스를 많이 잡는건 남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아직 전 초보입니다. 배싱 시작한지 4개월 밖에 안되었구요.
빨리 흥미를 잃어버린다... 물론 그럴지도 모릅니다.
중고등학교때 좌우명이 '미치자!!!' 였습니다.
제가 뭘 하면 보통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서...
초등학교때 롤러스케이트, 중학교때 컴퓨터, 고등학교때 스케이트보드 & 자전거
얼마전엔 인라인스케이트 슬라럼에 미쳤더랬구요...
올 겨울엔 스노우보드에 미치고 싶습니다. [씨익]
한번 미쳤던것은 절대 흥미를 잃어 버리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미친것 이전의 것일 뿐인죠. [씨익]
04.09.30. 22:26
깜님이 쓰신 글 제목에 맨날 속네요... [울음]
엄청 긴 조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빵 좋은 배스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웃음]
04.09.30. 22:38
뜬구름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배스도 두손두발 다 드는것 같습니다.[굳]
04.09.30. 23:21
너무하심니다 슬럼프라길래 꽝인줄 알았드만 [울음]
전는 25넘는거 연짝4일째 구경도 못하다가 오늘 겨우 3짜 구경했는데...[울음]
슬럼프 절때 안에요 [배째]

그리고 4짜 축하드림니다 [꽃] [미소]
04.10.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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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강 조행기(단 한마리 그러나...)
    ||0||0지난 주 동안 심한 일기 변화로 인해, 특히나 갑자기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활성도가 많이 떨어졌을 거라 판단되어 새벽조행 보다는 해가 뜨고 나서 기온이 오른 뒤 쉘로우권을 탐색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오후...
  • 비록 한 마리지만 드디어 나왔습니다. 토요일 회사 후배 넘을 데리고 고복저수지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살을 에는 바람에 최악의 조건이더군요. 낚시 처음 하는 넘 꼬셔보고자 스피닝에 노싱커 걸어주...
  • 스승의 날이라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올해 몇번 안동에 들어가 봤지만 그다지 조황이 좋지 못하여 조용히 평일에 한번 들어가면 대박을 맞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주진교에 도착한 후 한컷 해봤습니다. 접...
  • 또 다시 서리못으로..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