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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속의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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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년만에 다시 찾은 낙동강...
준설작업의 여파가 있는듯 아직도 물빛은 황토빛이 감돌고 전날 내린 비로 조금은 시린듯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보트 랜딩하여 상류로 이동!
그런데 가이드모터 문제로 노를 저어 이동... 에구구~
상류부터 떠내려오면서 찬찬히 탐색하며 마릿수는 확인했으나 갑자기 터진 바람으로 거의 표류하였다.
오전장만 보고 철수할려구 했으나 구세주(?) 배쑤보트 등장! 자그마치 5마력 엔진 장착~ ^^
먹거리를 나눠 주고 나중에 구조(?)해 줄거라고 확신 받고는 바람에 떠내려가며 하류로 이동~
가이드모터 문제로 제대로 탐색도 못하고 떠내려가다 구조선의 등장으로 다시 상류로 이동하며 접대배싱... 편하더군요~

다음번엔 준비 단단히 하고 다시 도전해볼까 합니다.
같이 동행하신 분들께 수고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참! 자세한 고행기(?)는 건달배스님이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그럼 즐겁게 감상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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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깜짝]
재밌으셨겠당...
건달배스님도 상당히 노련해 지신 듯합니다.
특히 랜딩솜씨가...
04.10.11. 10:18
profile image
고생하신 흔적은 안 보이는데요...
낙동강 [배스]를 전명시킨 것 같습니다..[푸하하]
[배스]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04.10.11. 10:32
goldworm
2%님 배띄운 위치가 어디쯤인지..... [궁금]
사무실 나가서 다 봐야겠습니다.
04.10.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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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율지교 배스들 다 잡아서 침놓으려고 작정을 했구먼..

건달배스님 그동안 잡은 배스보다 이날 하루 잡은 배스가 더 많을듯...

축하해여..
근데 50대후반의 빅[배스]는 어디간겨...
04.10.11. 10:40
profile image
골드웜님 따라쟁이야.....

2% 배띄운곳은 이방장터4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가면
(이방늪이라고 불리는 국민학교앞 늪가는길)
이정표에 합천이라고 나오는데 조금 더가면 다리가
율지교이고 건너면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들어갑니다..

이곳 안전히 2%가 개발해내고 살고 있습니다.
대회만 없다면 낚시가면 90% 이곳으로 출조하더군요...

04.10.11. 10:43
키퍼
건달배스님 요즘 한동안 연속꽝의 행진을 하시더니
손맛 원없이 보구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2% 님 빨간색 베이트로드 이쁘네요[씨익]
큰놈은 혼자 다 잡으시는듯...[헤헤]
04.10.11. 10:58
2% 글쓴이
운문님! 제발 포인트 공개 그만혀~ ㅎㅎㅎ
04.10.11. 11:10
profile image
워메~ 부러운거... 손맛 보셨네요? [씨익]
다행인건 건달배스님이 꽝 행진을 마쳤다는 거네요.
[배스]들... 다 넘 이쁩니다.
04.10.11. 11:13
profile image
2%포인터 다 가발릴거야[사악][사악][사악]
난 잔챙이 잡고 있었는데 누구는 흥[외면]
04.10.11. 11:29
초심
예~ 그렇군요... 골드웜님 부대 다시 제 정비 해야되지 않을까요..
04.10.11. 12:40
2% 글쓴이
ㅎㅎㅎ
넓디 넓은 낙동강에서 포인트 찾기가 만만치 않을겁니다.

다만 염려되는 점은....
엔진 없이 이곳을 공략하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적어도 5마력이라도...
저는 어제 딮싸이클 두개 들고 갔습니다.
유속도 만만치 않고...
더우기 지역 어민들의 어선이 있어 파도를 높이 일으키며 다니기에 작은 땅콩보트는 전복의 위험이 있습니다.
가시더라도 조심 하시기를....
언제 시간되시면 제가 가이드하고 같이 출조를 하심이...
04.10.11. 12:59
건달배스
2%님 덕분에 꽝도 면하고
갑만에 손맛 보고왔습니다
감사합니다
04.10.11. 13:08
goldworm
그렇지않아도 도동서원 전과가 시원치않아서 율지교쪽에 관심을 두고있었습니다.
유속이 빠르고 파도가 심하다니 미리 둘러볼필요가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씨익]
04.10.11. 13:19
뜬구름
배스[굳] 건달배스님 살인미소[굳] 입니다.
04.10.11. 14:02
건달배스님 원 없이 손맛 보셨겠군요~[씨익]
두분 활짝 웃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꼭 옆에서 같이 잡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네요.
잘 보았습니다.[씨익]
04.10.11. 14:03
profile image
보고 또 봐도 왠지 배가아픈것이...[울음]
건달배스님 꽝끝 행복시작인것 같습니다.
금니번쩍이는 살인미소 멋있습니다.
2%님 다음에 저두좀 데리고 가세요[헤헤]
저두 배한번 타보는것이 소원입니다.[푸하하]
04.10.11. 15:57
건달배스
여러분 감사합니다
2퍼센트님도 감사하구요
일이 좀늦게끝나 이제야 왔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04.10.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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