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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 배수펌프장 진입길과 산불초소 상류 진입방법

깜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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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리엔트님께서 동촌배수펌프장 포인트 진입길과 세천 조과를 여쭤 보셨는데...

쪽지는 드렸는데... 쪽지는 얼마 지나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Data 보존 차원에서 여기 포인트 진입 설명 올려 놓습니다. [씨익]


1. 동촌배수펌프장

위치상으로는 복현오거리 쪽에서 공항방면 공항교 지나자 마자 좌회전이나 거기서 좌회전이 안되므로...

불로동삼거리(팔공산 진입로)까지 가셔서 U턴을 받으셔서 공항교 직전에 우측 작은길로

진입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공항교 지나자 마자 작은길로 우회전이 됩니다. 그길이 다리 아래로 P턴 형식으로 돌아

제방길로 곧장 진입하셔도 됩니다.

추천길은 두번째 방법... P턴...

조금 가다보면 우측에 배수펌프장 건물이 나옵니다.

배수펌프장 바로 맞은편 큰 나무아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거기 주차하시고

차 진행방향으로 조금 가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따라 물가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2. "건너편"

복현오거리에서 "종합유통단지" 방면인지... "검단동" 방면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거기서 계속 직진하시고요. (운문님 말씀처럼 '뒤도 보지말고' 직진입니다.)

"검단네거리"에서 좌회전 하시구요... 그다음 뒤도 보지 말고 직진합니다.

고속도로 고가를 앞에두고 우회전. (고속도로를 옆에끼고 직진합니다.)

계속 직진하시다 보면 우측에 "민들레타운"이라고 나오고 좀더가면 길이 끝나며 우측으로 돌게

되어있습니다.

우측으로 돌면 바로 좌측에 금호강 산책로(?)가 나옵니다.

진입방법은 진행방향에서 Z자형으로 산책로로 올라가셔서 우측으로 작은 길따라 쭈~ 욱

가시면 됩니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자갈길을 조금 더가면 좌측 너머에 스탠드형태로

시멘트가 되어있습니다.

그쪽이 '건너편'이라고 하는 곳 입니다.


3. 세천 산불초소 상류 포인트

세천 산불초소에서 진입후 우측으로 가면 기존의 포인트로

요즘은 물이 많이 빠져 잘 안나옵니다. 비추천입니다.


제가 요즘 재미를 보는곳은 산불초소 상류입니다.

진입 방법은 산불초소 진입후 제방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계속 진입하다보면 포크레인이 서 있습니다. 포크레인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진입하셔서 우측 물가에 나무 여러그루 서있는 곳까지 진입하셔서 낚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물가까지 진입하기가 조금 까다로운 지형입니다.

내려가실때 미끄럼 주의하시고... 장화 준비하세요.

저의 추천 포인트는 제일 먼저 맞아주는 나무그루 바로 좌측 에서 45도 각도로 캐스팅후 물살에 따라

채비가 나무쪽으로 바짝 붙습니다.

천천히 리트리브하다 기다리다를 반복하면 입질 받습니다.

다른 나무그루 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번째인가 네번째 인가 나무는 진입하기 조금 더 까다롭지만 바로 앞에 큰 돌 두개가 물속에 숨어있어...

큰놈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진입할때 정숙...

참고로 검정색 계열의 스트레이트 웜이 잘 먹더군요.

네꼬나, 노싱커 추천 입니다. ( 다른건 잘 안써 보았네요. [씨익] )

나무그루 넘어서면 죽은 나무가 하나 물가에 있습니다.

그 쪽에서도 큰놈의 라이징이 보입니다.

또 그 죽은나무에서 나무그루 사이가 자갈지형이지 싶습니다.

거기선 스피너베이트... 간혹 메기 올라옵니다.



손맛 보세요~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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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마 오늘 퇴근후 세천 상류로 진입예정입니다.
혹시 이구공님의 스피너베이트 당첨자 분들은 오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04.11.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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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꾸벅]
요즘 회사일땜시 출조 못했는데..조만간 물가에서 한번 뵐길 바랍니다.
04.11.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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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배수펌프장과 건너편의 위치 궁긍증을 해결해 주시네요...
확실한 네비게이텁니다...[씨익]
04.11.03. 14:13
goldworm
길눈 어두운분이 길을 찾아내면 다른분게 설명해줄때는 아주 자세히 알아듣기 쉽게 해줍니다.
저도 약간 길눈이 어둡다보니... 동병상련이랄까... [부끄]

세천산불초소 상류쪽 포인트는 아직못가본곳인데 어째 그곳까지 가셨대요. [굳]
04.11.03. 14:52
지난 메기이 추억이 아직도 아른거리시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이제 잊으시고 [배스] 5~6짜 노리셔야죠^^
04.11.04. 09:10
2%
아~ 이제 건너편의 신화(?)는 사라지는도다...
ㅋㅋㅋ
04.1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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