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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지 현황

나도배서 나도배서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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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득
깜님, 북성님, 이구공님과 같이 야간낚시를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근길에 후레쉬를 구입할려고 이마트에 들렀더니..
모자챙에 사용하는 작은 것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형수가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것을 챙겨서...
저녁을 먹고 가남지로 향했습니다..
가남지에 도착 차문을 열어놓고 후레쉬와 함께 채비를 한 후
제방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제방길 초입이 예전과는 다르더군요..
평평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니..[헉]
이게 왼일입니까...
제방을 뚫어 배수를 위하여 개폐할 수 있도록 하는 배수구 작업을 하는 중이더군요..
물은 많이 빠진 상태이고..
저수지 내부는 엉망이고..
그래도 싶어..캐스팅 했습니다..
바로 입질이 오는 느낌...[궁금]
그래서 바로 훅킹...입질이 아니네요...
입질이 아니네요.  입질이면 훅킹 후 발버둥이 있어야 하는 데..
조용합니다..
그러 억수로 무겁습니다...
달려 나온 건 엄청난 양의 수초입니다...
가남지...엉망입니다...
주말엔 다른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형수가 자기 후레쉬 달랩니다..[헉]
잊어버리지도 않았네 그랴...[버럭]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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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도 오늘 밤에.. [사악]

헛탕 안치게 미리 말해두세요.. ㅋㅋㅋ
04.11.30. 14:14
예전에 나도배서님에 조행을보고 가남지를 가봤는데 수초가 [굳]이였습니다...

오리들의 천국이더군요...번개늪을 연상케할정도로...ㅋㅋㅋ
04.11.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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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새로운 곳을 개발하시라는
시대적 사명이 주어지신듯......

곧 좋은 또다른 낚시터가 기다려줄겁니다.
04.1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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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
좋은 낚시터 개발해 놓으세요.
그래야 남식이하고 내려갔을때 [배스]손맛 볼테니까요[미소][미소]
04.11.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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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그래서 형수가 아침부터 후레쉬를 달라고 했구만...
아빠 두고 혼자서 밤낚시 갈려고...
설마...[궁금]
새로운 포인트 벌견....
어렵네요..
토요일 한번 뒤져봐야죠...
잘 찾아야지[푸하하]
04.11.30. 16:17
goldworm
아 또 헷갈렸습니다.
형수는 나도배서님 아들 이름이군요. [외면]
04.11.30. 16:21
저도 형수님 인줄알았어요 ^^ 요즘은 저도 밤낚시 못 갑니다 집에서 낚시 주의보 발령

했습니다 이럴뗸 몸사리고 짱박혀서 있어야 합니다 ㅋㅋㅋㅋ
04.11.30. 17:42
ㅋㅋ 그러니까 그 형수가 형수가 아니라 형수~![씨익]
04.11.30. 20:02
건달배스
나도 배서님 고무줄 가지고 가셔요
저 오늘부로 나도배서님 스토커~~
고무줄 찾아가실때 까지
밤낚시 감기 조심하시구요
04.11.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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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방법

훤한 한낮에 탐색 필수입니다.
장애물 어디있는지 보시고 물깊이,물살등등..
낮에 확인 필히 하시고 가셔서 거기만 집중적으로 쑤시고 안되면
고기 없다고 생각하시고 기분좋게 철수하시면 잠도 잘올것 같습니다.
한마리 걸면 더없이 좋겠지요[빅] 하세요
04.11.30. 22:02
저도 형수 부분에서 헷갈리더군요[씨익]
저 형수가 그 형수인지 아님 정말로 형수인지[궁금]
추운데 고생 많으셔요~ [미소]
04.12.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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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건달배스님 오늘 갑니다..
설마 먹으신 건 아니지요[씨익]

형수는 제 아들램입니다..
저는 형이 없습니다..친형도 사촌도 외사촌도....[푸하하]
04.1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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