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자작보트 8 - 배스헌터

정경진 22006

0

11
글 쓰는 이는 정경진입니다. [미소]

지난 일요일 오후에 가칭 "골드웜 춘천 지부"의 간단한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처음 뵙는 골드웜 식구가 됩니다. (아 ! 동네프로님 빼고... [미소])
장소는 배스헌터님께서 보트자작의 글 올려주시면서 소개드린 신포리 낚시터이고,
(춘천에서 화천가는 길에 있습니다.) 자작 보트의 시승이 있었습니다.

배스헌터님의 강압[궁금]에,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제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아파]

아래 사진의 보트 시승은 15마력 엔진을 단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배위에 계신분은 김지흥님 이시고, 인사 나누고 보니, 골드웜 회원이시네요.
아직 인사드리지는 못 하셨지만, 큰 형님같은 넉넉한 인정이 넘치는 멋진 분이셨습니다. [미소]
골드웜에서의 따뜻함이 좋아서 자주 들어오신다 합니다. 앞으로는 게시판에서도 뵐 수 있기를... [씨익]



아래 사진에서 뒷모습이 보이는 분이 배스헌터님과 함께 배를 설계하고 제작하셨다는 반**님이신데, 첫 시승 후에 옆에 보이는 30마력짜리 엔진을 번쩍 [헉] 들어 옮기셨습니다.



시승 후에는 15마력엔진의 샤프트 길이 때문에, 추진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김지흥님의 지적에 따라,
30마력 엔진으로 교체하여 다시 시승을 하셨는데, 멋지게 달리는 보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굳]
배스헌터님은 안전이 확인된 후에만 시승하시겠다며, 도보 낚시를 주도하셨습니다. [사악]

저는 보트에 대해 문외한이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두 사람이 낚시 하기에는 더 할 나위없는 멋진 보트로 보이더군요. [미소] 저는 그저 옆에서 설명해 주시면, "아~", "그렇군요 !" 만 연발하고 있었답니다. [미소]
잠시 도보로 주변을 돌며 낚시도 해 보았는데, 결과는 꽝~ 이었습니다. [부끄]

제가 갑자기 호출을 받는 바람에, 일찍 들어오긴 했지만, 좋은 분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수 있어 흐뭇했던 오후 였네요.

다음주부터는, 신포리로 정기 출조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씨익]
봄날님, 그리고 춘천 근방에 계시는 분들은 연락 주세요. 함께 하시지요 ?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처녀 출항축하드립니다.[꽃]
신포리 배스들 이제 행복끝 불행시작이네요.[사악]
때는 봄인데... 턱에 바늘자국 아물날 없을것 같습니다.[씨익]
05.03.28. 21:44
배스렉카
자 보트 공동구매 들어 갈까요 [헤헤] ,,
멋진 출항 축하드립니다... 골드웜 춘천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꽃]
05.03.28. 22:22
자작보트.....볼때마다 멋지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정경진님....밑(?)에 사진이 있었나요?....그동안에는 없었던것 같은데요...

너무잘생기신것 아닙니까요??... ㅎㅎㅎ

저도 골드웜 춘천지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05.03.28. 23:17
정경진 글쓴이
제 사진 오늘 올렸습니다. [부끄]
메이비님, 감사합니다. [꾸벅]
05.03.29. 00:00
야호....드라마 이순신에나오는 장면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거북선 첫출항때의 그 모습 ㅎㅎ 감동적입니다.
05.03.29. 01:15
profile image
드디어 물칸안의 배스들을 볼 수 있는건가요? [씨익]
매번 느끼지만 놀랍습니다. [굳]
05.03.29. 09:27
오~~~ 멋집니다... ^^ 런커 기원
05.03.29. 10:01
profile image
오 놀라워라..
신의 손들...

05.03.29. 11:32
goldworm
정경진님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처럼 잘 생기셨네요. [미소]
춘천쪽에 몇분 계신것 같은데... 같은지역분끼리 자주 모이셔서 즐거운 낚시 계속 되길 빌겠습니다.
05.03.29. 15: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월요일 일찍 집을나섭니다 05:30 분 대한한공 연수원 주변 가야 가든 한정식 도착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내려가 보니 나무들 사이로 라이징이 목격이되나 어찌 하질 못합니다 자세한 위치설명이 안되서 죄송 합니다...
  • 간만에 친구와 휴가일을 맞추어서 일요일부터 2박3일 석모도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와 동생도 함께 갔지만, 저와 친구의 목표는 오로지 배스였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에 텐트를 치고 저녁 대충때우고 일행들...
  • 8월 3일의 계원지 조행기
    이번에는 웜에 feel 이 꽂혔다. 그래서 웜본드가 도착하자 마자 내가 구상했던 모양을 두어개 만들어 보았다. 당연히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밀려왔다. 하지만, 차에 보트 실어둔 채로, 수요일 새벽 4:30분에...
  • 박실지 대박 2
    박종도(강물) 조회 591307.08.08.16:30
    07.08.08.
    일요일 오후 6시로 접어드는 시간! 오늘 같이 출조하신 교수님께 용산지에서 계속 낚시를 할 것인지 아니면 오전에 나름 대박했던 박실지로 이동할 것인지를 물어 보았다. 박실지로 고고......! 박실지에 도착해서 같...
  • 박실지 대박 1 !
    지난 번에 켄신님하고 잠깐 박실지를 갔었다. 늦은 시간이어서 아주 잠깐밖에 낚시를 못했었는데 다른 채비로는 별로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초롱이에 순식간에 3수 정도의 반응이 있었고 켄신님에게 초롱이의 사용법...
  • 남원 요천수로 탐방기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저는 이번 휴가를 기회로 처가인 남원에 갔다가.. 요천수로를 다녀와봤음니다.. 맨아래 사진 뒤로 보이는 것 같이 수초 지대까지 캐스팅후 회수하는 과정에...
  • 불황의 끝이 보입니다.
    갱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소] 남계지포도원 들어가는 길과 용화지 올라가는 길목에 자그만 다리가 하나 있구, 그 다리 바로 옆에 오리,닭,칠면조,염소 등을 키우는 자그만 농장(?)하나가 있습니다. 그 농장주인의 ...
  • 부제지...
    권영철(렉스) 조회 645407.08.12.08:11
    07.08.12.
    김을수(골드웜 회원)님 이랑 부제지 다녀 왔읍니다... 날씨가 생각 보다 더워서 고생 좀 했어요... 포인터를 잘 몰라서인지... 부제지는 작은 씨알로 손맛은 봤고 신제지는 꽝 하고 왔어요 45Cm 짜리 한장만 올립니다
  • 반갑습니다. 정환아빠입니다. 구미에 있을땐 밤에도 저수지(삼산지)에 가서 들이대고 했지만 이곳(파주)은 거의 유료다 보니...갈만한곳이 없습니다. 전에 파주근처에 대한 정보를 올리니 손님게시판에 올리신 게으름...
  • [사진無]우방신천지앞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 포인트 조행기
    안녕하세요.. 아둘아빠 입니다.. 그동안 국지성폭우로 낙동강계가 불어나 어제 까진 흙탕물이였는데 오늘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잠깐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 포인트로 가보았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물색이 맑아...
  • 간편조행기 게시판 문을 닫습니다. 이젠 조행기나 그냥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골드웜의 수상조종면허 도전기 #2
    #1. 시험준비 필기책만 사다놨을뿐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보냈습니다. 목표일이 정해지지 않으니 책은 한글자도 안보게 되더군요. #2. 7월 17일을 목표일로 잡고.... 시험날짜를 잡고 인터넷 접수로 필기시험을 접...
  • (이벤트)
    기타goldworm 조회 318207.02.14.14:00
    23.01.29.
    골드웜 청소이벤트에 시작점이 되었던 그날의 조행기라서 다시 한번 띄워 올립니다. 낚시만 하면 되지 우리가 왜 청소를 해야되나? 라는 고민 2023.01.29. 골드웜 . . . 지난번 조행기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아무도 ...
  • 장척지배스 대박
    일요일이지만 쉬지못하고 일 했습니다. 하지만 장척지의 GBHT시조회에 온신경이 집중되더군요. 전화해보니 막 나온답니다. 일하다 잠시 짬이나서 차에서 낮잠을 청하려는데 염장지르기 전화가 자꾸옵니다. 오짜가 줄...
  • "완패" 도동서원~율지교
    아침에 도기님의 "꽝" 축전도 받았고... 오후늦게 현풍수로에서 쪼르기하는데, 최염장님의 "꽝" 확인 축전까지도 받았습니다. 두분다 몹시 기뻐하시더군요. 두분의 기쁨이 제 기쁨이기도 합니다. [굳][외면]
  • 토요일,일요일... 양일간의 일기.....
    ||0||0안녕하십니까... 바야흐로 대박의 계절입니다....... 물론 저는 아니지만요... [씨익]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의 조행기를 간략하게나마 올려봅니다. 토요일... 북성님과 팔공산작두님.... 저 셋이서 "왠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