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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건너편 - 잔챙이만...

깜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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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짬을내어 건너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는것 같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수장시키고... [울음]

(골드웜표랑 저랑 궁합이 잘 안맞는것 같아요~ [미소])

자작 스피너베이트. 5짜 스피너베이트와 스타일 같은놈으로 채비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5짜 스피너베이트와 싱커의 무게가 좀 다른것 같습니다.

바람도 좀 불고 무게가 좀 가벼워 캐스팅시에 약간 문제 되었는데 이내 적응합니다.

무게가 가벼운 것이 천천히 정속 리트리브시엔 더 유리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빨리 릴링하면 좀 기울어지는 점이 흠이네요.

암튼 이놈도 왠지 될것 이라는 기대감을 줍니다.


건너편 절집앞 스탠드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공략해 보았지만... 잠잠...

다시 스탠드로 와서 릴꾼의 움막 옆에서 부터 스탠드까지 오면서 잔챙이 3수 했습니다.


첫 수. 발앞에서 히트. 훅셑시 부~웅~ 떠서 연안위로 점프. [씨익]



두번째 히트. 정속 리트리브 멈추고 업다운 방식으로 두번 깔짝거릴때...



세번째 히트. 물속 착수 직후 히트. 가장 멀리서 히트 된 놈입니다. 그러나 역시 잔챙이...



이번 스피너베이트... 일단 잔챙이 스피너베이트로 명명합니다. [씨익]


점심시간 잠깐 조행도 재미있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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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절집앞에 들꽃이 참 아름답게 보라색으로 피어있다네..

낚시만 하지말고 한장 찍어오지 그래서....

우리 애들 데리고 지난 식목일 바람쐬러 나갔더니 이쁘게

피어있길래 잠시 쉬었다 왔다우.....

어느 글에선가 "이름없는 들꽃" 이란 표현은 무책임하다던데

그래도 우리같은 무식쟁이들은 어쩔수 없지...

10번정도 던졌는데 입질이 상당히 멀리서 들어오더구먼..
05.04.07. 14:20
profile image
글쓴이
운문님... 알겠습니다.
다음부턴 '이름 모를 들꽃'들도 사진 남겨 놓겠습니다. [미소]
05.04.07. 14:22
goldworm
아! 이제 깜님께는 안드려야겠습니다.
하루를 못넘기네요. [슬퍼]
05.04.07. 14:39
profile image
아침,점심,저녁 밥먹는것 보다 낚시하는것이 더 중요하신것 같네요.[기절]
깜님 제발 밥먹고 하세요. 네~~[씨익]
05.04.07. 15:05
키퍼
깜님 베이트릴에 라인을 너무 많이 감으신것 같은데 백러시 않나던가요
저만큼 많이 감아두면 백러시가 쉽게 날텐데요...[메롱]
05.04.07. 15:51
profile image
깜님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아무튼 대단해요..[굳]
05.04.07. 16:21
건달배스
대단한게 아니라
정신 없는겁니다
아 나도 정신없고싶다
시간되면 같이 갈건데 음 [씨익]
05.04.07. 16:33
profile image
글쓴이
중증님... 밥은 먹습니다. [씨익]
키퍼님... 100m 짜리 카본 12파운드 라인을 다 감으니 딱 맞던데요? [씨익]
백래시야 원래 날때도 안날때도 있는거 아닙니까? [미소]
나도배서님... 신기하시죠? 이러는 저도 신기합니다. [푸하하]
건달배스님... 빙고 [윙크]
05.04.07. 16:40
배스렉카
아침에 하고 ,,,점심때 하고,,,,저녁때 하고,,,,,체력도 대단하고 열정역시 ,,,
오늘 깜님과 낚시하면서 느낀점은 ,,,, 이제 프로 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금호강이 손님들에겐 환대를 하는군요,,,[울음][울음]
내일은 지천철교를 새벽에........
05.04.07. 21:13
mk
오늘 오후 3시 반 부터 (7일. 그러니까 어제)
꽃밭 석축의 중간부분부터 아래로

.....쑤시고,
.....파 디비고,
.....찌르고,
.....히비 파고

혼자 쌩~쑈를 다 했슴미더. 결과예?

"깜님이 다~ 자바묵고 엄슴띠더."

오늘 본 거 라고는
잉어 쑈 뿌이 엄슴미더!

잉어가 "옵빠 함 바바~"카민서
물 위로 짬뿌를 하는데
빤스도 안 입고 궁디를 막 흔들데예.

그기 사람이라 캤스만
나도 빤스벗고 물에 띠 드갈라 캤슴미더.

뚝 위에
할배도 춤을 질~질 흘리며 같이 보고 있습디더.
05.04.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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