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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청도천 가족 나들이 #2

깜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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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에 이어서...


이제 슬슬 배도 차고 했으니... 한번 슬슬 움직여 봅니다. 모두들 장비쪽으로 집결.


건달배스님의 겔로퍼 차에 장착한 로드 거치대 입니다.


가물치는 이렇게 잡는 건가? 술기운에 잽싸게 잡아 봅니다. 연습하는거죠.. [씨익]


참... 이놈은 제가 잡은것이 아니랍니다. 근래 제일 잘나가는 가물치조사님 아시죠?

바로 나도배서님 이십니다.


그 사이 채은아빠님 2-3수 하고 건달배스님은 ??? 나도배서님은 연신 낚아 올리십니다.

전 수초가 많은 수초지역을 계속 와이어베이트로 김 양식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뱀 사건... 모두들 그쪽에 모여 사건은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전... 이러다 오늘 왠종일 꽝 맞겠다 싶어... 한곳을 조이기 들어갔습니다.

와이어베이트도 포기... 건달배스님께 바늘과 녹색계열 센코 웜 노싱커로 세팅.


수초 끝자락을 끌어 겨우 조이기 성공합니다. 드디어... 꽝 탈출. [푸하하]



한 장 더...



좋아 죽을려구 합니다. ( 이건 언제 찍었지 ? [생각중] )



채은아빠님이 수현이와 같이 작품사진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역시 잘 어울리는 한 쌍 입니다.



수현이 이리와~ 싸랑한데~이~ [쪽]



건달배스님의 든든한 아들들...  헌재, 헌서.



헌재의 든든한 모습.


헌재의 든든한 모습에 저의 마눌님이 반해버렸어요. [사랑해]


흐흐... 남자들이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쁜건 알아 가지고... (이크. 돌 날라 온다. [미소])



나도배서님... 계속 안찍어 주다가... 제 옆에 계실길레 할 수 없이... 한장... [씨익]



건달배스님네 아들들과 한 컷.



아싸~ 저의 마눌님 배스 첫 조과 입니다. 무서운지 잘 잡지도 못합니다.



마눌님 한 수 하는것 보구 채은엄마도 낚시대를 부여 잡습니다.



다정히 채비를 도와주고 있는 채은엄마와 채은아빠님.


사실 채비를 도와주는게 아니고 김(?) 제거 작업입니다.

여자... 의외로 깔끔 떱니다. 그러나...

몇마리 잡거나, 혹은 안잡혀 열받고 하면 그냥 자연히 손이 청태로 갑니다. [푸하하]

깨끗한 웜을 아예 만지지도 못하고 피부에 데일라 치면 기겁을 하던 제 마눌님도...

아예... '오빠... 이거 이렇게 끼면 돼?' 하고 덥석덥석 잡고 합니다. 희한하네~ [씨익]


오예~ 첫 수후 10분만에 마눌님의 두번째 조과.



다시 10분후... 세번째 조과.



다시 10분후... 네번째 조과



마지막 14분후... 다섯번째 조과.


신기하죠? 우째 그렇게 잘 잡던지...

마눌님 손맛을 알아버렸습니다. 어린이날 어떻게 가게 닫고 낚시하러 갈 생각입니다. [미소]


마지막 생각해보니 건달배스님 내외분 사진 촬영을 안했더군요...


어~ 그러고 보니... 저도 안찍었네요~ [푸하하]


배스낚시를 통해... 골드웜을 통해... 여러 좋은 분들을 알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나도배서님,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그리고 가족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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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좋타......ㅎ
저녁에갈께요 건달님...
05.05.02. 14:22
profile image
건달배스도 아이디어 좋구먼...[굳][굳][굳]
05.05.02. 14:25
배스렉카
글수정 할려고 보니,,,깜님 리플이 있군요,,,
건달배스님 차,,바꾸셨나 보네요,,, 좋아 보입니다... 장비들도,,,,
깜님 ,,나도배서님,,, 낼 입대 하세요 [헤헤] ,,, 머리스타일이 시원 합니다...

부부끼린 닮는 다고 해도 그렇치... 채은아빠님 부부 ,,, 정말 많이 닮았네요,,,
모두들 보기 좋습니다.....
구미지부도 가족 나들이 한번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05.05.02. 14:27
보기 좋습니다..[굳]

근데...

깜님 명함 접사사진은....넘 부담스러버요..[헤헤]
05.05.02. 14:52
profile image
대단 하십니다.. 멋지네요..
가족끼리 청도천이라. 부럽습니다..
05.05.02. 15:17
부럽습니다...
조기 다리너머 동네가 저희 처가입니다~
가셔서 재밌게 노시고 오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으네요...
헌재가 아빠 키에 육박하네요....ㅎㅎㅎ
05.05.02. 15:55
느무느무 좋아 보이십니다. [꽃]
05.05.02. 15:57
profile image
일요일의 하일라이트...
깜님의 어부인 5수입니다[굳]
꿈에서 본 5수를 현실로 만들다니..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꽃]
그리고 건달배스님 부부, 채은아빠님 부부..다들 보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즐거웟던것 같습니다..
05.05.02. 16:50
profile image
언제 부부동반 토너먼트를 하는게 어떻습니까?[씨익]

가장 확실한 우승후보 타피님를 필두로 색다를 재미가 있지 싶네요.[푸하하]

깜님 사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굳]

채은아빠사모님과 건달배슨 사모님도 다들 보기 좋습니다.

근데.. 왜 나도배서님은 홀아비같이 느껴 질까요.[사악]
05.05.02. 17:43
profile image
너무 보기 좋네요.[미소]
내공도 부부끼리는 나눠가지는가 봐요[헤헤]
05.05.02. 22:19
역시 주말에 낚시 편하게 가기 위해선 마눌님들을 꼬셔야 봅니다.
역시 고수님들은 다르시군요...^^;
어케야 우리 마눌님 손에 낚시대를 들릴수 있을까요?
05.05.02. 22:46
중증님 정말 말씀 잘하셨어요......[굳]추진한번 하시지요...부부동반.. 애인동반 토너먼트......[씨익]
또... 나도배서님,,정말 홀아비 같이 외로워 보이십니다.....[씨익]
그런데...살살 배가 아파오네요 [울음]
지들끼리만 고기묵고,,,,,,여기서 고기는 삼겹살입니다
05.05.03. 00:06
또 한편 정말 부럽습니다...골드웜네가 아니면 절대 나오기 힘든..행복한 모습들입니다[꽃]
05.05.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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