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꼬리 1233

0

13




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요
강준치...
어두워 질때까지 40급 70급 한마리씩에 끄리 한마리...

재밌어서 어제도 들렀는데...
같은시간에 같은조황... 50급 준치 두마리에 끄리 한마리...

오늘 또 갔는데...
또 같은 조황이네요...
40급 한마리에 50급 한마리, 베이비 끄리 한마리...

어두워지고 나면 쌀쌀해진 기온 탓으로 깊은곳으로 들어가 버리는지..
반응이 전혀 없어집니다..

혹 시간 되시면 가보세요..
수위는 형편없어도 준치사이즈는 제법이네요...

사용훅은 까만거미, 일명 *파리, 흰색 스트리머....
신고공유스크랩
13
색채가 포샾해놓은거 같이 선명하고 이쁩니다..
05.05.13. 00:50
profile image
아름다운 색상의 끄리 구경잘했습니다.[꾸벅]
강준치 물가에서 엄청 퍼득거리죠[씨익] 비늘이 다 벗겨질정도로 퍼득겨러서 빰맞은 기억이 나네요.[헤헤]
05.05.13. 00:50
배스와는 또 다른 재미일것 같습니다.
한번 쯤 해보고 싶은 플라이 낚시....[미소]
05.05.13. 01:22
저도 집앞 화랑교에서 배스대신에 끄리와 함께 놀고있습죠...

끄리는 빠르게 운영해주니 여지없이 덤비던데요 ^^;;;
그래서 인지 루어운영을 너무빠르게해서 손목이 욱신욱신
05.05.13. 01:41
그런데 위에 사진이 끄리인가요 강준치인가요?
05.05.13. 03:11
키퍼
위에 사진이 끄리 맞습니다.[미소]

강준치는 아직 한번도 못잡아 봤는데 시간될때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05.05.13. 07:07
profile image
70센티미터면 손맛도 좋겠군요..
몇일동안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13. 10:27
profile image
2번대에 설마 강준치를...
그러면 손맛이 ..죽음인데[미소]

언제 꼬리님한테 플라이다시 배워야하는데..
05.05.13. 11:49
꼬리 글쓴이
운문님.. 설마 2번이겠습니까..?
4번이었습니다.. 근데 4번으로도 벅차더군요..
당겨놓으면 차고나가고...몇번이나...ㅎㅎ
05.05.13. 13:17
goldworm
철탑에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요즘은 들러보질 않았습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데도 저런놈들이 출몰하고 있다니...
저놈들이 골드웜을 보고 싶나봅니다. [사악]
05.05.13. 16:24
저두 이번에 비오기전에 철탑에갔었습니다..
물수위는 말할것도 없이 거의 바닦수준이였는데..ㅎㅎ
스푼으로 한시간정도 했었도 입질 한번 못받아 봣었는데
대다하십니다..역시 플라이는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ㅎㅎ
05.05.13. 17:16
2년전인가,,,,연경지에서 플라이로 배스를 잡는걸보니....거의 환상이더군요...[굳]
05.05.14. 00: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토요일 오후 늦게 TBW의 하총무와 만나 부시리 지깅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의 영남배스연합 신회장님 일행과 후포에서 만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항하여 왕돌암으로......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덥지도 않고 좋...
  • 기타삼류 조회 124005.09.10.21:03
    05.09.10.
    오늘 맘 먹고 옥계천 뒤지기로 했읍니다. 왠만하면 옥계천 같은 곳은 뒤지지 않는 성격이나(솔직히 큰놈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만 다닙니다) 2년전에 잡았던 대물들이 생각나 정말 오랜만에 뒤져보기로 했읍니다. 철저...
  • 25일 집에 있기도 무료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물가에 가보는 것만으로 만족을위해 로드도 새로 구입했겠다 해서 신갈 정수장 밑에서 크랭크 베이트나 던져봐야지 하는생각에 던졌습니다 역쉬나 ...
  • 돌아오자마자 너무 많은 일들이 밀려 있어, 휴가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내용상, 쪼매~ 망설이다가, 기냥 올리기로 했습니다.[부끄] ...... 작년 여름에 아들내미의 "정글탐사" 등쌀에 못이겨, 정글이 있는 곳에 가...
  • 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안녕하세요. 다들 명절 보내러 가고 계시겠죠? 전, 일요일 늦게 가기 때문에 잠시 시간도 되고.. 딱히 다른거 하기엔 너무 어수선해서 한강에서 잠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아래 첨으로 직접 만든 녀석을 시험도 해 ...
  • 퇴근무렵 다시찾은 철탑
    오늘로서 애들 방학시즌 수업시간이 끝이납니다. 그나마 조금 일찍 퇴근하던시간도 다시 원위치 되어서 저녁 9시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일찍퇴근하는동안 애들과 잘 놀아주고 낚시도 자주 하려고 했는데, 조금만 느...
  • 제 생에 두번째 철탑강준치
    골드웜님 조행기 보구 가슴이 두근거려서 철탑에 안갈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녀 왔습니다. 스피닝 장비를 맨날 일회용으로 수리 했더니 점점 악화되어서 이제는 못쓰게 되 버렸네요 365낚시점에서 산 스피닝로드가 ...
  • 철탑 잠깐 끄리 ...
    어제 "참" 을 좀 마셨더니 오늘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홈페이지를 보니 말짱꽝님의 철탑이야기가 나오네요. 혹시 나에게도 잉어의 행운이 올까 싶어 오전 11시경 들렀습니다. 이미 두분이 스푼으...
  • 스승의 날을 맞아 휴교한 아이들때문에 세명의 아빠들이 다섯명의 아이들과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왜관 손님들이 도착하기전에 미노스 점방에 있는 "붕붕"으로 신나게 몸을 풀어 봅니다. 저는 멀미가 나서 도저히 못...
  • 안녕하세요. 점심때 쯤하여 X통으로 향합니다. 두원장님의 성화(?)도 있고 해서 가봅니다. 금호대교 밑으로 가는데 포크레인이 서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깃발이 있는 것을 봤는데 얼마지나지 않으면 공사를 할 것 같습...
  • 그동안 여러분 변함없이 열심히들 다니시는군요... 요즘 가끔 철탑을 들렀습니다. 전에 떡붕어 잡은 자리에서 다시 20짜리 참붕어를 한마리 더 했습니다. 이번에는 등 지느러미 걸어서... 정말로 별명을 말짱 훌치기...
  • 저녁 철탑 잠깐...
    녹색장화님과 저녁에 접선. 낙동강수위는 이제 내려가는중이었습니다. 동락공원 축구장과 야구장사이 주차장 P7 에 주차를 해두고, 배출구 쪽으로 바로내려갔습니다. 아직 본강수위가 워낙 높아서 배출구앞도 흙탕물...
  • 초보꾼도 조행기에 멎지게 글 함 쓰보려 했는데 역시나 공력이 너무낮아 힘이 드네요 언제나 5 짜 배서 함 잡아보려나-----(꿈 같은 이야기) 배스잡기가 힘이들어 바다로 함 달려 보았습니다 바다속 여행을 하러 동해...
  • 기타고르깨13 조회 120105.10.30.21:19
    05.10.30.
    안녕하세요 [사악].... 고르깨입니다... [꾸벅] 오랜만에 글 남기는것 같네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빡빡하네요.... 다들 잘계시죠 소풍도 잘다녀오신거같구 저두 가고싶었지만 여건이안되서 가질못했네요 담에 또 뵐...
  • 기타뜬구름 조회 120004.10.31.18:41
    04.10.31.
    동촌배수장 하류에 갔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채비는 온리 펜슬베이트. 계절 다 지나서 탑워터에 맛들였습니다.[외면] 첫 캐스팅에 뭐가 퍽 거립니다. 끌어내니 끄리 ! 한 30센티 가까이 되어 보입니다. 스피닝이...
  • 간만에 마눌님과 운동차 금오산에 놀러 갔습니다. 너무 늦게 출발해서 점심을 해결 하고 올라가려 금오산 입구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컵라면을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올라 가질 못하겠더군요[하하] 안그래도 지난주 처...
  • 간만에 끄리 손맛보러 철탑 다녀왔습니다.[하하] 물이 많이 빠졌더군요 마눌님 환자맹글려고 댈꾸가서 연습만 열시미 시켰습니다. 이제 루어 매달아서 던지는건 잘할거 같네요[씨익] 마눌님 30분정도 하다 재미 없다...
  • 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