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목천 아침번개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8

0

17





5시 40분경 동네(동호지구)공원옆 길에 다들 모이시네요..

멕가이버님, 오리엔트님, 고르께13님..

멕가이버님..사진이 흐리네요..[꾸벅]













오리엔트님..













고르께13님.














이렇게 4명이서 오목천으로 갑니다.

오목천에 다달으니..한 분(모르는 분)이 먼저와 한 수 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차에서 내려 준비하는 데..그분은 상류로 이동하시네요..

먼저 치고 나가면 곤란한데..

비장한 각오로 조그마한 보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각개전투에 임합니다.

이제까지 네꼬..노싱크를 사용하였으니..

이까로 한번 해보자 싶어 저는 펫이까로 채비를 교환합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해 캐스팅 비거리조절 실패로 건너편 수초대를 감아 채비를 손실합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입질한번 없습니다.

다만 고르께님이 랜딩 중 큰 씨알을 털렸다는 것만 빼고..

어째 다들 꽝할 것 같은 분위기가 엄습하는 찰라...

오리엔트님이 스피너베이트 폴링으로 잔챙이지만 한 수 합니다.

그나마 몰꽝을 면하는 순간입니다..













오리엔트님이 한 수 하신 후에도 크게 입질은 없는 편이고..

괜히 초조해 지고 그렇네요..

조금 지나니 고르께님 철퍼덕 소리와 함께 3짜 중후반으로 한 수 합니다.

좀 더 위안이 되네요..













이렇게 두수만 하고 철수시간이 되어 오리엔트님과 고르께님과 저는 철수하고..

멕가이버님은 바로 출근하시는 관계로..

꼭 한마리 잡고 출근하시겠다 하시네요..

오면서 오목천은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것 같고..

상류 공사로 인하여 잠시 뜸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손님에 대한 징크스는 깨지지 않네요..


집에와서 출근 준비하는 데..

멕가이버님으로 부터 문자메세지가 오네요..

2짜와 3짜 중반으로 2수하고 철수하신다고..

대단하신 멕가이버님입니다...


오늘의 아쉬움을..

다음에는 저수지에서 잔손맛으로 풀어보도록 하시지요..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번개장소; 꼬장부린 오목천

번개시간; 5시 40분에서....7시 또는 좀더

참석명단; 멕가이버님, 오리엔트님, 고르께13님, 나도배서

채    비; 네꼬, 노싱크, 스플릿샷, 카이젤, 이까, 스피너베이트 등...

조    황; 멕가이버님 2,3짜 중반 2수, 오리엔트님 2짜후반 1수,

          고르께13님 3짜중후반 1수, 나도배서는 [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7
2%
참으로 부지런하신 나도배서님! ^^
05.06.16. 09:33
profile image
아니.. 나도배서님도 꽝칠때가 있어요? [사악]

함께 하면 즐겁죠. 늘 즐거운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05.06.16. 09:35
profile image
아이구..
새벽 5시40분부터 모이시는 동호지구용사분들...
대단하세요...

오늘 저는 새벽조행 쉬었습니다...
05.06.16. 09:36
profile image
오늘 번개에 참석하려는데... 집사람이 어제 차를 회사에 세워놓고 와서 출근시켜주는 바람에 그만 참석 못하였습니다. [울음]
다들 정말 대단하시네요.[굳]
05.06.16. 09:44
근데요...
제가 잡은 35짜리는요.. 빵도 좋고 손맛도 좋았는데 등뼈가 휘었어요..
전에 오염된 물에서 붕어가 허리가 휘었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이 배스도 그동안 오염된 먹이만 먹어서 그런지 등뼈가 S자로 휘었더라구요...
좀 안되보였습니다.. 그래도 손맛을 안겨준 놈 인사하고 보내줬습니다...

이번 조행에서도 느낀거지만 케스팅이 역시 중요하다는 거였씁니다..
사이트 케스팅으로 해서 건너편 연안에 수초 바로 앞에 떨구니까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조금만 모자라도 물살에 흘러 버려서 입질 받는게 힘들었어요....

암튼 아침 조행 즐거웠습니다... 나도배서님...^^ [씨익]
05.06.16. 09:53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꽃]
어제 현장답사 할려고 시지에서 오목천까지 갔었는데 상수도보호팻말만 보고 되돌아 왔습니다.[울음]
05.06.16. 09:55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저희들을 인도해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꾸벅] 멕가이버님, 고르케13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또 뵙길 바랍니다.[씨익]
05.06.16. 09:56
손님 접대하신다고 정작 나도배서님이 손맛 못보셨군요.[씨익]

복받으실거에요.. [메롱]
05.06.16. 10:15
profile image
보기가 좋으네요... 나도배서님의 새벽조행에 참여하신 분들도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5.06.16. 10:31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꾸벅]
[배스]는 잘안나와도 즐거웠습니다
[씨익]
05.06.16. 10:37
오목천이 슬슬 잘 나오네요..
근데 저번에 저하고 갔을땐 왜 그랬지?
나도배서님!
일부러 저 물먹이신거죠?[사악]
05.06.16. 11:33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후배녀석님...
눈치가 너무 빨라요..[씨익]
언제 물먹으로 한번 더 가요..[미소]
05.06.16. 11:40
profile image
오늘 오목천으로 붙을려구 했었는데...
도저히 길을 몰라 따라 붙질 못했습니다.
다음에 길 한번 알아놓고... 나도배서님과 아침 데이트 해보렵니다. [씨익]
05.06.16. 11:40
지난번 후배녀석님과 더불어.....저도 같이 마셨던가요?
이제 오목천이 새로운 명소로 탄생하고 있습니다[씨익]
05.06.16. 11:56
배스낚시 가이드로 전업을 하셔도 되겠습니다![씨익]
맑은 공기마시면 좋은분들과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굳]
05.06.16. 12:16
오목천 자주 등장하네요[씨익]...

오늘은 큰넘이 안빕니다..[씨익]...
05.06.16. 13:11
저도 오늘 아침 찾아가 뵙고 싶었지만
어제 저녁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울음]
다음에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꾸벅]
05.06.16. 14: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7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배스goldworm 조회 169103.06.08.22:08 2
    안동은 작년 아마추어대회때 가보고 나선 처음 가봤습니다. 게다가 밤낚시도 처음이나 다름없었네요. 해질무렵부터 이리저리 따라다녔는데, 어디가 어딘지, 물인지 땅인지 분간도 안되더군요. 거기다 미끄러운 마사토...
  • 막내동생과 동행한 금호강
    루어낚시 중독과정 첫번째 단계가 철탑 끄리. 세번 데리고 갔더니 이제 스피닝릴 캐스팅도 어느정도 되고, 끄리는 좀 밋밋하니 더 강한걸 원하더군요. 그래서 동생을 데리고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먼저 세천부터... ...
  • 배스goldworm 조회 172703.06.15.01:07 2
    이제 막 배스낚시에 재미를 들이고 계신 아버지와 친구분을 모시고 토요일 새벽 오봉지를 가봤습니다. 오봉지는 작년에 보팅 한번 해본게 전부고, 걸어서 낚시해본적은 없었지만, 최근 30이하의 자잘한 녀석들이 상류...
  • 오랜만에 가본 신동지
    날씨가 흐려 아침 가물치는 힘들것 같고, 철탑엔 릴꾼이 자리를 잡고 있을거 같고... 그래서 오랜만에 신동지로 나섰습니다. 닥보트 펴고 태클챙기니 8시. 상류에 물속에 누워있는 나무에 접근. 지그스피너, 1/2온스 ...
  • 비맞으며 신동지로...
    배스goldworm 조회 176203.07.01.13:05 2
    모처럼만에 달새랑 새벽가물치를 가볼까 생각하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비가 부슬부슬... 계획취소하고 그냥 자려는데, 달새가 보낸 문자메시지 "끄리잡으로 안갈래?" 끄리는 잠깐이면 족한데 싶어서, 그냥 잠이나 다...
  • 지난 수요일 밤낚시....(저녁 9시~새벽2시) 갈색 렁커로 수몰된 버드나무 앞에 조그마한 나무가지(역시 수몰된 나무로서 물가에 있음) 있는곳에서 캐스팅후 느린 액션에...3짜 한수..이후 잠잠...다시 캐스팅후 만약 ...
  • 신동지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72103.07.04.16:19 2
    03.07.04.
    원래는 동생데리고 제방쪽에서 워킹해볼생각이었는데... 동생이 안나오는 바람에 닥보트 띄웠습니다. 물색은 다소 탁하지만, 다른 저수지보다는 양호한편이고, 상류 유입되는 새물은 맑은물에 가까움. 상류쪽에서는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85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
  • 배스GoldWorm 조회 453302.10.30.01:39 1
    신동지 배스. 작성일: 2002/08/26 10:57:01 작성자: goldworm 지난 토요일 초보의 처녀출조에 동행하기로 해놓고선 어딜 가야 왕초보 손맛 보여주나 고민고민 하였습니다. 가물치잡으로 갔다가 나오는길에 봐둔 신동...
  • 배스goldworm 조회 255303.01.20.12:16 1
    작년 연말부터 청국장으로 뛰기 시작하여 이번까지 4번째 다녀온 것이 되었습니다. 구미배스사냥에 무월광파와 칠곡파의 대회를 갖자는 제의가 작년부터 있어왔는데, 이번에는 그 핑계로 모였습니다. 아침 7시 샾에 ...
  • 버즈로 배스. 프롭베이트로 끄리.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대교로 달려갔다. 어제 동생과 마신 맑은 물 탓에 몸이 좀 무겁고 머리가 띵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스가 기다리는 곳이니.... 차에 내려 낚시대 챙기며 보니 바람도 꽤 불고 손까지 시렵다. 어쨌...
  • 배스goldworm 조회 206303.03.30.23:13 1
    03.03.30.
    이번 대회가 저의 4번째 아마추어 대회출전이 되는듯 합니다. 여느때 출조와 마찬가지로 새벽같이 일어나 대충 세수하고 샾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전의를 다지고 계시더군요. 대회장소인 대구 꽃밭으로 ...
  • 배스goldworm 조회 172303.04.01.12:16 1
    알람을 맞춰놓고 잔것도 아닌데 6시30분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대충 세수하고 바로 차를 금호강으로 몰았습니다. 날이 풀려 그런것인지 금호강에는 두명이 먼저 낚시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바람...
  • 금호강 노싱커&스피너베이트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