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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여러분 알립니다

훅크선장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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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은빛스푼과 평복지에서 낚시하다가 늦게 오신 동네 아저씨
이야기로는 왜관 낙동강 골제 채취장에 배스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요일 퇴근후 골재 채취장에 갔읍니다

수심은 약3미터 유속은 거의 없고 바닥은 자갈 연안으로는 약간의 수초
물색은 약간 탁색, 바람은 미풍

설마 나올려고 하면서 네꼬웜서너개만 준비하고 연안에 붙여서 케스팅
액션을 주면서 라인을 회수하는데
입질의 느낌도 없이 라인이 팽팽하길레 바로 훅셑.
강이라 그런지 제법 힘을 쓰길레 3짜는 넘겠지 했는데 에게게 26급
같은 장소에서 두수하고 왜관 낙동강에도 배스가 있군 하면서
다음 골재 채취장으로 이동

약5미터 전방에 토끼풀 같이 생긴풀이 덤성덤성 형성되 있길레 반드시
있다는 확신이 서면서 풀에 바짝 붙여서 케스팅후 액션을 주면서 끌어주니까
아주 약한 입질, 4짜는 넘겠군하면서 훅셑을 하는데 드렉이 풀리면서 아주 힘을
쓰네요.
사진기를 차에 두고와서 풀밭에 녀석을 뉘고 카메라와 줄자를 가지고 와서 찍고
길이를 재봤읍니다
딱 40이네요, 그후 30급 2수 추가하고 뿌듯하게 집으로 와서 배스의 비린내를 비누로
깨긋이 지워읍니다

오늘은 신동지에 보트를 띠울생각인데 아직은 모르겠읍니다
가게되면 은빛과 같이 조인할 생각입니다(밤 11시에 출근 한다하니)  

*** 사진 여러장 올리기를 아짇 이해를 못해서 조행기 마다 2장씩 밖에 못 올립니다
     누가 만나서 강의 해줘요 (밥 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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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여전히 정력(?)적으로 출조 하시네요..[꾸벅]


어린놈이 감기 때문에 골골합니다.
이러다 딸기한테 퇴짜 맞는것 아닌지 걱정입니다....[울음]
05.06.16. 10:50
profile image
선장님... 먼저 가셨네요..저도 노리고 있었는데... 아깝습니다..[씨익]
오후에 한번 다녀 올까 생각합니다...
신동지 가시기 전에 전화 주세요... 휘잉~ 날아가겠습니다..[웃음]
05.06.16. 10:54
profile image
왜관골재채취장이란게
대구 동곡에서 왜간가는 금남보위의 칠곡골재재취장아닌가요...

쏘가리때문에 한번 들어갔더니 그 곳 사람들이 싫어하더군요...

아무튼 훅크선장님...
기회만 있으시면 출조하시는 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꽃]
05.06.16. 10:57
goldworm
운문님이 이야기하시는곳이 맞는거 같습니다.
왜관에서 67번도로를 따라 하빈쪽으로 가다보면 왜관공단에서 나오는 삼거리와 만납니다.
거기 우측편에 골재채취장도 있고, 왜관 하수처리장 물이 나오는곳도 있습니다.
모래말고 돌이나 나무 같은 포인트가 있으면 더 많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선장님~
손에 비린내는 샴푸몇방울 발라서 문질러주시면 확실히 지워집니다. [씨익]
05.06.16. 11:12
profile image
제가 그때 듣기론 왜관공단 끝나는 삼거리에서 조금만 더 대구 방향으로 내려 가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훅크선장님께서 명확한 해답을... [씨익]
05.06.16. 11:26
훅크선장 글쓴이
골드원님 말대로 삼거리에서 하빈양수장 까지 골재 채취한 곳이 몇곳 됩니다
골재채취 후 대형 저수지 같은것이 형성되기 때문에 유속은 거의 없고 깊이도 적당하고
골재채취 하는 곳으로 다니며는 관계 직원들이 싫어 합니다.
05.06.16. 11:34
훅크선장 글쓴이
도로에서 보이기때문에 굳이 어디다 라고는 좀 그렇고 강으로 내려가는 길만 보이면 그냥 내려가면 됩니다
걸이가 길기 때문에 발품 많이 팔아야 합니다
05.06.16. 11:38
녹색장화
왜관권 강배스 축하드립니다.[굳]
신동지 보팅 저도 가고 싶습니다.[울음]
05.06.16. 11:48
profile image
훅크선장님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가까이 계시는 분들 중..
훅크선장님께 사진 링크하시는 방법을 알려 주시면 좋겠네요..
조행기 많이 볼 수 있게요..[미소]
05.06.16. 11:55
훅크선장님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항상 의욕적인 낚시....멋있습니다[굳]
05.06.16. 11:55
선장님 덕에 오랜만의 낙동강 소식도 잘봤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5.06.16. 12:14
헉.....[기절] 어제 왜관으로 지나가면서 분명이

있을거 같은데 확신이 안서는 관계로 지켜만 봤는데

4년전에 왜관서 회사다닐때도 있다는 소린들었는데

진짜 있군요...[씨익]...
05.06.16. 13:10
저도 여러장 올리기가 힘드네요//// 밥따블로 드실분... 손!!! 하하
05.06.16. 13:31
같은 고통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저도 한표 던집니다.[씨익]
05.06.16. 14:29
뜬구름
전형사님 화실에 가셔서 배워보시면 어떨지요[미소]

옛날에 낚시 때문은 아니지만 왜관에 자주 다닌적이 있었는데
배스가 잡힌다니 새롭습니다.
05.06.17. 02:28
훅크선장 글쓴이
등잔밑이 어둡다고
바로 코 앞에 놔두고...........바로 가봐야 겠읍니다
설마 밥사돌라는 이야기는 안하겠지요
05.06.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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