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다~ 미끼로 보이니 원...

blackjoker 1826

0

13
며칠전 회사회식. 마시다보니 와인바에 가게되었습니다.
와인테스트 시 코르크마개를 보던 저는 저건 무언가 이야기가 되겠다 싶더군요.
결국은 집에 갈때 하나 챙겨와서 책상에 놓고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탑워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구만요.^^;;;



집에 와서는 일단 절반으로 자른후 바늘과 매니큐어등을 꺼냈습니다.
스피너베이트 만들때처럼 철사로 연결하여 바늘을 끼운후 끝부분 정리하고
검정색 매니큐어바르고->투명 펄->투명 순으로 발라주어
코팅효과와 비늘 효과를 주었습니다.



포퍼를 가장한 탑워터루어...
남은 코르크 하나는 스푼에서 바늘 세개달린걸로 빼서 하나 더만들려구요.
이제 이걸로 잡힐까하는 의문으로 또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전에 고민이던 릴도 고쳐받았어요. 스풀을 통으로 갈았더군요.
이번주는 다시 이동저수지로 가보려합니다.

그럼 힘찬하루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콜크로 만든 탑워터는 이곳 호작질란에 보시면
탑워터 뽕님이 만드신게 있으실건데...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낚시꾼눈에는 다 루어로 보입니다..
중독이시군요[씨익]
05.06.17. 09:38
다미끼란 회사명의 의미가 혹시.. [씨익]
05.06.17. 10:17
배순아! 김밥이다...[씨익]
근데 왜 제 배가 고플까요[생각중]
05.06.17. 10:20
제가 보기엔 김밥 꽁지부분인것 같네요.
내용물이 뒤로 삐져나온것이...
제가 배스라면 분명 한입에[침]
05.06.17. 12:10
저도 수염달린 김밥으로 보이네요...
05.06.17. 12:19
멋집니다. [굳]
얼마전 소풍 때 권헌영님의 와인마개로 만든 그립이 또 생각나네요. [미소]

참, 스커트로 인한 자세와 캐스팅 거리는 테스트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플라이에서는 많이 쓰는 포퍼 형태인데... 뒷쪽을 깃털등등 가벼운 재질로 만들지요. [미소]
머리 돌아가는 방향을 보면, 분명히 "중독" 맞습니다. [씨익]
05.06.17. 12:20
키퍼
김밥 베이트군요[굳]

코르크자체에 부력이 어느정도 있으니 캐스팅거리를 위해서 안쪽으로
싱커를 넣어주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씨익]
05.06.17. 13:14
profile image
콜크를 이용한 탑워터..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좋습니다[굳]
05.06.17. 13:19
와우 [굳] ~
트레일러훅을 이용하셨군요
이름을 부치자면 탑스피너? [헤헤]
05.06.17. 13:54
blackjoker 글쓴이
하핫~ 과연될까싶지만은 만들어보았으니
또 고수님들께 내밀어본거구요...
초짜라 역시 아무데나 스커트를 붙여보고싶은...^^;;
이걸로 꼭 잡아서 조행기 쓸께요~
05.06.17. 14:10
전형사
[굳]입니다
탑김밥스피너가 어떨까요[미소]
05.06.17. 17: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글 쓰는 이는 정경진입니다. [미소] 지난 일요일 오후에 가칭 "골드웜 춘천 지부"의 간단한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처음 뵙는 골드웜 식구가 됩니다. (아 ! 동네프로님 빼고... [미소]) ...
  • 보트 자작(배스)1
    제 친구가 기술을 제공하고 하늘배스님과 저는 자금과 노동력을 제공하여 보트를 자작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공정과정을 소개 합니다, 빨간 점퍼-하늘배서님 검은점퍼-친구 1.기본틀 제작 2.핸디코트 작업및 샌딩작업
  • 준비물 : 만들고자하는 와이어베이트 1개, 얇은 MDF 1조각, 조각도, 믹스앤픽스 조금, 도루코칼, 물한컵, 스테플러, 연필, 싸인펜뚜껑 1개, 그리스 조금, 못쓰는칫솔 있으면 좋은 것들 : 드릴, 주걱칼(헤라) 준비물이...
  •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진행이 잠시 늦추어진 점 사과 드림니다. 일단 보트를 우리가 주로 낚시하는 장소(춘천호 신포 낚시터)로 옮긴후 입니다.*성형틀 분리 앞쪽 데크부분 입니다. 가이드 모터 설치공간,배...
  • 찢어져서 못쓰고, 배스가 물어주지 않아 테클박스에 애물단지로 쌓여있는 소프트베이트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멋쟁이시인도 이런 고민을 하다가 이런 짓을 하고야말았습니다. ↑멋쟁이시인의 안쓰고 있는 소프트베...
  • 자작보트(배스) 2
    성형틀위에 왁스 칠한것- 여기가 배의 바깥쪽 밑면입니다.(작업완료후에 성형틀과 분리됨) 그위에 F.R.P를 한번 칠하고 석면을 깔고 한번 더 칠을 한겁니다. 이렇게 3번에서4번작업을한후 성형틀과 분리시키면 1차작...
  • 아래에서 만든 형틀로 각종 와이어베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헤드와 훅과의 각을 잡아주고 주물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 집게로 집었습니다. 그냥 손으로 집고 납물을 부어도 크...
  • 조행기&정보란 1550번에 올라있는 스피너베이트 자작기 입니다. 1.적당량의 믹스앤 픽스로 아래와같이 몰드를 하나 제작합니다. 샘플로 삼은 헤드는 힐더블랜트1/2온스입니다. 힐더블랜트에서 스커트를 제거하고 그대...
  • 보트 자작(배스)4
    1. 가장 힘들고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F.R.P를 칠하고 기포를 업애주는 작업입니다.(우리 친구 허리가 굽어(?)버렸습니다. 2. 1차작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 의자와 덮개를 설치한 후 모습 여기도 마찬 가지로 FRP작업과 석면도포 작업-엄청 힘듬니다. 앞쪽 데스크(가이드모터 자리)작업 사진을 앞에서 찍어야 하는데 실수... 마무리를 위해 이제 보트를 우리가 주로 낚시하...
  • 자작보트(배스) 3
    1. F.R.P 를 한번 칠하고 석면을 대는 작업 2. 석면을 붙이고 F.R.P를 칠하는 작업-이작업을 3-4회 반복
  • ※ 깜님에 의해 그림이 나오게 수정되었습니다 바닥 설치를 위한 칸막이 설치-뒷쪽에 배수구 설치 바닥 설치-하늘 배서님 앞쪽 수납 공간 -배터리와 가이드모터 조절기 뒷 쪽 수납 공간-엔진 모터 연료 통과 밧데리 하...
  • 프리지그
    호작질채은아빠 조회 1027905.05.13.00:51
    05.05.13.
    어제오늘 운문님 루어샵에서 루비아스, 울테그라, 나비 강탈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미소] 오늘 라테르에서 콩다섯개님으로 부터 많은 웜과 하드베이트 강탈 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미소] 또, 나도배서님께 받은 ...
  • 생각하니, 몇가지 필수적인 툴이 있어야겠기에, 연휴기간 동안 짬을 내서 뚝딱거려 봤습니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인데, 워낙 "헝그리" 스타일이다보니 [부끄] 자재 주워 모으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네요. ...
  • 컴이 서툴러 30여분 이상을 낑낑대며 몰드제작부터 완성품까지 작성을 했는데 마지막 확인을 누르니 다 날라가버렸네요. 곧 제사준비를 해야 되는관계로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호작질정경진 조회 785405.02.18.21:41
    05.02.18.
    정경진입니다. 지금은 출장 중인데... 서울와서 머리아픈 일만 하다가, 아주 즐거운 일이 생겨서... [사악] 기쁜 마음에 부랴부랴 보고서 [궁금] 올립니다. 오늘 들렸던 사무실에서 "선반"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번 ...
  • 호작질정경진 조회 764305.02.23.03:25
    05.02.23.
    지난번의 툴 만들고나서, 가지고 있던 부러진 블랭크와 짜투리 부품들을 모아 로드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블랭크는 워낙 오래전에 구해 두었던 것이라, 메이커도 불명, 액션도 불명인 것이고, 원래 길이는 6피트 ...
  • 스커트 묶는 목 만들기 새버젼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번거롭고 귀찮고 시간많이 걸리는 부분이 어딜까 생각해보면 분명히 스커트라고들 대답하실겁니다. 뭔가 좀더 간편하게 묶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습니...
  • 지나는 길에 짱구 아빠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한데.. 뒤켠에 뭐가 보입니다. 배 비스무리한게 엎어져 있더군요. [깜짝] 짱구아빠에게 기별할 생각도 없이 날랜 걸음으로 다가가 눈을 부릅떠 보니.. 역시 배 맞습니...
  • 호작질정경진 조회 693405.06.13.21:59
    05.06.13.
    지난 두달간 틈틈이 작업하던 로드를 99% 완성했습니다. [미소] 블랭크는 7피트에 MH 수준이고, 패스트 액션입니다. 지난번 만들었던 짜투리 로드 완성시점에서 부품을 다 구하는데 꾀나 오래 걸린데다가, 바빠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