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susbass 과 석프로님 식구분들과 함께 즐거운 황토리 조행기 입니다

이구공 1227

0

6
7월19일 susbass 님이 그냥 게시판에 옥정호에 문의 하신걸 보고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도착 장소를 모르신다길레 도착 하시면 문자나 전화 부탁 하고 알람을 4시 30분정도에 마추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헉 뜨~~~~ 일어나보니  해가 중천에 떠있습니다

부랴부랴 전화드리고 황토리로 달렸습니다 정확히 저희집에서 1시간 하도 20분 걸리더군요

도착해서 시원한 이온음료 사서 나눠 드리고 인사드리고 그런데 이상하게 첨보는 분들인데도

어디선가 뵙던 분들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연령불문 지역 불문 낚시꾼은 다 같나 봅니다

써스배스님과 인사하고 흩어져서 열씸히 배스사냥중이신 분들 오면 포인트 이동하자고 해서 기다리는 중

어디서 많이 뵌분이 걸어 옵니다 석상민 프로님 입니다 헉뜨~~~~ 탑프로님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된건

첨이라서  기념 사진도 한방 했습니다 ^^ 기분좋게 황토섬 주변 포인트로 이동 각자 열씸히 사냥

조과가 별로여서 다시 이동 그러나 이미 해가 머리위에서 빨리가라고 성질 부리고 난리가 아닙니다

여차여차 해서 각자 손맛 보고 석프로님은 비싼 하드베이트 배스한테 테러 당하시고 써스배스님은

제가 말한 포인트에서 큰놈 하나 털리시고 나머지 분들도 손맛은 골고루 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운암 1호선집에서 석프로님 예전 운암 다니셨을적 이야기 들으면서 맛나게 밥먹고

또 낚시 이야기하고 어느덧 시간이 오후 2시30분 아쉽게도 각자의 삶터로 향했습니다

써스배스님 다음에 오시면 더 열씸히 가이드 해서 대박 한번 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석상민 프로님이 주신 선물 너무 감사하게 잘쓰겠습니다 써스배스님이 주신 버즈로 대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함을 여쭙지 못하고 그냥 선물만 덥썩 받았는데 그분한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가 더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뎌 제손이 무겁습니다  잘생긴 총각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에버뽕뽕 코 뽕뽕  을 실물로 볼수있어서 그동안 궁굼 했던게 확 풀렸습니다

벌에쏘이신분도 괜찬을지 걱정됩니다 한분은 손가락도 다치신것 같은데 열정에 [기절]합니다

다시한번 써스배스님 과 석프로님 일행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적다보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으나 가장 중요한것은 배스 낚시로 인하여 하나가 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써스 배스님 다음에 오시면 장성호도 가시게요 ^^
신고공유스크랩
6
susbass
이구공님 감사합니다

경기에서 전라광주까지 얼마나 멀고먼지...
일면식도 없고 특별히 주고 받은 댓글도 없던 터

이렇게도 적지않은 식구들[여섯명]을 가이드 다 해주시고
점심 식사까지 대접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것도 새벽길 1시간반을 달려와 반가워 해주시니 ...
어찌말로 표현하겠습니까...

새삼 골드웜에 결속력과 매일 마주하는 골드웜에 파워를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전율이란것 !

이런 느낌이더군요..


태클박스에 귀히 드릴것이라고는 어제구한
최석민%님이 만든 버즈 베이트 밖에 없어...

잠을 못자 너무 고마운 나머지 헤어질때는 제로드를 드릴뻔 [기절]...
했는데.....베이트만 사용하시는 관계로 ,,[헤헤]

마지막에 펜슬베이트 주신분은 이 헌%님입니다
뭐든 주고 싶으셨던지 금새 사용한 자기채비 라인을 끊고 주시더군요

그만큼 고마웠던고죠.

석상민%님도 언듯보기에 깍기 스피너 베이트와 태클박스에서 사용하시던(텍사스 스위밍용) 웜 여러봉을 주시더군요

제가 한번더 고맙다는 말씀올립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골드웜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골드웜 식구분들 !
이구공님계신곳으로 한번 출조해 보세요
이구공님께서 숙박업을 하시기에 책임지신답니다[맞죠!]
가정식 백반도,,,
05.07.20. 20:53
이구공 글쓴이
흐미 아깝습니다 저도 프라이드 와 에어레이티 한번써보는건데[사악] 언제든지 광주 오시면 연락 주십시요 ^^
05.07.20. 21:43
profile image
두분 좋은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먼길 달려가신 분이나..[굳]
반가이 맞아주신 분이나..[굳]
만남을 상상만 해도 정겨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미소]
05.07.21. 09:46
profile image
좋은 시간들 되셧네요...

이구공님 수고하셨어요...

운암 1호집의 김치찌게[침][침][침]

아마 한번쯤 가보고는 싶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니 이것참.....

처 할머니뵈러 간다고 그냥 달릴까....
05.07.21. 09:49
먼길 한걸음에 달려가신 식구들을 정성껏 가이드 해주신 이구공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꽃]
그런 마음, 배려 하나 하나가 골드웜 사이트의 따뜻한 밑거름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05.07.21. 16: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슬지에서 춘천 , 철원까지
    18일 저녁 운문님의 쪽지가 왔네요 지슬지 함 가보라고 , 아 갈등 그렇지만 가기로 마음먹고 19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헐티재 넘어서 지슬지 도착 엄청 맑은물, 안동의 한쪽을 옮겨 놓은듲한 풍경에 반해서 얼른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다녀왔습니다. 배를 핀건 4시 30분경 주진교에서... 오늘은 아예 빠른 행보로 주진교 상류쪽 방잠섬까지 가서 들이대 볼 작정이였습니다. 도크장쪽 직벽을 그냥 지나치고... 직벽 끝나는...
  • 새벽에 잠깐 버벅대다 왔습니다.
    밤새 미끼만들다가 새벽에 던져보고 싶은 욕망에... 새벽 4시에 주섬주섬 신갈에 갔었답니다.^^;; 집도 더웠고 차타고 음악들으며 가니 좋았습니다. 예전에 동행님이 올려놓으신 약도를 적어 주춤주춤 갔습니다만 sus...
  • 더위와의 전쟁..
    배스북성 조회 124205.07.22.22:25
    05.07.22.
    남지로 갈땐 항상 설래이는 맘으로 갑니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기온 탓에 김이 조금 빠집니다. 차가 달아서 에어콘을 틀어도 30도가넘는 실내 온도를 내리는데는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일을 대충 다하니 4시 . 1시간...
  • 배스mk 조회 130405.07.22.21:29
    05.07.22.
    7월 14일 ........... 날씨는 디기 말꼬, 더럽게 더벘음. 여름 방학식을 마치고 '배스클럽 경신'의 조직원들은 경산 성암산 자락에 있는 소고기 국밥 집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평일 날 다른 사람들은 새빠지게 ...
  • 도착시간 4시정도... 뚝으로 진입 불가..선착장 옆 연장 들고 갔더니 물가쪽으로 흙탕물이네요.그래도 몇번 던져 봤는데..조용... 이대로 철수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선착장 건너편 철길 밑 통로 쪽이 보이길래..어...
  • 안녕하세요~ 블렉조커입니다. 바쁘고 더운 여름에 잠깐이지만 휴가를 즐기는것만큼 삶의 쉼표가 되는것이 있을까요. 일도 많아서 며칠만 다녀온 휴가라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휴가이기에 더욱 재미나게 다녀왔습니다. ...
  • 지난 토요일 이후 손맛을 못본지라..아련한 그리움에 퇴근길 잠시...가장 가까운 연호지로 가봅니다. 운문님께 새로 분양받은 스피닝세트 테스트를 겸하게 되었군요.. 집사람이 가끔 따라나서는 바람에 지금껏 허접한...
  • 우인 두분과 남쪽을 무려 14시간동안 마구 다녀보았습니다. 더워서 집에만 있다가는 더욱 힘이 빠지기에 2리터가 넘는 얼음물을 마셔가며 사우나 같은 더위에 엄청 다녀보았습니다. 탐사코스는 초동지 ->밀양 광탕 ->...
  • 배스키퍼 조회 121905.07.21.22:11
    05.07.21.
    오랜만에 퇴근길에 옥계수로에 들려봤습니다. 아무래도 풀이 많이 자라나 있을텐데 더운 날씨에 진입하기 쉬운곳을 생각해보니 옥계교아래에 있는 작은보가 생각나 바로 달렸습니다. 스피너베이트 하나랑 버즈베이트 ...
  • 배스블랙엔젤 조회 122705.07.21.21:19
    05.07.21.
    하루 당겨 오봉지 배스 치고 왔습니다. 밤부터 새벽까지 하면서 소주도 한잔 먹고 했어요.. 후배넘 낚시 갈켜줬더니 하루 밤새 10마리 정도 잡아내더군요. 역시 오봉지 초짜에게도 마릿수에선 실망을 안겨다 주지 않...
  • 배스베스틱 조회 129905.07.21.20:51
    05.07.21.
    안녕하세요.. [꾸벅] 베스틱입니다.. 오늘도 손이 떨려와 일마치고 꽃밭 건너편으로 바로 드리댓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주위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없어 외롭습니다.. 그래도 어둠과 싸우며 꾿꾿이 날파리들 ...
  • 요즘 신경을 쓸일들이 많아서 머리가 지근지근거려서[아파] 사실 근처에 있는 저수지나 가려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 안동으로 달려갔습니다. 마침 만월이고 구름도 없고 대구는 열대야라고 난리인데 안동은 그...
  • 기회가 좋으니 함께 참석하자는 내용의 대화가 오가는 도중 무심코 약속시간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아기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은지 오래다. 낚시가 뭔지! 자식사랑보다 우선되는 일이 발생하고 ...
  • 아침일찍 밀양KTX역에 차를 주차하고 서울을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서 다시 밀양으로 돌아온 시간은 오후5시 17분..... 지금시간쯤이면 배스들의 피딩타임이 시작될것 같은 생각에 차를 삼랑진 작원양수장으로 몰았습...
  • 철교와 오곡지
    어제(20)일 모처럼의 칼퇴근에.. 지천철교에 갑니다. 물론 @@님과 **님의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더군요. 저도 내려가 교각 뒤쪽으로 캐스팅 합니다.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하여 캐스팅하나.. 가벼운 싱크덕...
  • 배스은빛스푼 조회 129205.07.20.22:23
    05.07.20.
    오랜만에 금화지에 다녀왔습니다.. 보트 구입후 금화지에선 첫 보팅입니다.. 어제 그동안 조행기 올릴때 화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사진제공하던 제 휴대폰이 물속으로 잠수하는 바람에 오늘 병원에 맞겨 두고 왔습니...
  • 7월19일 susbass 님이 그냥 게시판에 옥정호에 문의 하신걸 보고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도착 장소를 모르신다길레 도착 하시면 문자나 전화 부탁 하고 알람을 4시 30분정도에 마추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헉 뜨~~~~ 일...
  • 지난 일요일 합천호에서 저조한 실적에 쇼크를 받고서는[기절] 그냥 주저 앉을수가 없어서 일행들이랑 상의를 해서 오후에 경북 현풍의 달창지로 향했습니다. 예전부터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꼭 한번 보팅을 해보고 싶...
  • 우리가 가는 곳엔 항상 배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유있게 기다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