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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새벽 신동지

goldworm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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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만에 새벽조행에 나섰습니다.
목표로 정한곳은  낙화담(신동지).

요즘 날이 더워서 평일조행은 잘 안하는편인데...  어제의 스트레스를 풀어보고자....  [버럭]


보트조립끝내고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안된시간. 건너편 직벽쪽으로 붙어 큰숨 한번 몰아쉬니 어제의 스트레스가 싹 빠져나가고 신선한 공기로 채워집니다.






낚시수리닷컴에 퀀퀘스트 201릴을 수리 보냈었는데, 근 한달만인 어제 도착했습니다.

메인기어를 교체했고 베어링들을 교체했다고 하는데 어떤걸 바꾼건지 뜯어보질 못하니 통 알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돌려보니 많이 부드러워지긴했는데, 기어가 물려돌아가는 느낌같은건 여전하더군요.
처음처럼 부드러워지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퀀퀘스트201은 실크로드 미디엄헤비대에 끼워 크랭크베이트를 달아 던졌고,
또하나의 베이트대에는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스피닝대에는 네꼬리그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건너편 상류 수몰나무부터 하류쪽으로 쭉 치고나갔는데, 루어 세가지 모두에 반응이 좋은편이었습니다.
특히 지그스피너 폴링액션에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요며칠전부터 즐겨쓰게된 네꼬리그입니다.

사용한 웜은 줌사의 트릭웜, 25미리 콘크리트못을 싱커로 박아넣었고, 여인배스님께 얻은 수축튜브에 바늘을 끼웠습니다.
바늘 사이즈는 회사마다 조금씩 틀려서 호수 구분하기가 애매하던데, 보통 1~2호 정도를 많이 씁니다.

사용해보니 네꼬리그만 쓰는분들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더군요.

일단 웜손실률이 굉장히 적은편이었습니다.
바늘이 노출되어있지만, 뒤방향을 보고있어 밑걸림도 상당히 적은편이었고, 수직으로 폴링하기때문에 바닥층을 노리기에도 유리했습니다.
땅에 머리를 쳐박으며 기어들어가려는 지렁이 형상이랄까... 하여튼 네꼬리그는 초보자를 위해서도 훌륭한 채비임에 틀림없습니다.


전에 깜님께도 드린말씀이지만, 네꼬리그만 너무 맹신하며 쓴다는데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웜의 채비법에는 네꼬리그 말고도 노싱커리그, 텍사스리그, 케롤라이나리그, 스플릿샷리그, 다운샷리그, 지그헤드리그 등 수많은 방법들이 있고, 하드베이트까지 합치면 사용해볼 수 있는 루어 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루어낚시가 주는 여러가지 재미중에 하나는 다양한루어의 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떡하든 한마리 더 잡자에서 한단계 올라서려면, 주어진상황에 따라 어떤루어로 한마리를 잡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태 네꼬리그만 써오신분들 이젠 다른루어에도 눈을 돌려보세요.









절벽을 따라 쭉 훑으며 내려가다가 스피너베이트 하나를 주웠습니다.
블레이드를 닦고 잘 들여다보니 힐더브랜트라고 적혀있네요. [흐뭇]

볼베어링은 아직 잘 돌아가고있었고, 블레이드의 도색상태도 아직 깨끗한편이었습니다.
실리콘스커트도 아직 말짱.
다만 바늘이 녹슬어서 그대로 사용할수는 없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분해조립해서 힐더 지그스피너로 변신시켰습니다. [미소]








돌아나오는길 ...


신동지는 언제나 골드웜에게 편안함을 주는곳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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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음...

배스사진이 없는 것 보면 꽝인것 같은데.....

오늘아침에는 2%랑 같이 꽃밭조행했는데...

2%는 4짜후반의 튼실한녀석포함 4수... 나야 뭐 매일 잡는 사이즈로 7수인가...하고

귀가했는데..
05.07.27. 13:54
키퍼
배스는 운문님 말씀대로 아마도... [사악]

바늘이 녹슬어버린 스피너베이트와 버클리웜은 부수입인가 봅니다.[씨익]
05.07.27. 14:07
goldworm
배스사진이 없다고 꽝이 아니랍니다. [하하]
20~30초반급으로 대략 20여수 가까이 잡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사이즈가 조금 굵어졌더군요.
05.07.27. 14:08
흐음...꽝인줄 알고..[흐뭇]해 했더니..

아니었군요..[외면]..............................[씨익]


네꼬..마약처럼 자꾸만 손이 가게 되죠..

요즘은 의식적으로 다른 채비를 써보려해도..몇번 던져서 반응없으면

네꼬를 찾게 됩니다..짧은 시간에 자잘한 손맛이라도 봐야지..싶어서..

05.07.27. 14:21
goldworm님 스트레스는 많이 풀리셨는지요.
수리한 릴이 goldworm님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조행기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goldworm님의 보트 너무 멋있고 부럽습니다.[굳]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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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한편으로는 부럽고 또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물건입니다.
보트낚시를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신갈저수지에서 보트낚시 하는
여러분들을 보면 강아지가 주인 만난 것처럼 부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단지 막연한 생각에 나에게 런커를 안겨줄 것 같은 기대감…….[생각중]

워킹으로 도저히 진입이 어려운 포인트에 진입 할 수 있다는 기대감…….[궁금]

보트가 없다보니 캐스팅 때 조금이라도 멀리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을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대감…….[헤헤]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빠른 시간에 탐색 할 수 있다는 기대감…….[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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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줄 모른다는 부담감…….[부끄]

아주 어릴 적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의 일인 것 같습니다.
한 해의 액땜과 기원을 빌기 위하여 고기밥 주러 해가 질 무렵 어머니와 저는 한강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겨울철로 제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어린 시절 한강에 대한 남아있는 기억은 그때 긴 쇠꼬챙이를 들고 다니며 몇 분의 어른들이
어름에 구멍을 내어주고 돈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어머니와 나는 한강에 도착하여 그 분의 도움을 받아 얼음에 구멍을 내어 준비하여온 고기밥을
주고 촛불 앞에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우리 형제와 여동생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있는
한지를 펼치고 어머니가 기원을 드릴 때 저는 한 옆에 서서 어머니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얼음의 한기가 발에 전해주는 차가움에 한발자국 옆으로 이동을 하는 순간 저의 몸은 얼음 구멍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한강에 도착하였을 때 해는 져서 어두웠고 우리가 도착하기 전 다른 분이 와서 고기밥을
주고 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멍에는 살짝 얼어 구멍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얼음구멍의 폭이 나 보다 좁아서 어깨에 걸러서 큰 사고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머니는 빠른 시간에 기원을 마치고 근처의 시장에 가셔서 옷을 구입하여 입히고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한강에 고기밥 주러 갔다가 고기밥 될 뻔했습니다.[헉]

그 후 초등학교 3학년 때 약 1년간 아버지가 대전지사에 발령을 받아 대전에 내려갔을 때
옆집에 사는 형이 멱을 감으로 가자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 천으로 나를 되리고 가서
우리는 재미있게 놀다가 수심이 깊은 곳에 빠져 죽다가 살아난 기억과 얼마 후 아버지가
다니시는 은행 친구 분들의 식구들과 함께 대전 갈마풀장에 놀러가서 한 형이 귀였다며 나를
안고 수심이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나를 놓고 나와서 많은 물을 먹고 수영안전요원에 의하여
구조가 되어 부모님께 인계되어 많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었습니다.[울음]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 나를 수심이 깊은 곳으로 되리고 들어간 형이 혼나는 걸 즐기던
기억이 생생합니다.[콩나물]
그 후 부모님이 수영을 가르쳐 준다며 YMCA 수영 강습, EH 다른 수영장에 있는 수영 강습요원에게
의례를 하였지만 그때는 물에 대한 무서움으로 다른 사람들이 한번 팔을 움직일 때
저는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2~3번을 휘졌습니다.

수영?????

결국에는 강습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물, 저에게는 너무 무서운 존재입니다.[헉]
낚시를 하러 가면 수심이 그리 깊지 않으나 수질이 혼탁하여 물의 깊이를 알 수 없을 때
나도 모르게 겁을 느낍니다.[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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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보트 한 번만 태워줘요.
네에~~~~~~~[윙크][꾸벅]



05.07.27. 15:09
동행님.......












마...대구 오세요.......




지가 소원 들어 드릴께요..............[씨익]
05.07.27. 15:19
동행님의 장문을 읽어내려가자니...이건 리플을 달아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씨익]

몇차례의 자극적인 기억때문이겠지만..극복하기는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수영..그까이꺼..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동네수영하다가 작년에 아들녀석 먼저 수영가르치다 보니...

두어달 지나니 곧잘 하길래..꼬맹이도 하는데 난도 함 배워보자 싶어..

두어달하다가..평형할때쯤...스키하다가 인대 다친 것 때문에..무리가 와서...

거기다가..그 달 수영코치녀석이 거들먹거리길래...꼴보기 싫어..중이 떠나야지 싶어..

그만두었습니다만...자유형은 그후 꾸준히 연습하였더니 지금은 제법 한답니다..

러프한 곳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수영장에서라면 쉬엄쉬엄 100m이상은 가지

싶습니다..혹시나 저수지에 빠지더라도 100m정도면 연안에 닿겠지요..

그래서 보링을 하더라도..특히나..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기에 겁나진 않습니다..

혹시나 바람빠지면...장비를 수장시킬 수는 있겠지만..수온이 너무 차가워 심장마비만

안 걸린다면 적어도 빠져죽을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혹시나..상혁이가 아직 수영을 안 배웠다면..가까운 수영장에 같이 등록해서..

배워보십시요..아들래미도 하는데..따라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제가 운동과 땀흘리는 걸 좀 싫어하는 편인데..수영은 참 좋아한답니다.

몸에 무리가 없고..깔끔하고..하고나면 상쾌해서..운동삼아 꼭 배워두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없을거 같습니다.
05.07.27. 15:25
동행님, 춘천으로 오셔요. 배 많습니다. [씨익]
05.07.27. 15:35
애들 엄마와 두 아이는 수영을 잘 하는 편입니다.

두 아이는 "한강건너기"라는 행사에 나가 매년 한 차례씩 한강을 건넙니다.

저는 수영을 배우려고 두 차례 시도하였지만 실패하고 그 후 물에만 들어가면 살아야 한다는

본능에 허우적거립니다.

허우적거리는 품을 혼자 연상하면 너무 볼품없어서 물가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 아이들 물가에 되리고 갈 계획이 없습니다.[부끄]
05.07.27. 15:36
골드웜님의 말씀처럼 너무 한가지 채비에 저도 길들여져 있습니다.
지리한 일상에서 벗어나듯이 채비 또한 바꿔가며 해봐야 겠습니다.

동행님, 저도 물에 꼬로록 한기억이 있네요.
거의 20년전에 이맘때라고 기억하는데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폭포에 휘말려서 3번 정도 곤두박질 쳤다가 물살에 떠밀려 나왔는데, 그이후엔 물만 보면 겁이 나더군요.
그 이후 10년 지나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강습을 받고 난 뒤엔 물이 편안하게 느껴지더군요.
운동삼아 한번 받아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지금도 전 다른 운동보다 수영에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
05.07.27. 15:43
골드윔님... 오랜간만에 새벽 조행기 올라 오는 군요....
신동지 풍경이 참 좋습니다...사진찍는 기술이 좋은건지.....[굳]

저도 주로 웜채비는 네꼬를 고집합니다....
왠지 조과가 좋은것 같아서요....
그리고 실제로 네꼬로 제일 많이 잡았고요....
하지만 한편으로 네꼬를 가장많이 사용해서 많이 잡은것 같기도 합니다.
네꼬리그를 사용한 시간대비 잡은 배스수를 계산해 보면 텍사스리그와 비슷....[궁금]

하여간 현재까지는 스피너 베이트와 네꼬를 가장즐겨 사용합니다.....

그리고 동행님....시퍼런 물보면 누구나 겁나는것 당연할것 아닐까요....[부끄]
입고 있는 구명조끼가 나를 구할수 있다는 믿음만 있다면...마음 편해 집니다.[미소]

05.07.27. 16:25
profile image
전 네꼬리그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네요...
예전엔 와키리그와 함께 많이 사용했었는데 차츰 다양한 채비에 적응하느라 한두 가지만을 계속 사용하진 못하겠더군요....요즘은 금호강리그를 주력으로 하지만 조만간 다시 다른 채비로 전향해야 할것 같습니다...[웃음]
새로 시도한 채비에 배스가 올라 와 주면 처음 낚시 할때의 그런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05.07.27. 20:25
배스렉카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골드웜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군요,
안그래도 관리 하신다고 수고와 노고가 많으실텐데...
사람들이 내맘같진 않을겁니다,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인간사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아니겠습니까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냥 웃고 넘기세요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겠지요,
05.07.27. 20:29
goldworm
조금전까지 옥계수로 임시다리 토관앞에 다녀왔습니다.
군워위천 다녀오시던 은빛스푼님 훅크선장님 잠시들러 응원해주셨는데도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게다가 물속에 들어가 투망질하는 동남아애들까지 가세하니 ... [슬퍼]
05.07.27. 21:02
profile image
어떡하든 한마리 더 잡자에서 한단계 올라서려면....여기에서 한수 배웁니다.[굳]
동남아 애들도 투망을 치나봐요.[씨익]
05.07.27. 21:22
오랜만에 보는 골드웜님 신동지 조행기네요.[굳]

저도 수영 포기했습니다.
25년 전에 젤 친했던 친구 물로 보냈거든요.
친구 어머니께서 저만 보시면 아무 말씀없이 꼭 안고 가셨습니다.
05.07.27. 21:38
키퍼
퇴근길에 저도 옥계 토관앞에 다녀 오는길입니다.
저는 스피너베이트로 두수 했습니다.[씨익]

좋은말로해서 이주노동자라고 하죠 구미에도 몇해전까지만 해도 거의 볼수 없었는데
요즘은 주말에 시내 나가보면 반정도는 이친구들이죠....
05.07.27. 22:33
susbass
어제의 김천해프닝이 스트레스로 오셨군요``````

새벽조행으로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난 언제 배를 타보나.........부럽씁다
05.07.28. 01:15
profile image
간만의 아침조행 같습니다.
아침의 보팅..
아직까지 저에게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상쾌한 아침 축하드립니다[꽃]
05.07.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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