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4, 5번 로드

정경진 5615

0

24
잠시 멈칫 했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씨익]

그간 짬짬이(?) 새 로드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로드는 6.6 피트 베이트캐스팅 형태로, 미디엄 헤비급의 파워, 패스트 액션으로 얼마전에 완성했답니다.
그 전에 올린 비슷한 사양의 베이트 대와 같은 모양인데, 운문님의 조언에 따라 그립의 길이를 약간 짧게했고, 블랭크도 조금은 가벼운 녀석이라, 전체적인 무게도 줄었습니다.
지난 신포리 번개에서 테스트 해 보았는데, 제 딴에는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미소]



오늘 내용은... 몇번의 망설임 끝에 올리지 않았던 것 들인데... 만드는 과정을 풀어서 써 볼까 합니다.
여러 선배들께 들은 조언과 저 나름대로의 방법론이라, 맞고 틀리고 혹은 잘하고 못하고는 제껴놓고 [씨익],
혹시라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실 골드웜 식구들에게 그 과정에 대해 설명 드리는 수준으로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지요. [미소] [꾸벅]

제 글에서 보이는 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들 뿐입니다.
로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파워와 액션, 그리고 이에 따른 가이드 배열, 무게 그리고 균형 등등이겠지만, 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다가, 간략한 글로 표현하기에는 많은 제약도 따르고...
또, 그러한 것들은, 정말 관심있는 분들께선 스스로도 공부하실 것이라 믿기에... 생략합니다. [씨익]

참고로, 제게 많은 조언을 주고 계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면, 우리 식구들 중 운문님, 그리고 태클xxx 조xx님...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정보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몇몇 책들과 여러 인터넷 싸이트들에서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이번에 만드는 로드의 모든 재료는 우리 골드웜 가족들의 하사품이랍니다. [하트]
이래저래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번에는 아는 분께서 하사 해 주신 블랭크를 가지고, 6피트의 스피닝대를 만들 생각입니다.
주어진(?) 블랭크는 2절. 꽂이식으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솔직하게는 이런 용도로 나온 블랭크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양에 관한 정보가 없으니, 파워가 어느정도 인지, 액션이 어떤지도 감각으로만 알 수 있는 상태지요.
국내에서 구하게 되는 대부분의 블랭크들이 그 출처가 모호하다보니, 사양 역시도 "카더라" 통신에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비싼 재료들로 공들여 만들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판매용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충분하거니와, 어떤 재료든, 어떤 모양이든, 만드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제게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씨익]

말씀드린 블랭크의 모양입니다. 파워는 라이트급, 액션은 모데라토-패스트 수준입니다. -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두개를 결합해 보면, 거의 6.6피트 정도가 되더군요.
6피트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니, 과감하게 아랫쪽을 잘랐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잘라낸 아랫쪽 부분입니다.



일단 벌려놓고 고민에 빠집니다. 손잡이 부분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아파]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기성품들, 다른 사람의 작품들도 구경하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런 모양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쪽 콜크, 릴시트, 뒷쪽 콜크, 꼭지 콜크 그리고 무게추...  



여기서 한가지... 요즘 제가 만드는 손잡이 모양이 계속 분리형인데... 그 까닭은, 콜크가 적게들기 때문입니다. [푸하하]
제게는 꽤나 비싸게 느껴지는 콜크라... 아끼고 싶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씨익]

아뭏든, 이제 손잡이용 콜크 가공을 시작합니다. 도구는 드릴 같은 것도 유용하겠지만, 예전에 만든 갈이틀을 사용합니다.

일단 모양 만들고...



다듬고...



아래는 손잡이 조립에 사용하는 재료들입니다. - 운문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왼쪽에 보이는 것은 잘 아시는 손잡이용 콜크. 아까우니까 잘라서 사용하고... [씨익]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 파이프는, 릴시트를 조립할 때, 릴시트 내경과 블랭크 외경의 차이를 매꾸어주는 재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릴시트는 내경이 16mm, 블랭크는 외경이 8mm 이니, 요놈은 내경 8mm, 외경 16mm가 되도록 갈아서, 여러토막을 낸 후에 끼워넣게 됩니다.
마스킹테잎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 녀석이 가볍고 단단하고... 이래저래 좋긴 합니다.
각 부분의 가공을 다 마치고 나서, 일단 가조립을 해 봅니다. 콜크 부분은 마스킹 테잎을 사용해서 맞추었습니다.





아래는 작업을 하는데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내경, 외경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캘리퍼스, 내경을 넓힐 때 사용하는 막대기 사포 - 못쓰는 블랭크 도막에 사포를 띠 형태로 잘라 붙여 사용합니다.
정도면 나머지는 대충 집에 있는 것들입니다.



조립을 해 놓고 보니, 앞부분의 콜크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바 (EVA, 많이 보시는 단단한 스폰지 형태의 손잡이 재료입니다) 로 다시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조립해 본 모양입니다. 아직도 2% 부족한 느낌인데... 그냥 가기로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푸하하]



다시 다 분해 한 후에, 노출된 손잡이 부분의 블랭크에 실 감기...
열심히 밑실을 감습니다. 사진은 마무리를 위해 실을 끼워놓은 모양입니다. 마무리 방법은 아시겠지요 ?
감던 실 끄트머리를 끼워둔 고리에 넣고 확~ 잡아 당기면 마무리 됩니다.



아, 실 감을 때는 맨손으로도 가능하지만, 받침대와 실패걸이가 있으면 편하지요.
그냥은 좀 허전해서, 줄무늬를 넣어 봤습니다. 실 감는 도구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무늬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다가, 시간 관계 상 "그까이꺼 머 대~충"으로 갑니다. [씨익]



다 하고 보니, 예전의 것들과 비교해 볼 때, 금색실로 바탕을 깔면 좀 "없어" 보이네요. [울음]
검정색 혹은 은색 바탕이 아무래도 좀 "있어" 보이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미소]

맨실을 그냥 둘 수는 없으니, 에폭시로 코팅을 합니다.
사진은 코팅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 푸른아침님, 감사합니다 [꾸벅]



사진의 에폭시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플렉스 코트의 Lite Fomula 코팅제인데, 주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틀리면, 잘 굳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푸른아침님의 하사품인 주사기로 정확하게 1:1 맞추어 사용하니 괜찮더군요. [미소]
종이컵은 용제를 섞는데 사용하고, 칠할 때 필요한 붓은 종이컵 잘라낸 나머지를 재단해서 붓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 태클xxx 조xx님,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사용한 실은 흔히 "메탈사"라 부르는 실인데, 테스트 결과 바로 코팅을 해도 변색의 위험은 없었습니다만,
나일론사등 다른 실인 경우에는, 코팅하기전에 색깔보호제로 코팅을 해 주어야 에폭시에 의한 변색이 없습니다.
색깔 보호제는 아래의 코팅 과정과 동일하게, 바르고 말리고를 3회 정도 반복합니다.
한번은 두번만 했더니 군데군데 색이 죽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아파]

이제 돌려 말리기 모드...
블랭크를 모터에 고정시키고, 배합된 코팅제를 바릅니다.



굳을 때 까지는 하루정도 걸리는데, 이 때까지 계속 돌리면서 굳힙니다.
반나절 정도면 대충 굳어서 돌리지 않아도 되지만, 만져도 지문이 안 뭍을 정도로 완전히 굳으려면 약 이틀정도 걸립니다.





마르고 난 후 나머지 작업은 2편에서 올리겠습니다. 헥헥..
신고공유스크랩
24
키퍼
말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굳][굳][굳][굳][굳]
05.08.04. 16:57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건 자작이 아니라 예술입니다.[꽃]
05.08.04. 16:59
정경진님 대단하십니다.

작업하신 스피닝 로드를 보니 페룰 부분에서 감도가 좀 떨어지겠지만 버트 섹션 부분을 짧게

작업하셔서 감도가 무척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생각중]

언제 정경진님의 만나 뵈면 로드의 감도 느껴보고 싶습니다.[씨익]
05.08.04. 17:34
[굳][굳] 감동에 물결이 밀려옵니다 [굳][굳]
05.08.04. 17:34
profile image
로드를 자작하시는 것도 대단하시지만..
자작을 위한 도구 또한 자작하신 것을 사용하시니..
감탄만 나옵니다.[굳]
05.08.04. 17:36
profile image
신기할 따름입니다. [굳]
저는 있는걸루 열심히 잡을랍니다. [윙크]
05.08.04. 17:38
멋집니다. 잘만드셨네요 [굳] 저도 일전에 부러진 로드 두개를
세로 조합해서 다시 재활용 로드를 만들고 있는데...... 집에 눈치보느라
힘듭니다. 부럽습니다. 작업실과 각종 장비들........
05.08.04. 17:40
profile image
아무리 찬찬히 읽어보아도 엄두가 안납니다. [씨익]
재료며 공구며... 장난아닌것 같습니다. [윙크]
05.08.04. 17:51
goldworm
로드빌딩을 시도해볼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겁니다. [굳]
05.08.04. 18:38
[침]

나도 언제 그런 경지에 올라보나요......[굳]
05.08.04. 20:36
초록뱀
하나 주문 들어갑니다
정경진님 매력에 바져 봅시다 ~
전 스핑닝 원피스 미듕 라이트 6.6으로 부탁합니다
[사악]
05.08.04. 20:43
[헉]....이노무 입이 다물어 지질 안사옵니다...[기절].....

따라할 엄두 조차 나질 않습니다...

집에서 썩고 있는 로드드링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혹시 베이트 헤비대 썩고 계신분들

저의 불쌍한 미듐 베이트로드랑 바꿔드립니다...(은근슬쩍 광고..) [씨익]...[꾸벅]
05.08.04. 21:23
angler
정경진님
최곱니다 라는말밖에 없네요

물밑작업 안들어 오나요?
생일이 언젠데 롯드하나 ? 어떻헤 안될까 라든가

뭐 필요한것 없으시냐 라든가

물물교환 안되시는가 라든가?
[헤헤]
그 수고에 어찌 다른것으로 비할수 있겠습니까!!!!!!!!!!!

혹 롯드 대 자작 릴 이라면 모를까[씨익]

너무 부럽습니다
신갈오셨을때 전 알아봤슴다,,,,,,,,,[별][별][별][별][별][별][별][별]
05.08.04. 22:16
예술이네요..
로드 자작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책상이 어지럽네요[씨익]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05.08.04. 23:43
대단하십니다....[굳]
정말 멋지네요.....[꽃]
05.08.05. 01:10
뜬구름
제목 앞에 [호작질]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굳]

05.08.05. 01:50
드디어 올라왔네요.. 만들 엄두는 나질 않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5.08.05. 09:31
작업실 이며 장비들 .....[굳]
멋진 자작 로드가 기대 됩니다.....[미소]
05.08.05. 10:57
푸른아침
저 로드..[깜짝]
정경진형님께서 저 로드로 배스르 걸면 흠찟 놀랍니다. 20급을 걸어도 로드의 떨림이 장난이 아님니다. 팁의 떨림으로 30급이군이라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20급입니다.[기절]
로드의 강도 또한 좋아서 춘천호 수초를 한뭉덩탱이를 걸어도 까딱이 없더군요.
실제 로드를 본 저로서는 로드의 강인한 헐드우드 액션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외면]
05.08.06. 00: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청도천 즐거운 조행기...
    토요일 여친 고향에 데려다주고 오늘길에 사일못을 들렸으나 엄청난 인파의 들낚시하시는 분 때문에 던져 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늦잠자고 11시쯤 청도로 출발. 소라교에 잠시 들러 2짜 한수 하고 친구가 유동...
  • 일요일 아침에 낚시가려고 토요일날부터 완벽하다고 생각되리만큼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안동에 일찍 도착해서 준비하고 배를 주진교로 몰고 갔더니... 허걱~~ 주진교 아래위쪽으로 얼음이 무지하게 두껍게 다 얼어버...
  • 부엉덤이 배스는 살아있다.
    부엉덤미 아직까진 배스가 살아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훌치기꾼의 무서운 폭탄속에도 부엉덤미엔 배스가 아직 나오고 있습니다.[헤헤] 오늘부엉덤미에서 1시간정도 하였는데 결과는 37 1수 32 1수 였습니다. 미디어...
  • 집에서 쓰다 마나님이 볼 위기의 순간에 모두 지워버린 터라 다시 간단하게 올립니다. 요즘은 스텔스모드라 사진도 안 찍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옥계 다녀 왔습니다. 수위가 많이 낮아졌고... 배스의 라이징은 보이지...
  • 안녕하세요. 무리야입니다. 지난 금요일, 구미 출장을 겸해서 잠시 짬낚시를 구미에서 하고 돌아왔습니다. 거의교를 네비로 찍어서 찾아갔더니... 낚시하기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키퍼님께서 말씀해주신 수문반대편...
  • 안녕하세요. 어제 똘똘이님이 신포리낚시하러 왔다가 처음으로 꽝 첬다하길래 금요일날 처가집에 일이 있어서 같다가 오늘올라와서 하늘배서님과 배스사냥하러가보았는데 시간이너무없어서 앞좌대을 쳐보니 반응이무 ...
  • ||0||02006/09/27(음8/6), 05:30-07:2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러버지그 조과 : 꽝 요즈음 뜨고있는 신갈지 하나은행연수원 포인트로 문향님, 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사진정리를 못하는 통에 이제사 정리를 대충 하게되네요. 춘천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분들이 넉넉하게 기다리고 있으시며 그자리에서 늘 반겨주십니다. 그래...
  • 정보칠천사 조회 116806.05.23.21:00
    06.05.23.
    베이트의 브레이드를 이쁘게 만들어 볼라고 돌아 댕기는 c빔에 작은 둥근줄로 4미리정도홈을파고 잘라만든 알미늄판 에 구멍을 뚤어 홈판 끝부분에 놓고 3.5미리정도되는둥근쐬(작은줄뒤 손잡는부분이 적으면 홈을적...
  • 배스다잡아 조회 116806.05.12.21:17
    06.05.12.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흐리구 지금은 비가 오네요 오늘은 낚시 안할려 했는데 일이 또 일찍 마쳐 지네요 잘 안나올 것 같지만 또 갑니다 나오긴 하지만 뜸 합니다. 오늘 길에 미노스님 매장에 들러 한번 써보라고 ...
  • ...탱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16806.05.02.10:06
    06.05.02.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베이트로드를 들고 신지 제방에 올라서 봅니다. 작은 신지에 물결이 일렁이네요. 물밑에 있는 뭔가를 끌어 올리려는 듯.. 제방에서 이리저리 지그스피너를 날려봅니다만.. 연...
  • 강풍속의 야간조행... 제가 미쳤나봅니다.[헉] 엄청 불어 재끼는 강풍 속에서도 퇴근 후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서리못으로 갔습니다. 악의 축으로 이끌어준 은빛스푼님이 오늘따라 웬~지 미워집니다.[헤헤] 이런 강...
  • [풍암지]2006년 4월 5일
    오랜만에 운동 삼아서 풍암지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날씨는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물가를 보니 배스들이 둥둥 떠서 일광욕을 즐기고 결혼할 배스들은 신혼보금자리 알아 보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더군요 배스들이...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었습니다. 어디로가야할까...하고 말이지요~[하하] 오산천을 갈까.송전지를 갈까.평택호를 갈까....... 그래 고복지를 가야겠다!! 하고 케빈님과 떠납니다. 경부고속도...
  • 점심 먹자마자 2%랑 웃골에 들렀읍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이미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어제 많은 양의 송어를 방류한터라 조과는 그럭저럭하였읍니다.... 초반에 잠시 2%를 리드하였으나...... 이내 형...
  • 배스不賣香 조회 116805.08.18.09:39
    05.08.18.
    요즘 키퍼님 옥계조행기 작성이후 옥계천 상류에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 관계로 17일 저녁 友人 한분과 오로지에 다녀 왔습니다. 배수가 많이 이루어져 저수지 제방의 절반 정도 물이 차 있고 제방쪽엔 물이끼가 많이 ...
  •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게으름때문에 아침에 낚시한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부끄] 이번에는 꼭 아침에 배스를 잡으리라 굳게 마음먹고.. 새벽에 눈을 떠봅니다...4시...주섬주섬 장비 챙기고 김밥사고 물...
  • 청도천 봄소풍 회비 사용 내역..
    조행기 정보 게시판에 내용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용과 안 맞다면 운영자님이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소고기 국밥 45인분 - 180,000 (추가된건 계산에 미 포함) 과일 및 기타 - 129,772 통닭 5마리 - 50,000 골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의 갑작스런 호출로 가게로 가니... 낚시 가자고 합니다. [뜨아] 가끔은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청도로 바리바리 갔습니다. [미소][미소][미소] 도착하니... 오후 5시 30...
  • 토요일 안동 구지골을 다녀왔습니다. 들뜬 마음에 잠깐 눈붙이고 일행(배씨아저씨님,헝그리님,헝그리칭구님)과 합류해서 새벽3시에 출발 오는길에 밥도 먹고 구지골에 도착하니 6시. 이미 5시에 날은 밝았습니다. 구...